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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연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창연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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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창연 2 (완결)
    창연 2 (완결)
    • 등록일 2014.09.30.
    • 글자수 약 21만 자
    • 3,500

  • 창연 1
    창연 1
    • 등록일 2014.09.30.
    • 글자수 약 21.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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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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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 작품 키워드: 남장여자 궁정로맨스
* 남자주인공: 이지천우 - 대연국 1황자, 생모의 죄로 천덕꾸러기 신세지만 후에 세자에 책봉되면서 달라진다.
* 여자주인공: 단월사휘(진휘은) - 대연국의 어전호위검, 무예가 뛰어나고 강인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가련한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내 심장이 그대를 미치도록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들리나, 사휘? 나는……
그대를 원해 그대는 내심장의 일부고, 세상 단 하나뿐인 내 여인이야. 가슴 시린 사랑도, 뼈아픈 상처와 고통들도 모두 그대이기에 가능했던 감정들, 이 손으로 그대를 구해낸 이상, 나는 두 번 다시 그대를 놓아주지 않을 거다. 그러니…… 죽을 때까지 내 곁에서 내 여인으로 살아.


연작 가이드

「홍연」: 대연국 3대왕이자 율족의 163대 족장인 단제 '이지천운'과 예도국의 제1왕녀 '선우연'의 궁정로맨스.
「창연」: 홍연의 후대 이야기. 대연국의 1황자이나 어미의 죄 때문에 세자도 될 수 없었고 아비에게 외면 당해온 사내 '이지천우'와 대연국의 어전호위검이자 살수부대 비영진의 수장인 단월가의 후계자 '단월사휘'의 로맨스.
「흑루」: 태하국의 장진왕이자 황제의 형인 적귀 '서문무원'과 북양국의 화연 공주 '진하령'의 이야기.
「적루」: 명륜제국의 황제이자 창룡의 화신인 '진천휘'와 홍조의 나라 한운국 신궁의 주인인 '서문시란'의 운명적 사랑.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창연작품 소개

<창연> 더러운 내 운명 속에 오직 그대만이 나의 존재 이유였다.

여인의 몸으로 태어났으나 단 한 순간도 여인으로 살 수 없었던 사휘.
비정한 운명은 그녀에게 사내로 살라 명하고, 계집의 장신구 대신 날카로운 검을 들게 했다.
그렇게 철저히 세상을 속인 채 외로이 살아가던 그녀 앞에 어느 날 의지가 되어 주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대 때문에 내 심장이 동요하는 것, 느껴지나? 그대는… 내게 그런 존재다.”

누구보다 존귀한 몸으로 태어났으나 단 한 순간도 환영받을 수 없었던 천우.
잔혹한 운명은 그에게 업보의 굴레를 씌우고, 냉대 속에 죄인의 자식으로 나게 했다.
그렇게 철저히 세상에 외면받은 채 고독히 살아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위로가 되어 주는 한 여자가 나타났다.

“전하께서는 잘 모르실 테지만, 이미 제 심장의 주인은 전하셨습니다….”

자석에 이끌리듯 거울처럼 꼭 닮은 서로를 발견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어렵사리 이루어진 그들의 사랑에 피할 수 없는 핏빛 시련이 닥치고 있었으니….

잠깐 맛보기

“세자 저하.”

“어째서 쉬지 않고 나와 있는 거냐.”

“잠시 검을 다듬어 보고 있었습니다. 한데 저하께서는…… 어찌 여기 계신 것입니까.”

황망한 기색이 역력한 그 답변에 천우의 눈매가 눈에 띄게 비틀렸다.

“선물이랍시고 끼고 잘 여인이나 챙겨 준 어느 대연인 때문에 예까지 나온 거다. 덕택에 잠이 홀라당 달아나 버렸지. 아주 고맙구나, 사휘.”

한동안 사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녀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천우를 응시했고, 천천히 입술을 달싹였다.

“제 눈에도 무척 고운 여인이었습니다. 한데 어째서 돌려보내신 것입니까. 혹여 마음에 드시지 않았거나 다른 취향이 있으신 것이라면…….”

“취향 같은 소릴랑 집어치워라. 간혹 치마 두르지 않은 작자에게도 눈이 가는 걸 보면 요즘 내가 정상은 아닌 게 분명하더군.”

“예?”

“잠시 헛소리나 지껄였으니 잊어라. 젠장할……, 빌어먹을.”

소리 나게 욕설을 중얼거린 천우는 가까운 곳에 있는 석조난간에 걸터앉았다.

“……어째서 그 무희를 안지 않으셨습니까.”

느닷없이 흘러나온 사휘의 음성은 낮게 가라앉아 있었다. 세자인 그에게 항상 예를 갖추며 거리를 두었던 그녀답지 않은 물음. 그는 반사적으로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시린 달빛을 응시하며 중얼거렸다.

“나도 사내다. 여인을 안고 싶지 않다면 거짓말일 테지. 하지만 순간의 욕정으로 그리하고 싶지는 않았다. 적어도…… 그대 앞에서만큼은 그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


저자 프로필

진해림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로망띠끄 작가

2015.01.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진해림

목차

서장 결전, 그 핏빛 소용돌이 속에서
제1장 별리
제2장 전조
제3장 입궁
제4장 어그러진 인연의 시작
제5장 불꽃이 흐르는 방향
제6장 적색산맥에 부는 바람
제7장 단애, 깊어져 가는 마음
제8장 엉켜 버린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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