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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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궁정물, 멜로물, 강공, 황제공, 새침수, 무심수
* 주인공 (공) : 유제스 메이사 로디닉트 로시크 - 늑대 신의 비호를 받는 로시크의 황제. 자신만만한 성격이다.
* 주인공 (수) : 카이젤 디 유클리젠 - 클로렌스의 기사였으나 로시크의 황비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작품 정보
그는 늑대 신의 비호를 받는 로시크의 황제 유제스로부터 목숨을 구명받고
그 대가로 그의 황비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 혼인한 지 3개월이 넘어가도록 황제는 얼굴 한번 비치지 않고,
궁 생활에 지친 그는 잦은 월담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사불성이 되도록 취한 카이젤은
낯선 남자의 침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데…….
“누구십니까?”
“그대의 남편이다.”
“황제 폐하십니까?”
“그래, 내가 로시크의 황제 유제스 메이사 로디닉트 로시크다.”
▶잠깐 맛보기
지금도 순식간에 그의 가슴팍에 안겨 있게 되었다. 은은하게 풍기는 달콤하고 아찔한 체향에 쿵쿵, 심장이 날뛰었다.
이런 곳에서 들리는 심장 소리론 적합하지 않다고.
유제스는 빨개져 고개를 숙이고 있는 카이젤의 턱을 살짝 잡고, 뺨에 입을 맞추었다. 말캉하고 부드러운 것이 뺨을 누르는 감각에 카이젤은 눈을 질끈 감았다.
“늦게 대답할 때마다 한 번씩이야.”
“예?”
“왜, 키스로는 부족한가?”
그러고는 유제스는 카이젤을 제 품에서 떨어트리며 눈을 맞췄다.
평생 들어 본 목소리 중에 가장 달콤하고, 감미롭고, 관능적인, 오감을 자극하는 목소리였다. 그러나 그 질문의 내용은 다소 짓궂었다. 아무래도 놀림당하는 것 같은데, 그것도 꽤 여러 번 말이다.
“아닙니다.”
“대답이 빨라졌어. 조금 서운한데?”
“폐하…… 장난 그만 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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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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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너무 급 엔딩이라서 아쉬움이 남네요. 스토리의 진행이 안타까워요. 가까운 사람들이 그렇게 허무하게 갔어야 하는상황이 너무슬프네요. 외전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sta***2023.03.24이거 외전 뒤 커플 내용도 있나요?..
tis***2018.11.28재미있긴한데 먼가 부족한느낌이네요 공수가 알콩달콩한것도없고 다른커플이야기도 더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sil***2018.09.16이상하게 읽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안그래도 긴 이름들을 너무 쓸데없이 풀네임으로 길게 나열해서인지 아니면 설명이 너무 길어서인지... 겨우 두권짜리분량인데 정말 오랜시간 앞뒤 왔다갔다하며 읽었던것 같아요
mmi***2018.09.15왜 두권으로 끝나나요! 네권이ㅇㅓ야 하는거 아님니까아아
sun***2018.09.11세즈와 로이니크 외전이 필요할꺼 같아요 카이젤과 유제스도 아이 낳고 알콩달콩이 필요해요 너무 짧은 마무리라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게 보고갑니다^^
das***2018.07.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is***2018.02.23
사람마다 평이 다 다르네요 전 재미났어요 특이 로이니크 는 좀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세스와 로이니크 를 씬이 더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jul***2018.02.07비엘소설중 첨으로 실망 ㅠ ㅠ ㅠ
tdz***2018.01.22세계관이나 내용은 나쁘지않습니다. 먼치킨공이라 큰사건도 결국 해결하고요. 그로인해 서브캐들의 죽음들이있습니다. 문제는 주인공들에게 큰 능력은 줬는데 그걸 쓰는게 재미없습니다. 각 캐릭터성은 알겠는데 이거뿐인가싶게 그 성격들을 표현안하네요. 그로인해 전체적으로 재미가없습니다. 판타지요소들만 강하지 그외요소들은 그닥입니다. 수인물이라 많이 기대했는데 수인적요소도 그저 나의 딴모습만 좋아하는군. 식으로만 쓰시다니...아쉽네요.
tma***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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