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백화난만 Calice 상세페이지

개정판 | 백화난만 Calice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6.10.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9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812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도서 안내]
본 도서는 기존에 서비스 되던 「백화난만」 의 개정판 도서입니다.
전체적으로 윤문되었으며,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육아물
* 공: 하륜. 천계에서 내려온 신수로, 사람의 모습일 때도 있지만 시운은 그가 하얗고 커다란 늑대로 변한 모습을 더 좋아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정이 깊고 마음이 따뜻하다.
* 수: 성시운. 능력 있는 학자지만 몸이 지나치게 약한 것이 흠. 인생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기 위해 어렵사리 성산에 목숨을 걸고 올랐는데, 하얀 뱀한테 청혼을 받질 않나, 하얗고 멋진 털과 꼬리를 가진 늑대에게는 미움을 받지 않나, 인생 참 어렵다.
* 이럴 때 보세요: 보송보송한 털과 꼬리의 위안이 필요한 당신에게!
* 공감 글귀: 아이들은 크면 독립하겠지만 내 짝은 너뿐인데.
개정판 | 백화난만 Calice

작품 정보

눈을 뜨는 순간, 그곳은 다른 세계였다.

신세기 991년, 위독한 어머니를 위해 기도를 드리던 루이의 앞에
구세기 1991년에서 살고 있던 시영이 홀연히 나타났다.

“천사님이세요?”

영문도 모른 채 칼리스와 서울을 오가며
항상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루이와 시간을 보내던 시영.
그러나 종종 사라지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 어른들에 의해
시영은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고, 결국 칼리스에 가지 못하게 되는데…….

“잘 지냈어?”
“잘 못 지냈어.”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두 개의 시간은 함께 흐르기 시작했다.


▶잠깐 맛보기

“네가 다시는 오지 않는 줄 알았어.”
“…….”

그의 말이 맞았다.

“언제 돌아갈 거야?”

그것은 루이가 언제나 해 온 말이었다.

“돌아가지 않겠다고 해.”

루이는 지극히 부드러운 목소리로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그래서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죽어 버릴 거야.”
“뭐?”
“이 말을 하려고 살아 있었어.”

마치 연극 무대처럼 갑작스러운 정적이 찾아왔다. 이제 모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질펀해진 아포가토가 담긴 찻잔이 차가웠다.


* 이 전자책은 2012년 12월 타사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던 〈백화난만 Calice〉를 보다 깊이 있는 문장으로 편집하고, 미공개 외전 <루이의 답장>을 수록한 개정판입니다.

작가 프로필

이지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빛나는 날들 2부 (이지은)
  • 개정판 | 티페레트 (이지은)
  • 빛나는 날들 (이지은)
  • 개정판 | 백화난만 Calice (이지은)
  • As-브릴리언트 데이즈 (이지은)
  • 두 번째 앨리스 (이지은)

리뷰

3.9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뒤에 외전은 없는게 나을듯 특히 사슴

    mar***
    2017.04.03
  • 평이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소설이에요. 하지만 여주가 두 세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이 그닥 공감은 가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그렇게 한쪽에서 정신병자 취급받는데 저라면 바로 그만둘듯 싶었는데;; 그리고 소설이 진행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약간 두서없이 진행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주의 내면적 갈등과 생각 서술에 집중되어서 그런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좀 파악하기가 어려워요. 또 주인공들끼리 대화할 때 두 사람이 왠지 모르게 구분이 잘 안됩니다. 왜일까요;; 필력은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주는 문체인데 영 쉬운 말을 너무 어렵게 써놔서 괜히 간단한 내용을 돌려말한다는 느낌이 들기때문인 듯합니다. 19금은 없구요...(좀 아쉽) 여주가 없어서 좀 더 마음고생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더 직접적으로 보여줬으면 싶었네요. 여주의 1인칭 시점으로 써져서 그런지 남들에게 그런 모습을 전달만 받는 한계이긴 합니다만. 두 사람의 관계의 진전에 대한 스토리라기보다는 이미 소꿉친구로서 좋아하긴 하는데 둘이 결혼하기 위해 열씸히 서로 상대를 위해 준비하는 스토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ㅎㅎ 즉 꽁냥씬 안 나오고 걍 결혼준비를 위해 남주는 왕 되기+ 여주는 한국인생 정리하기 스토리라고 보시면 돼요.4

    all***
    2017.03.29
  • 재미있게 읽었네요.

    mus***
    2017.02.28
  • 섬세하고 서정적인 소설이네요 일기 보듯이 보아서 흥미로웠어요 시원시원한 판타지 소설을 원하는분들 취향은 아니지만 이런 스타일도 좋네요

    roe***
    2016.10.28
  • 여주 어장관리도 아니고... 진짜 ... 짜증날정도로 답답합니다 ㅠㅠ 어흐

    fel***
    2016.10.2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은사 (블랙라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적의 계절 (청자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겁 없이 (서혜은)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블랙 아이스 (고성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