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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나자리노와 산책을 상세페이지

개정판 | 나자리노와 산책을

김민영 장편소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15.03.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143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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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연예인 달달물 상처남 순정남 순진녀 엉뚱발랄녀
* 남자주인공: 오성민 - 영화배우, 사람을 설레게 하는 외모를 가졌지만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남자
* 여자주인공: 이민선 - 고등학생, 통통 튀는 감성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개정판 | 나자리노와 산책을

작품 정보

내 사전에 포기는 없어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신 뒤 홀로 외할머니 댁에 맡겨진 여고생 민선은 한적한 시골에서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놀고 있던 동네 꼬마를 데리고 빈집에 무단 침입하던 그녀.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보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영화배우, 집주인 성민이었다. 심심하던 차에 자신을 즐겁게 해 줄, 심지어 평소 좋아하던 성민을 만나 신이 난 민선은 이튿날 다시 그의 집을 찾아가 방학 숙제를 핑계로 근처 미술관에 성민을 데려가는데…….

▶잠깐 맛보기

“이 집, 주소가 어떻게 돼요?”

외할머니 댁 주소가 가물거렸다. 그래서 그의 주소를 물었다.

“친구가 편지 보낼 건가 봐요. 외할머니 댁 주소는 모르겠고…….”

“남자친구니?”

민선은 미소를 머금고 그렇다고 대꾸했다. 정학이의 성별이 남자인 것은 분명하므로.

“날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수업 시간에 빤히 쳐다보고 있는 걸 여러 번 목격했거든요.”

그가 갑자기 시큰둥하게 뱉었다.

“알 만해! 여드름투성이에 공부도 못하는 녀석이 틀림없어!”

“틀렸어요! 여드름도 없고, 공부는 우리 반에서 두 번째로 잘해요!”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민선은 사실을 확인시켜 줄 수 없어 갑갑했다. 당장 정학이를 텔레포트라도 시키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불현듯 머릿속으로 한 가지 생각이 빠르게 스쳤다.

“아저씨, 내가 좋죠? 다시 사랑에 빠진 거죠? 그래서 정학이한테 질투하는 거죠?”

작가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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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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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애기가 필요한데 더 써주세요 작가님 ㅠㅋㅋ

    han***
    2020.07.28
  • 교복입고 다니던 시절에 이 소설을 읽었는데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던지~~그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생각날때마다 읽는데 아직도 읽을때마다 떨려요ㅠㅠ 내용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가..?그래서 더 매력있는 소설같아요 처음 이야기가 시작될 때부터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상상이 되면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가는 느낌이랄까..남녀 주인공이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 발랄한 여자주인공과 어른남자냄새 풀풀 풍기는 차분한 성격의 남자주인공이 아주아주 매력있어요 여자주인공도 오버한다거나하는 과한 발랄함이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들구요~!더운 여름만 되면 이 책의 첫 부분이 떠오르면서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읽다보니 오래전에 읽었던 책과는 다르게 중간에 조금 내용이 빠진 것 같아요 그게 조금 아쉽네요..오성민 너무 멋있어요ㅠㅠ!!!

    lli***
    2018.01.29
  • 제일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잔잔하고 좋아요

    dav***
    2015.11.10
  • 순수하고 통통 튀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저절로 상상하게 만들어요. 상처받은 사람이 조금씩 맘을 열게 되는 과정이나 둘의 감성이 눈앞에 보여서 짧지만 인상적이네요.

    kim***
    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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