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모퉁이를 돌면, 라온 상세페이지

모퉁이를 돌면, 라온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4.1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6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5667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우연한만남 운명적만남 잔잔물 다정남 자상녀
* 남자주인공: 남재민 - 태성 호텔 전무 비서실장,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완벽한 업무 능력의 소유자.
* 여자주인공: 임주원 - 꽃집 라온 직원, 내성적 성격에 꽃에 대해 말할 때는 말수가 늘어나는 다정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전부터 궁금했는데, '라온' 이거 뜻이 뭡니까?”
“옛말로 '즐거운'이라는 뜻이에요. 순우리말이거든요.”
모퉁이를 돌면, 라온

작품 정보

처음은 우연이었다.

“좋은 아침입니다.”

깨진 화병 조각 위에서도 상쾌한 인사를 하던 남자.
고마운 마음에 꽃 한 송이를 건넨 것은 충동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검은 정장 위로 선명하게 남은 노란 꽃처럼
한 번 본 그 사람을 좀처럼 잊지 못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처음은 필연이었다.

“꽃 드릴까요?”

이미 만난 적 있으면서도 초면의 손님 대하듯 말을 건네던 여자.
의도적 접근인지 파악해야 하니 똑같이 모른 척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꽃을 말할 때면 말수가 확 늘어나는 모습처럼
상냥한 배려를 자연스럽게 하는 그 마음이 깊게 와 닿은 것도, 필연이었다.

말수가 적은 그녀를 수다쟁이로 만드는 그.
달변가인 그를 침묵하게 만드는 그녀.
두 사람이 만난
다음은 사랑이었다.

“전부터 궁금했는데, ‘라온’ 이거 뜻이 뭡니까?”
“‘즐거운’이라는 뜻이에요.”

모퉁이를 돌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작가

호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나의 다정한 행성 (호연)
  • 겨울을 사랑하는 방법 (호연)
  • 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호연)
  • 이토록 선명한 무늬 (호연)
  • 꽃이 피는 자리 (호연, 김유미)
  • 클로즈 투 유 (close to you) (호연, 김유미)
  • 눈을 뜨니 새벽 (호연)
  • 모퉁이를 돌면, 라온 (호연, 김유미)
  • 열림 (호연)
  • Just simple! (저스트 심플) (호연, 김유미)
  • 체인징 룸메이트 (호연)

리뷰

4.0

구매자 별점
7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즐겁게 읽었답니다.

    lai***
    2022.10.06
  • 여왕님이던가? 그 호칭 결국 극복하지못하고 포기.. 지루했어요.

    lee***
    2016.07.24
  • 이책을먼저읽었는데리뷰는항상봄을먼저쓰고이걸나중에쓰네요 개인적으로재민네얘기가더좋아서 ㅋ 별점도편애를담아여긴꽉채워드립니다 ㅋ 여전히호칭에대한머랄까수긍갈만한설명이없음은아쉽지만그래서다소집중이떨어지지만 재민네커플의모습이너무예뻐서여운이남습니다

    aio***
    2016.03.18
  • 잔잔하고 흐뭇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작품임에 틀림없지만 무척 지루합니다. 딱 300쪽이면 충분할 내용이네요. 남주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으려는 작가님의 배려로 이한주를 지극히 훌륭한 인격의 상사로 굳이 설정한 점도 좀 거슬립니다. 좋은 스토리지만 너무 길어서 힘들었네요.

    cns***
    2016.01.31
  • 도련님과 여왕님만 아님 좋네요....호칭이 너무너무 거슬려요

    dow***
    2015.09.30
  • 벌써 여러번 읽었어요.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인데 꽃집의 아가씨가 나와서 그럴까요? 엄청 따뜻하고 포근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몰랐던 사람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이 점점 눈에 들어오고 조금씩 가까워지고 그런 것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표현된 거 같아요. 둘이 가까워지는 모습이 설렜고 같이 기다려지고 그랬어요. 봄이 오면 또 다시 읽게 될 거 같아요.

    ref***
    2015.02.19
  • 잔잔하면서 설레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kko***
    2015.02.02
  • 참 맑은사랑이야기예요 자극적인 소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원과 재민이 서로에게 다가서는 모습과 감정변화가 두근두근거리며 제 머리와 마음도 더불어 깨끗하고 맑아지는것 같아요 항상,봄 에 나왔던 정현한주커플도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줬는데 거기서 큐피트가 되어줬던 재민이도 매력터지던데 이렇게 곧은 마음을 가진 주원이가 나타나서 흐뭇하네요

    ssu***
    2015.01.26
  • 김유미님의 항상봄, 여름눈 책을읽고 항상봄에나왔던 재민이야기라고해서 고민없이 겟했습니다!!역시ㅎㅎ제 서재에 김유미님 작품 두개가다 베스트오브베스트 책이거든요!!저랑 감성이 통하나봐요. 이번책도 너무좋았어요. 재민성격은 항상봄에서 알았듯이 유쾌하지만 자상하고 사려깊은..주원또한 할말을다못해 답답할수있는성격이지만 그래도 직설적인말과 행동이 더 좋았어요. 진짜!! 항상봄 이나 여름눈같은 작품은 잔잔하고 진짜현실에서 연애로가는단계를 보여주는 느낌을가진 소설이구요.이 책도 딱 그렀습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잔잔한 느낌이 지루하다고 느끼실지모르지만, 저는 한번에 사랑을 느끼는게아니라 단계단계 만날때마다 커지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함께따라가면서 읽고 떨리고 두근두근됐어요. 연애시작 전과 후를 다 보는느낌? 그래서 전 이런 잔잔물이 너무좋아요ㅎㅎ 항상봄,여름눈 계속이책도 같이이야기하게되는데, 전에 이 두책을 읽을때도 한글자한글자씩 집중해서읽었는데, 이번에도 그랬어어요. 읽는게 줄어드는게 아까운느낌? 소설이 끝나는게 너무 아쉬울정도로 정말맘에들었어요!이제 김유미님 작품은 고민않고 바로읽을거같아요.취향이 비슷해요!!호연님은 처음보지만, 이번책을읽고 좋아서 책 찾아보려구요!!!별다섯개 땅땅♥ 한주와 주원이 닮았다는 정현의말이 묘하게 공감되고 정현과 재민이 닮았다는 느낌도 묘하게느껴졌어요!!역시 이 네사람 너무좋아요!!♥♥ 그리고 한주와 정현, 재민과 주원의 딸 아들인 유은과신우 이야기도 덤으로~~딱좋은 에필이었어요~~♥♥ 정말 마음에든 소설을 읽고나면 끝나도 한동안 가슴이 두근두근되고 너무좋은데 그느낌을 다 적을수없어서 너무 아쉽네요ㅎ 잔잔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물좋아하시는분들게 추천드리고 김유미님의 항상봄,여름눈을 읽고 좋으셨던 분들은 분명히 좋아하실거예요. 분위기가 묘하게 같아요! 특히 항상봄과 연작이니까 더 좋구요~같이읽으면 재민을 더 좋아하게될겁니다!!

    100***
    2015.01.20
  • 항상봄이랑 연작인줄 모르고 봤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hhy***
    2014.12.1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김유미 <항상, 봄> 연작더보기

  • 항상, 봄 (김유미)
  • 모퉁이를 돌면, 라온 (호연, 김유미)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어퍼 사이드 (베지터블)
  • 시차적응 (베지터블)
  •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빅제이)
  • 반동(recoil) (진교)
  • 일련탁생 (반올림)
  • 유휴시간 (서재인)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꽃밭의 제비 (함초롱)
  • 문정 (베지터블)
  • 쓰레기를 구분하자 (정은동)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엉망, 진창 (이휴정)
  • 재투성이 순정 (금단)
  • 네가 온 여름 (우지혜)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 개같은 오빠놈이 내 친구를 (고당도)
  • 페일 블루 아이즈 (피숙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