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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데려가 줘 상세페이지

날 좀 데려가 줘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16.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3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737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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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운명적만남, 초월적존재, 다정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 제이드 흄 - 혼혈아 같은 외모에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닌 남자
* 여자주인공 : 이하나 - 노숙자, 비참한 현실에서 하루하루 글 쓰면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날 좀 데려가 줘

작품 정보

날 데려가요. 당신이 어딜 가든.

하나에게는 아주 큰 비밀이 하나 있었다. 바로 밤이면 고양이가 된다는 것!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을 숨긴 채 하루하루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제이드가 나타난다. 하나는 길 고양이의 모습을 한 자신을 보살펴 주는 그의 다정함에 끌리기 시작하는데…….


▶잠깐 맛보기

“아……. 죄송해요. 혹시 고양이 한 마리 못 봤나요? 샴 고양이인데…….”
“못 봤어요.”

삐뚤어진 내 마음은 순식간에 남자에 대한 서운함과 원망으로 차올랐다.

‘고양이는 밥도 챙겨 주고 예뻐해 주면서 사람인 나는 안 보이는 거니? 나는 굶어 죽어도 상관없고, 몇 달씩 못 씻어도 괜찮다는 거야?’

못난 마음이 얼굴 표정에도 드러났을 거다. 심술궂은 표정으로 입술을 씰룩이며 퍼질러 앉아 있는 나를 남자가 묘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나는 원치 않는 시선에 화가 나서 쏘아붙였다.

“왜요! 내가 고양이를 숨겨 두기라도 했을까 봐요?”
“아니…… 그게 아니라. 제 고양이를 닮으셔서요. 죄송합니다.”

남자가 자기 고양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붉으락푸르락 화났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아서 표정을 풀고 남자를 바라보니 그가 이렇게 말했다.

“저기 이거. 한 모금밖에 마시지 않았는데 드실래요?”

남자가 내민 손을 보니 테이크아웃 커피가 들려 있었다.

춥고 허전하고 배가 고팠기에 샐쭉한 표정으로 고맙다는 말도 없이 남자에게서 컵을 받아 들었다. 그러자 남자가 민망한 듯 뒷머리를 긁적이더니 꾸벅 인사를 하고 걸어갔다. 나는 말없이 따뜻한 커피컵을 들고 앉아 멀어져 가는 그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비야, 어디 있니? 나와 봐.”
‘치, 바보. 내가 그 나비다. 암만 찾아봐라. 나오나.’

작가 프로필

이루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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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6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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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에서부터 예사롭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데 소재에 비해서 이야기 전개는 용두사미 같아요. 설정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어서 뒤로 갈수록 실망스럽네요.

    999***
    2016.09.11
  • 판타지 섞인 로맨스인줄 알았는데 그냥 매우 현실적인 소설입니다. 소설 끝도 현실 그대로네요..

    swe***
    2016.09.05
  • #유치, 고양이가 되는 이유 몰라도 됨, 여주 남주의 급격한 사랑이 괜찮으시면 읽으세요. 저는 3분의 1까지는 괜찮게 읽었습니다. 1) 뒤로 가면갈수록 문체나 글 분위기가 유치해져요. 3분의 1까지는 재밌게 읽었는데 그 뒤는 급전개되는 느낌이 들어서 짜증났어요. 2) 고양이로 변하는게 어찌보면 판타지스러운데 소설속에서 고양이로 변하는 이유도 없고 다른사람들은 다 정상인데 여주인공 혼자만 변하고...납득이 안가...(뒤에 이유가 나올수도 있지만 더이상 읽고 싶지 않아요) 3) 남주는 주위사람(가족, 기자등등)한테 자기 여친이 고양이라고 말하고........ 너무 억지스러워요.. (이게 가장 어이없었음) 참고 읽으려고 했는데 여주가 엄마 만나는 부분은 대화문체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고 점점 심하게 유치해지는것 같아서 중간에 하차합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읽기가 싫어지는 소설보다는 괜찮았지만 고양이로 변한다는 소재때문에 기대를 너무 했나봐요..

    hea***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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