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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사랑이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3.01.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만 자
  • 1.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9379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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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사랑이

작품 정보

비극의 막이 내리고….

첫눈에 반해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루이자와 안드레아스는 아들의 죽음이라는 비극으로 운명의 장난처럼 엇갈린다. 그로부터 5년 뒤, 처음 만났던 섬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히 남아 있는 열정에 속절없이 타오르고….

두 사람 사이에 아직 남아 있는 한 가지….

▶책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 전혀 관심 없어.”

“한 번도 신경 쓴 적 없죠.”
루이자는 팔짱을 낀 채 눈을 내리깔고 그의 존재감과 남성적인 매력을 무시하려고 애썼다.

“그랬지. 당신이 페리에서 내리는 걸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안드레아스는 부드럽게 고백했다.
“꿈을 꾸는 줄 알았어.”

“꿈은 꿈인데 악몽이겠죠.”
그녀는 턱을 들며 짧게 굳은 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돌리며 그의 손을 떼어 버렸다.

그는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길 뿐이었다.
“내 쪽에선 아니었는걸.”

루이자는 곧장 몸을 굳히며 물러나 딱딱하게 말했다.
“장난하지 마요, 안드레아스.”

“당신을 만지는 거지, 장난이 아니야.”

“무슨 권리로요?”

“내가 하고 싶으니까….”

작가

미셀 레이드Michelle Reid
국적
영국
데뷔
1988년 소설 'A Question of Pride'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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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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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 보고있음 답답하긴하네요 여주는 생각만 많고 남주한테 질질 끌려다니고... 전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네여

    ssh***
    2017.08.14

  • 읽을만합니다. 큰반전 사건은 없이 남주의 노력으로 마무리되네요. 이렇게 궁합이 조은데 왜 5년이나 헤어져있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pap***
    2015.11.17

  • 정말 재미있네요^^ㅎㅎ

    swe***
    2015.08.28

  • 아주 재밌고 감동적이네요. 적극 강추합니다~~~

    fbw***
    2015.04.13

  • 너무 슬펐어요~ㅠㅠ

    sus***
    2014.09.19

  • 아픔과 서로의 오해는 있었지만 모두 해피해졌네! 근데 5년이란시간은 너무긴듯~

    wes***
    2014.09.19

  • 너무 어린 나이에 사랑을 시작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때 극복하는 방법을 몰라 둘이 헤어지게 된것이 아닐까? 좀던 나이가 든 성숙된 어른들이었다면 해결 방법도 달랐을 텐데...5년이 지나서 만났어도 변하지 않은 사랑을 깨달았을때의 적극적인 대처처럼........

    lhb***
    2014.09.18

  • 5년전 아들이 죽으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지 못하며 생긴 오해로 서로 사랑하면서도 부부이면서도 별거 상태로 각자의 삶을 살다 5년만에 만나게 되면서 숨겨온 열정이 다시 사랑을 일깨워 주네요~ 남주도 여주도 괜찮은듯 해요~답답한 스탈들인 아니에요

    qhd***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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