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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들다 상세페이지

멍들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4.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2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6153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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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첫사랑 짝사랑 다정남 나쁜남자 상처남 우연한만남 후회남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정유수- 바텐더 겸 칵테일바 [스모크] 사장. 다정하지만 우유부단하고 첫사랑에 집착하는 답답한 남자.
* 여자주인공: 황가연- 번역가. 작고 가녀리지만 당차고 솔직하고 엉뚱하면서 적극적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나도 알아. 하지만 충동적으로 하는 말은 절대 아니야. 내내 생각했어. 네가 내 옆에 있어 주면 좋겠다고. 밤이고 낮이고 마주 보고 싶어. 서로 안아주고, 같이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볼 수 있고, 같이 밥 먹고, 이야기하고, 좋은 음악이나 영화 있으면 함께 듣고 보면서 즐거움도 나누고, 그런 거 다 너랑 하고 싶어.”
멍들다

작품 정보

……사랑이란,
그가 불러 주는 내 이름에 눈물이 나는 것인가 보다.

그림자처럼 이마에 드리워진 머리칼,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
아무렇지 않게 툭 던지는 듯한 말투, 웃을 때면 패는 실금 같은 보조개.
그의 모든 사소함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 버린 그녀.

……한번 마음을 주면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 믿었다.

첫사랑을 문신처럼 가슴에 새기고 과거에 갇혀 살아가는 그.
밀어내도 자꾸만 다가오는 그녀가 안타깝다.

단골손님과 주인,
가끔 마음 맞으면 술 한 잔 기울이며
유치한 농담이나 쓸데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적당히 웃고 즐기며 결코 가까워지지 않는,
타인도 아니고 친구나 연인도 아닌 어중간한 사이.

‘이대로 있자.’
그의 한마디에 가슴이 멍든다.

작가

정선영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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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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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참 멋대가리없네요.. 글분위기가 너무 건조하고 우울해서 읽기힘들었어요. 짝사랑여주 보고싶어서 읽었는데 어딘가 기대엔 못미치네요.

    lee***
    2018.02.14
  • 여주 짝사랑물을 좋아해서 봤는데.. 좀 공감안가고 답답하기만 했어요. ㅜㅜ 남주인 유수가 뭔 매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여주는 더 매력이 없어요.여주가 선종효라는 서브남에게 초반에 까칠하게 구는 모습보니..되게 예민해보이고 신경질적이고. 얘 왜 이렇게 쓸데없이 방어적이야란 생각만 들었어요. 사회생활되게 못할 스타일같아요. 그래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아닌 프리랜서 번역가란 직업선정은 좀 탁월했다고 생각했어요. 자기가 상대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 사랑을 당연하게 돌려받아야 하는건 아닌데.. 상처받고 힘들었다는 걸 내세워 은근히 티는 다 내고 할말 다 하잖아요. 전 이상하게 여주가 하나도 안불쌍하더라구요. 일단 남주가 무매력인게 이 작품의 치명적 단점이고 여주캐릭터 역시 별로라 읽는데 약간 힘들었어요ㅜㅜ 사랑에 빠지는데 이유없다지만.. 곁을 전혀 내주지 않는 남자를 여주가 일년간 짝사랑할 정도면 뭐하나 그럴만하구나란 게 보여야하는데 전무합니다. 차라리 떠난 여자 못잊고 가슴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한여자만을 사랑하는 그 점에 반했다라고 했으면 이해가 갔을 것 같아요. 남주가 첫사랑과 만나 얘기나눈 후 현상황을 급납득한 것도 유치하고.. 여주는 또 되게 쉽게 남주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네요. 하긴 현실에선 먼저 사랑한 사람이 훨씬 더 약자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짝사랑물을 좋아하는데 그 짝사랑의 대상이 매력제로라 여주 마음에 동조가 안되고 너 또 왜 혼자 삽질이니란 생각만 들었네요ㅜㅜ 아쉬워요.

    cun***
    2016.07.11
  •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도 옛적에 짝사랑을 해보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주의 마음에 많이 동화되었어요 예전 저의 짝사랑남이 생각도 나면서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들도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네요 다만 아쉬운건 후회남은 더 굴려줘야 제맛인데 그게 살짝 약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jan***
    2016.04.17
  • 글잘쓰시네요. 다음책도 기대해볼께요.

    hib***
    2015.11.09
  • 내용은 나쁘지 않아요 너무 쉽게 용서 하는게 맘에 안들어요 좀더 후회남이길 바랬는데

    mim***
    2015.09.07
  • 저라면 저런 남자를 사랑하지못할것같은데 문체가 담담해서그런가 오히려 여주마음이 공감되서 마음아프게 잘 읽었어요 남주 내남자면 참 매력있는 남자예요 ㅎㅎ

    psm***
    2015.08.13
  • 처음에는 여주가 너무 자존심도 없이 매달려서 좀 그랬는데, 우습게도 뒷부분에 남주가 매달리는 부분은 참 맘에 들어요. 저는 이래서 후회남을 보나 봅니다. 밑에 리뷰처럼 절절한 후회남은 아닌데, 묘하게 마음을 울려서 좋았습니다.

    tal***
    2015.06.11
  • 인물로만 보면 여주나 남주나 그렇게 매력적인 인물들은 아니나, 볼만해요. 절절한 후회남은 아니고 잔잔한 이야기네요.

    bjo***
    2015.02.17
  • 묵직하면서도 뭉클하게 만드는 멍들다는 우선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필력이 뛰어난것 같아요. 시간과 추억이 멈춰진채로 살아가는 남주를 짝사랑하는 여주의 외사랑이 짠하면서도 뭉클합니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여주가 남주를 더 사랑해서 끊임없이 남주의 마음을 두드리지만 결국에 지쳐서 그만둘려고 할때 남주의 싫은이유를 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사랑을 멈추지 않습니다. 여주의 긴 외사랑에 남주의 멍들었던 마음이 치유되고 여주만을 위해 노력하고 사랑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묵직할수도 있는 글들을 담담하니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xor***
    2015.01.09
  • 남주의 매력을 통 모르겠던데 오히려 친구가 훨씬 맘에 들었어요 먼저 좋아한 사람이 약자라더니 딱 맞네요

    soo***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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