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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해피엔딩 상세페이지

그대와 나의 해피엔딩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16.10.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8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763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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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다정남, 상처남, 상처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 채민준 - 세명 실업 기획실장, 수려한 외모에 깔끔하고 자상한 남자
* 여자주인공 : 윤보영 - 기획실 직원, 아름답고 조용하며 순수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그대와 나의 해피엔딩

작품 정보

전 남자친구와 깔끔하게 헤어지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태로 지내던 보영은 직장 상사의 소개로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갖고 있는 민준을 만나게 된다. 밥 한 번 먹자는 생각으로 나왔지만 생각보다 대화가 잘 통하고 관심이 생긴다는 것에 당황한 그녀. 그런데 민준 역시 그녀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만난 첫날 동해 일출도 볼 겸 드라이브 가자는 제안을 해 오는데…….


▶잠깐 맛보기

“계속적으로 만나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보영은 대답 대신 그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난 그렇게 하고 싶어요.”

‘이 남자 참 괜찮다.’
보영은 감정적으로 그녀 자신이 우위에 있는 것처럼 말해 주는 민준이 무척 남자답게 느껴졌다.
아마도 그는 자신이 어떤 대답을 할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석연찮은 헤어짐을 겪은 자신을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민준이 자신들 두 사람의 관계를 더 원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머그잔을 두 손으로 쥔 채 그녀가 대답했다.

“좋아요.”
“난 지금 몇 번 더 만나 보자고 얘기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보영 씨하고 사귀고 싶다는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알아요.”

어색하고 멋쩍은 듯, 하지만 결코 싫지 않다는 표정을 한 채 보영이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미소를 지었다.

“후후…….”
“왜 웃는 거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할까 봐 내심 걱정했어요.”
“정리가 덜 됐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그런 뜻으로 한 얘기 아니에요. 내가 보영 씨 마음에 덜 찼을까 봐 그걸 걱정한 거지.”

미소 띤 얼굴로 그를 바라보며 보영이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작가 프로필

이시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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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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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랄까!기존소설과다른깔끔함이있네요

    pin***
    2019.05.31
  • 둘다 깔끔하니 맘에 쏙 드네요~ 천생연분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이야기~

    blu***
    2017.09.16
  • 인연은 따로 있다더니 진중하고 사려깊은 남주 조용하고 얌전하지만 위트도 겸비한 여주 똥차보내고 벤츠를 누려~♡

    dhr***
    2017.08.09
  • 아주아주 잔잔해요 둘다 바람직한 남주 여주인데 갈등이 너무 없다보니 심심해요

    ums***
    2017.07.29
  • 반 읽다가 더이상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그만두었어요. 다 읽고 쓰려고했는데 다 못읽을거 같아요. 평이 좋고 잔잔한 이야기가 읽고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지 않는 류의 글이에요. 대화체가 많은건 좋아요. 하지만 인물들이 대화를 하기전에 어떤식으로 분위기를 서술했으면 했어요. 소설은 상상을 할수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잖아요. 이렇게 대화로만 이야기가 흘러가게한다면 극본이나 대본과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제인오스틴 소설처럼 대화체가 많이 나오면 인물들의 성격을 파악하기에 좋죠, 사실 이 소설에서의 대화는 그냥 한 사람이 묻고 대답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몰입도가 떨어져서 두 사람의 대화를 더이상 보고싶지가 않아요. 자문자답하는 것 같아서. 우선 나중에 다 읽어보고서 생각이 바뀌게 된다면 다시쓸게요. 그런데 그런일은 없을것 같네요

    jae***
    2016.11.04
  • 서로에게 조용하게 빠져드는 민준과 보영의 모습이 예쁘고 보기 좋았어요.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sos***
    2016.10.19
  • 산뜻한 이야기네요. 소개글과 도입부에서 느꼈던 산뜻하고 포근할 것 같은 느낌이 작품 내내 지속돼요. 남주 여주 둘 다 사실상 헤어졌지만 상대를 쉽게 여기고 여전히 한손에 쥐고 있으려 하는 전애인들이 불편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둘을 잘 알고 서로 잘 맞으리라 예상한 공통 지인에 의해 소개받는데 정말 딱 인연이었어요. 이전 연애의 사연이 복잡하지만 소개받은 경로가 경로인지라 그점이 서로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점이 좋았어요. 오히려 어느정도 터놓고 얘기하면서 처음엔 공감과 위로를, 나중엔 그 이해에서 나아간 사랑이 싹텄네요. 둘 다 평범한듯 사려깊고 다정한 스타일인데 대화가 통통 튀어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간혹 문학적이거나 극체적인 말투가 나와서 눈에 띄긴 했지만 과하지 않고 일관성이 있어서 그런 말투려니 싶었어요. 전체적으로 잔잔물에 흐름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 한번에 죽 읽혔네요 ㅎㅎ

    my6***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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