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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Maybe) 상세페이지

메이비(Maybe)

  • 관심 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4,500원
전권
정가
13,500원
판매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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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0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055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비 (be) (메이비 외전)
    비 (be) (메이비 외전)
    • 등록일 2017.02.13.
    • 글자수 약 17.5만 자
    • 4,500

  • 메이비(Maybe) 2권 (완결)
    메이비(Maybe) 2권 (완결)
    • 등록일 2017.02.13.
    • 글자수 약 17.2만 자
    • 4,500

  • 메이비(Maybe) 1권
    메이비(Maybe) 1권
    • 등록일 2017.02.13.
    • 글자수 약 19.6만 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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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Maybe)

작품 정보

*키워드 : 현대물, 신파, 전문직물, 소유욕, 집착공, 질투공, 연하공, 절륜공, 바른생활공, 짝사랑수, 연상수, 헤어디자이너수, 입양수, 겉모습만날라리수, 3인칭시점


헤어 스타일리스트 진영은 한 달에 한두 번 친구네 집에 간다.
6년간 몰래 짝사랑해 온 친구의 동생, 강우를 보기 위해.
어차피 첫 만남에서부터 인상이 좋지 않았을 거란 걸 알기에
그에게 섣불리 다가서거나 고백할 생각조차 없었다.
그저 홀로 마음에 담을 뿐.
그걸로도 만족했다.
그런데 유독 진영에게만 냉랭하던 강우가 어느 날부턴가
묘한 오해를 하고선 그에게 조금씩 살갑게 대하기 시작하는데…….

“나에게 잡혔으니까, 이제 도망 못 가요.”



▶잠깐 맛보기

“내가 정말 화나는 게 뭔 줄 알아요?”

이미 어디에 있는지 익히 알고 있다는 듯 단호한 손놀림으로 지갑 속 깊은 곳에 넣어 두었던 증명사진을 꺼낸 강우가 그것을 진영의 눈앞에 들이밀었다.

“못 버린 거 아는데, 못 접은 거 아는데 왜 버린 척해. 왜 접은 척해. 이딴 거나 가져가서 내 대신으로 삼을 바엔 그 잘난 입으로, 남들 다 넘어가는 그 잘난 웃음 지으면서 고백이라도 한번 해 볼 것이지 고작 이딴 짓이나 해?”

“……!”

처음 듣는 강우의 반말이었다. 아무리 자신을 싫어해도 항상 말투만은 예의바르던 강우가, 결코 큰 목소리를 내는 일이 없었던 강우가 소리를 지르고 자신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

“이딴 하찮은 걸 훔칠 용기는 있으면서, 나한테는 고작 그 한 마디 하기가 힘들어?”

“놔, 놔주.”

“놔주면 또 도망쳐서 다른 사람한테 가려고.”

“……!”

“다른 사람에게는 몸도 쉽게 내주면서 내겐 그 한 마디가 아까워? 고작 그 정도의 놈을 5년이나 만날 정도면서,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내준 몸이면서, 내게는 고작 한 마디가 아깝냐고. 해 보지도 않고, 이딴 사진 쪼가리나 보면서 포기할 만큼?”

“미안해. 경멸해도 할 말이 없…….”

말하면서도 정말로 강우가 자신을 더 미워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목소리가 떨리고 습기가 묻어난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입술이 가로막혔다.

작가 프로필

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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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9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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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사랑수 마음에 들고 바른생활공도 마음에 들었어요.^^☆

    all***
    2023.05.04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hjs***
    2022.04.14
  • 헐 어릴적부터 자기 행복할때마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고, 자기가 주인공과의 연애에 행복할때 주인공 부모님 사고난걸 자기탓이라며 헤어지자하고 잠수타는 수;;; 그런 수 기어이 찾아내서 그 앞에서 손목긋겠다 반협박하고, 내가 확신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는 공이 나옵니다.(확신주지 못했다기엔 할거 다하고 둘이 달달하게 연애했어요.) 거기에 스토커 나오는 외전은 주인수 성격을 더 이해할수 없게 만드네요;; 자존감은 낮은데 고집은 쎄고;; 작위적이고 개연성 없는 전개, 이런 성격의 주인수가 아직도 존재한다는게 놀라울뿐이네요;;

    ede***
    2019.09.20
  • 본편 볼 때까지는 5점이였는데 외전 다 보고나니 4점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짝사랑 스토리는 짝사랑이 이루어 지고 나면 텐션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소설은 텐션 유지가 잘 돼서 좋았거든요. 근데 외전 들어가니까 텐션이 떨어져요. 일단 본편 한 권이 300중반에서 후반 정도 분량인데 외전이 650페이지에요. 근데 그 안에서 공 분량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얘는 수랑 ㅅㅅ하고 벌어진 일 해결 담당 느낌? 아이돌로 치면 센터여야 되는애가 계속 뒷줄에 있는 느낌이에요. 외전에서 수는 더욱이 수동적인 느낌이라 매력이 안느껴져요...

    kse***
    2019.06.10
  • 이거 나온지 조금 된 소설 재출간인가요? 외전은 괜찮은데 초반에 대사 너무 조선시대 같아요... 그래도 감안하고 보면 재미는 있어요 수가 넘 바들바들 떠는 느낌이긴한데 연하공이 따땃해서 좋네요ㅎㅎ

    eme***
    2019.05.29
  • 지는 잘만 여자만나고 원나잇하시고ㅋ다녀놓고ㅋㅋ 여자가 염색하고 치마줄였다고 차?ㅋㅋ그냥 따먹고 버린거지뭐ㅋㅋ처녀만찾아다니나ㅋㅋ수도 딴놈이랑 안잤다니까 사귀는거지뭐ㅋㅋㅋ좆나더럽다 공새끼ㅋㅋㅋ 처녀만찾아댕기네ㅋ순결소리 혐

    cho***
    2019.05.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ed***
    2019.03.17
  • 샤기 보고 식겁...12년전 중딩때 했던 머리가... 그런건 뭐 그렇다쳐도 대사가 진짜 안읽힐정도로 부자연스럽고 무엇보다 키워드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신거 같아요

    san***
    2018.09.18
  • 수가짝사랑을오래하지만 나중에 삽질도 보상받고 나중에는달달해지고 시간아깝지않았던 수짝사랑,후공보갑 키워드에 맞네요

    vkf***
    2018.09.02
  • 인물들 말투만 좀더 현실적이면 몰입이 잘 될거 같은데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 ㅠㅠㅠ 아쉬워요 + 그리고 다른 리뷰들에서 설명충 많다고 그러는데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 대화에서 모든 걸 설명하려고 해요 ㅠㅠㅋㅋ

    cha***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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