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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 장편소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2.02.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5.1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211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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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인)

작품 정보

나비보다 화려한 날개가 돋아나는 그의 어깨를
세상의 편견에 사로잡힌 그땐 보지 못했다.


‘오트 쿠튀르’로 전신을 도배하진 않더라도
판검사나 의사가 되어 유명세를 떨칠 녀석이었다.
만취해 버린 묘령의 중년 여인을 업고 있는 이 남자가,
샛노란 머리칼의 이 앞집 양아치가 결코 그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봐, 나 기억 안 나? 나는 너 아는데.”

아무리 부정해 봐도 틀림없는 그의 목소리였다.
연합고사 전국 1등 하던 살아 있는 우상이,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눈부시던 고교 시절의 첫사랑이
세상 누구보다 삶에 지친 눈빛을 쏘아 보내며
내 마음속 깊은 곳의 판타지를 송두리째 흔들었다.

“손기열…… 왜 이렇게 엉망으로 망가진 거야.”
“망가져? 내가?”
“너는, 적어도 너는 그대로여야 했던 거 아니야?”

뜻 모를 냉소를 지으며 그는 사라졌으나
머지않아 그가 좇는 꿈을 이해하게 된 순간
환상처럼 쏟아지는 그의 푸른빛에 난 눈이 멀고 말았다.

작가 프로필

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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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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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정이 참 매력넘쳐요 그리고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서브남 재원이와 신우도 참 아쉬운 캐릭터들이네요 재원이랑 세정....스핀오프면 너무 뻔할까요 기열이의 시점의 설명이 좀 아쉬워서 별 하나 뺐어요

    ums***
    2017.09.29
  • 전 왜 처음의 기열이와 세정이가 좋을까요... 초반 세정이는 시니컬하고 열등감있으면서도 독종에 할 말 다하는 성격, 기열이는 담배피우는 양아치와 대비되는 다정한 말투. 이렇게 캐릭터가 확실했는데, 둘이 사귀면서 점점 캐릭터성이 약해지고 미지근해졌어요. 세정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둘의 우연한 재회장면이 흥미로워서 읽기 시작한건데, 점점 그런 느낌이 사라져요. 담배피우는 것도 까먹을정도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좋은 사람이 되게끔 한다는게 멋진 일이긴 한데, 둘 다 너무 착해져서 거리감이 느껴진달까, 현실성이 사라졌달까. 거기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상징하는 남주들. 재원이는 나름 서사가 있는데, 신우는 너무 뜬금포 등장에 뜬금포 퇴장... 특히 내용도 초반에는 주인공들 깊은 생각이 나오고 묘사가 자세한데, 뒤로갈수록 뭔가 설명이나 감정이 피상적이고 상투적인 대화와 이야기로 채워지는게 아쉬웠어요. 남주의 비밀이 밝혀지고 난 후에는 더더욱 너무 뻔했고, 요즘 워낙 극악한 사람들이 난무해서 그런지 은수 나름의 해결방안과악인의 결말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졌구요 . 남주친구들의 등장도 의아했어요. 초반엔 고정관념을 깨는 설정과 대사로 신선했던 스토리가 후반부로 갈수록 엉성해져요. 차라리 남주 비밀이 없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min***
    2016.03.12
  • 많은 생각과 준비 끝에 쓰여진 글이라 좋아요, 서술이 길지만 인물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부분이라 즐겁게 따라갔습니다. 다만 뒤로 갈수록 재미와 집중력이 떨어져서 별 한 개 뺐습니다.

    yue***
    2015.11.08
  • 에로의 매력 읽고 좋아서 읽은 책인데요 글쎄요 제게는 좀 엉성하다고 느껴졌달까요 나름 남주의 비밀을 두근하면서 봤는데 맥이 달 풀리면서.. 허술하게 느껴졌어요

    9dn***
    2015.05.23
  • 아래분 리뷰에 십분 동감합니다 저도 글이 사설처럼 느껴지지 않고 성장하면서 진솔하게 느껴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너무 인상적이게 읽었습니다 성윤작가님 작품 많이 읽어봤는데요 그중 이 책이 가장 좋았습니다

    jis***
    2015.05.16
  • 개추이겠지만 전 아랫분 리뷰에 사설이 길다 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고요, 오히려 사설이라고 느껴질수 있는 부분들도 두사람이 사랑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느꼈어요~이 책을 끝으로 성윤님 책 다 읽어봤는데 한 일년쯤 있다가 다시보고 또 일년쯤 지나 다시 꺼내보고 싶은 그런 작품들 써주셔서 감사해요~^^

    ser***
    2014.12.23
  • 음... 사설이 참 길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 내용보다 어쩜 이렇게 사설이 긴지.. 전 이 책을 읽으며 성장소설인 것은 맞지만 많은 걸 느끼기엔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am***
    2013.11.04
  • 아ㅠ 작가님 팬이 되버렸어요! 첫작품읽어보고 재밌어서 이책도 보게된 경우인데요 저에겐 이작품이 더 맘에 와닿았어요^^ 대사 한줄한줄 읽으면서 마음이 채워지는 글이에요 남녀주인공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달달한 로맨스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글이에요 완전 강추합니다!!! 작가님에 다른 새로운글도 기대할게요^^

    uns***
    2013.10.15
  • 굿굿! 성장소설 한편을 보았네요. 주인공들이 한 발짝 씩 내딛는 모습이 멋져요. 저런 사랑 해보고 싶어요!

    jie***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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