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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밤 (증보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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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원나잇 신파 소유욕 절륜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박유현- 기획부 부장, 카리스마 능력남.
* 여자주인공: 이지영-전략기획과 주임, 홧김에 일 저지른 소심녀.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일탈은 여기서만 할 거야. 방을 나가면 원래대로 돌아갈 거야."-지영


매혹의 밤 (증보판)작품 소개

<매혹의 밤 (증보판)> 일탈이라는 거, 나도 해 보고 싶어요

캠퍼스 연애를 거쳐 사내 연애까지, 10년 동안 한 남자만을 바라봐 온 지영. 그러나 우연히 회사 비상구에서 남자친구와 낯선 여자의 격정적인 키스를 목격하게 된 순간 10년 동안 꾸려 왔던 삶이 무너져 버리고 만다. 큰 상처를 받은 지영은 단 하룻밤만 현실에서 벗어나 일탈을 해 보자는 생각에 바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고, 초콜릿 향기가 나는 그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즐거운 밤을 보내면서도 다시는 그를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여긴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는 새로운 상사가 되어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

▶잠깐 맛보기

“그럼 어제 10년이나 사귄 놈이랑 헤어진 거야?”

“차인 거지. 그 녀석이 먼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으니까.”

처음 보는 남자와 어딘지도 모르는 호텔 방에서 알몸으로 이야기하는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 줄 지영은 생각도 못했었다.
현실의 그녀였다면 미쳤다며 자책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일탈 중.

“마시고 있던 커피를 얼굴에 부어 버릴까 했는데 그랬다가 화상이라도 입으면 피곤해지잖아. 미안하다고 말하는 그놈 면상이 보기 싫어서 그냥 나왔어. 나와서 술만 먹고 들어간다는 게…….”

“나하고 잔 거야?”

“일탈이었으니까.”

“일탈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어. 아니, 예상외로 즐거웠어.”

남자의 손가락에 있는 담배에서 나오는 연기가 지영의 후각을 자극했다. 이 남자의 담배에서는 쌉쌀한 초콜릿 향이 났다.
지영의 시선에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당신 담배에서 초콜릿 향이 나.”

“당신 섬세하구나. 감각도 예민하던데 향도 잘 맡네.”


저자 프로필

무연

2019.02.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무연

목차

제1장 ~ 제5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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