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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던지다 상세페이지

햇살을 던지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01.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7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947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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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자책은 2012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햇살을 던지다〉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이혼 힐링로맨스 나쁜남자 상처남 신데렐라 엉뚱발랄녀
* 남자주인공: 강준혁 - 건영그룹 후계자.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의 남자. 잊을 수 없는 상처로 웃음을 잃은 남자.
* 여자주인공: 지연희 - 언니의 아이들인 쌍둥이를 스무살때부터 자기자식처럼 키워온 여자. 착하고 귀엽다.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그런데 그거 알아요? 아무리 아파도 우린 살 수 밖에 없어요. 죽기보다 더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린 살아야 해요. 그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에 대한, 남은 사람의 의무니까요.
햇살을 던지다

작품 정보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12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수니 님의 〈햇살을 던지다〉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그의 인생에 들어온 세 개의 햇살

심장이 죽은 남자, 강준혁.
어느 날 그의 인생에 세 개의 햇살이 들어와
단단한 얼음덩이가 되어 버린 그의 심장에 균열을 일으켰다.

햇살 하나.
무모하고 용감한 사랑, 지연희.
햇살 둘.
넘치는 애교와 눈물의 필살기, 지단우.
햇살 셋.
천적의 법칙, 지남우.

이들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

▶잠깐 맛보기

“눈감아 주면 공범이 되는 건데.”

연희가 깜짝 놀라서 번쩍 떴다. 막 닿을 듯한 거리에서 준혁이 그녀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었다.

“아니거든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 내 키스에 감동받아서 눈물까지 흘렸으면서.”

연희는 당황해서 재빨리 눈가를 훔쳤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 주면 안 돼요?”

“확인해 보고 싶었어.”

“뭘요?”

“우리가 공범인지 아닌지.”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해요?”

“지연희가 좋아하면 또 하려고.”

연희는 담담한 표정의 준혁을 새침하게 흘겨보았다.

“싫다면요?”

“그럼 좋다고 할 때까지 계속 하는 거지.”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준혁이 그녀의 볼에 입술을 가져왔다.

“하, 하지 말아요.”

연희가 기겁을 하며 양손으로 볼을 감쌌다. 이번엔 그의 입술이 이마에 닿았다.

“내가 그랬잖아. 좋다고 할 때까지 계속 할 거라고.”

준혁이 싱긋 웃었다. 입매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면서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내보였다. 순간 연희의 가슴이 막 뛰기 시작했다.
이 사람은 알까? 자신이 얼마나 예쁘게 웃고 있는지를.
그때, 그녀의 생각을 읽은 듯 준혁이 머리를 기울여 다시 그녀에게 입술을 포갰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입맞춤이었다. 그때, 하늘에 총총 박힌 별들이 미처 감지 못한 그녀의 눈 속으로 들어왔다.
그녀 안의 세상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작가

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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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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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너무 옛날거네.. 저도 산만해서 못보겠네요 ..

    i99***
    2019.08.23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gon***
    2018.10.10
  • 개취입니다. 저는 너무 여자주인공이 산만해서 읽기 너무 벅찼어요. 중도하차합니다

    qol***
    2018.05.23
  • 잔잔하고 예쁜글입니다 근데 내용이 밋밋한듯ㅠ

    nam***
    2017.11.06
  • 참으로 현실성 없는 얘기지만 어쨋든 달달하긴 합니다. 조카를 키우며 재벌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는 할리퀸에서도 몇 번 봤지만 처음엔 여주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설정이 마음에 안들어 포기할까도 생각했네요. 그냥 무난하고 훈훈한 작품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나 주변 인물들 때문에 좀 산만한 느낌이 듭니다.

    cns***
    2015.12.02
  • 다른 리뷰들에서도 보지만 아이들은 너무예쁜데 스토리가 약해요..잔잔하게만 흘러가기만해서 임팩트가 없어서 지루했어요

    cch***
    2015.03.24
  • 힘들어도 웃으며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여주 연희와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픔으로 감정을 잊고 살아가던 남주 준혁이 만나면서 변화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 잔잔한게 연희가 그리는 삽화의 동화처럼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잘 흘러간다 싶더니...남주의 전부인이 한 번 나타나주시는군요 그래도 단단하게 번티는 남주와 여주가 여리게 물러나지 않아 좋았네요 행복한 웃음이 지어지는 뒷이야기가 더 길었으면....잘 읽었어요

    fnf***
    2015.03.13
  • 한편의 예쁜 동화를 본 느낌입니다.

    seo***
    2014.11.21
  • 재밌게 읽었어요..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네요..

    ppk***
    2014.11.21
  • 차가운 남주조차도 무장해제 시키는 강아지 같은 아이들이 넘 이뿌구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더 밝게 더 능청스럽게 더 수다스럽게 더 열심히 사는 여주가 복받는 것은 신의 은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착하고 귀엽고 당찬 여주를 남주도 눈이 있으니 알아본거죠^^ 속썩여도 하나뿐인 이모와 옥신각신하며 살아가는데 가족의 모습인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 지는 소설입니다.

    dan***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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