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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오해 상세페이지

지독한 오해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5.1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792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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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오해

작품 정보

당신, 나를 기만한 건가요?

휴가차 들른 스페인에서 첫눈에 반한 라울과 결혼해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지아나는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불행하게도 아기를 유산하고 만다. 따뜻한 위로가 절실한 시기에 점점 밖으로만 도는 라울에게 섭섭함을 느끼던 그녀. 그가 외도를 한다고 생각한 지아나는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라울의 곁을 훌쩍 떠난다. 그렇게 그를 잊고 살아가던 어느 날, 시한부 선고를 받은 라울의 어머니가 자신을 애타게 찾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 지아나. 할 수 없이 다시 스페인으로 향한 그녀는 라울을 본 순간 아직도 그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데….

산산조각 난 마음을 치유하는 마법 같은 사랑의 힘!


▶ 책 속에서

“지난 3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알려 줄 수 있나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이오?”

“예를 들면 개인적인 관계들… 그러니까….”
오, 이런! 그냥 말해, 지아나.
“최근에 만나는 애인 같은 것 말이에요.”

라울의 눈동자가 눈에 띄게 검어지고, 턱이 꿈틀하는 것이 보였다.
“꼭 옛일을 들추고 싶소?”

“혹시나 당신 애인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데 미리 물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그럴 일은 없소.”

“시에라는요?”

“그녀의 뛰어난 연기와 내 형편없는 판단의 결과물일 뿐이오. 당신을 만나기 전에 그랬지.”
라울은 태연하게 말했다.
“그 후로는 만나지 않았소.”

지아나는 몹시도 그의 말을 믿고 싶어하는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보 같으니! 그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가 잔뜩 있잖아!’

작가

헬렌 비안친Helen Bianchin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출생
2월 20일
데뷔
1975년 소설 'The Willing Heart'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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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독한 오해 (헬렌 비안친)

리뷰

3.9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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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 이후론 단 한명도 없었소" 남주의 과묵한듯 오글거리리는 멘트 단순한내용 유치한듯 딱 할리퀸 아..스페인가고싶다!!

    pap***
    2017.08.25
  • 남주의 분위기는 조금 절대자의 느낌? 여주는 줏대없고 소신없고 정욕에 약한 머저리 같네요. 여주의 생각 위주로 글이 전개되다보니 속이 터집니다. 3년 동안 이혼을 시도하지 않은 것도 우습고 재회한 후 남주의 성적 매력에 정신을 매번 홍콩으로 날려버리는 우스꽝스러운 여주 때문에 짜증이 났습니다. 남주의 몸뚱 앞에 자존심 없는 여주들이 할리퀸엔 대부분이지만 오랜만에 읽어서인지 심히 불쾌하네요.

    cns***
    2015.12.28
  • 이 작가의 남주는 늘 독심술을 하는건 변함이 없네요..ㅋㅋ 여주만 바라보고.... 전형적인 헬렌 비안친 작품스타일입니다..... 악역으로 나오는 조연이 악역치고는 참 존재감 없구요... 여주 혼자 화냈다 풀렸다....그러다가 해피엔딩....좀 황당하긴한데 남주가 참 멋져요

    ssh***
    2015.12.16
  • 재밌어요... 근데..괜히 혼자 오해해서 허송세월을 보냈군요. 여주 입장에선 오해할만 했지만.. 별 내용은 없지요... 사랑을 듬뿍주는 든든한 남주땜시..부러울 따름...^^

    anr***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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