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 전문직로맨스 후회남 * 남자주인공: 차성한- 백화 갤러리 대표. 어쩌다 거짓된 모습으로 여주인공에게 접근했지만, 차츰 진심으로 여주인공에게 끌리게 되는 남자 * 여자주인공: 이혜윤- 삼겹살집 사장. 성실하고 생활력 강하고 밝고 솔직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 공감글귀 : 그리고 내게도, 혜윤 씨가 가족이 되어 주면 좋겠어요. 아니……, 그래 주지 않으면 안 돼요. 차성한 옆에 다른 누가 있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
Just simple! (저스트 심플)
작품 정보
어느 날,
한 남자가 밤을 틈타 사라졌다.
그 남자와는
남매 사이도, 애인 사이도, 친구 사이…… 도 아니면 좋겠지만,
어쨌든 나름 가족 비슷하게 소중한 녀석이라서
그놈 잡는 데엔 절대 협조 못하겠다는 삼겹살집 주인 아가씨, 이혜윤과,
그 남자가 어떤 놈인지는 전혀 관심도 없고
그 면상 또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지만,
어디로 튀었든지 꼭 잡아 죽여 버리고 말겠다며
무섭게 인상을 쓰고 있는 삼겹살 안 먹는 남자, 차성한.
감쪽같이 증발한 누구만 아니었다면 전혀 엮일 일 없던 두 남녀가
삼겹살집 앞 골목에서 마주 서게 되면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그 순간 가볍게 했던 짐작이 오해가 되고,
아무도 말리지 않는 틈을 타 오해가 기정사실이 되고,
뒤엉켜 감기는 사이, 두 마음은 어느새 서로를 똑바로 바라보며 서게 되었다.
서로를 정신없이 바라보느라 정작 사건의 원흉은
두 사람 다 잠깐 깜빡 잊고 말았지만 그건 일단 미뤄 두고.
“이제 와서 복잡할 게 뭐 있나요? 중요한 건 그냥 딱 하나인 것 같은데요.”
단순하게.
“좋아해요.”
그러니까,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단순한 사랑 이야기.
Just Simple!
* 이 전자책은 2012년 5월 출간된 〈Just simple!〉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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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취향♡잔잔하게 서로 스며드는 두 사람.
cha***
2022.11.25
잔잔하지만 지루하지않아요 원체 자극적이고 19금 남발하는 소설을 안좋아해서 딱 취향저격이였어요 라온은 지루하고 여왕님이니 뭐니 도저히 극복못하고 읽덮했는데이 책은 설레면서 읽었어요 호연님 김유미님 두분 다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재밌게 읽었어요
eey***
2017.11.22
너무잔잔...했지만 평타
icd***
2017.02.08
라온이더좋긴 ㅋ그래도두분의담작품기대합니다
aio***
2016.03.20
잔잔합니다. 전에 봤던 호연 김유미 공저 모퉁이를돌면 라온이 더 달콤한 것 같아요. 비슷해서...그런가요;;
jjv***
2015.05.20
남녀의 심리가 번갈아 나와서 신선하긴했지만....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만 했어요.
초반엔 좀 흥미가 있어서 읽었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집중도도 떨어지고....
오해 풀리는 과정도 그렇고....
지루해서 마지막 100페이지는 그냥 대강대강 넘어가고 말았네요.
후기가 좋아서 읽었는데 전 별로였어요.
pih***
2013.10.02
복잡하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아요. 입가에 미소가 살짝 지어지는 이야기가 아주 좋네요. 극과 극 전혀 안 맞는듯한 남녀가 만나서 사랑이 싹트는 과정이 유쾌해요. 남자의 시점과 여자의 시점이 번갈아 골고루 나와서 남녀의 심리를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rom***
2013.08.23
잔잔하니 따뜻한소설이에요~오랜만에 재밌게읽었습니다
cy1***
2013.08.11
자극적인 로설도 좋다. 하지만 지금껏 로설을 읽게한건 이런 로설 때문이었다. 마지막 한장이 아쉽고 그들의 에필이 궁금하고 그들이 했던 대화가 생각나는 이런 로설...
fug***
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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