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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너 내 거다 상세페이지

개정판 | 너 내 거다

‘동생의 여자’ 개정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6.05.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8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579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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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는 기존에 서비스되던 <동생의 여자>의 개정판입니다.
캐릭터 설정이 다소 바뀌고, 그에 따라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으며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정판 | 너 내 거다

작품 정보

“널 원해, 다른 여자가 아니라.”

기억도 나지 않는 친어머니의 무덤을 수소문 끝에 찾은 원은 그곳에서 당돌하고 재기 넘치는 중학교 교사 다은을 만난다. 평소 그에게 대가를 바라고 접근하는 수많은 여자들과 다른 모습에 자꾸만 관심이 가는 그. 그러나 이복동생 석우와 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상황에서 하필 어머니의 무덤이란 특이한 장소에 나타난 여자에 대한 의혹을 차마 완전히 내려놓을 수는 없었다. 또한 조사 결과 그녀는 석우와 가까운 사이임이 밝혀지니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향한 뜨거운 열망과 소유욕에 굴복한 그는 결국 그녀를 손아귀에 가둬 버리고 마는데…….

▶잠깐 맛보기

“내 입술이 그렇게 탐났어요?”

“표현이 약해. 난 네 입술이 탐나지 않아. 널 먹고 싶을 뿐이지.”

원이 손 안에 잡힌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말했다.

“제일 먼저 네 입술에서 새어 나오는 나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단어를 삼켜 버릴 거야. 그럼 네 안에 달콤함만 남겠지.”

“소설을 잘 쓰시네요.”

“잘 들어. 너하고 한 키스가 너무 달콤하고 짜릿해서 더 해 보고 싶어. 다른 사람들에게선 느껴 보지 못했거든.”

“난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첫 키스라고 인정했네.”

“그래서 해 볼 거거든, 키스라는 것. 내가 아는 남자…… 흡.”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일말의 틈도 주지 않고 벌어진 입 안으로 입술을 밀어넣었다.

“넌 나 외에는 안 돼.”

“…….”

“너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 거야.”

작가 프로필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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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신부 (서미선)
  • 집착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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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어(謎語 수수께끼)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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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로(Yellow) (서미선)
  • 마녀가 사랑을 할 때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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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풍(血風) (서미선)
  • 앓이 (서미선)

리뷰

2.8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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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읍 진심 짱나요 이게몬가요 ㅠㅠ

    dhw***
    2019.04.09
  • 짜증.....싸우다가 한줄 사랑한다네 참

    yep***
    2016.07.17
  • 작가님 글이 아닌것같아요...완전 어설퍼...읽는내내 짜증나죽는줄..공감이 전혀 안가요ㅠㅠ

    mih***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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