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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 (BLESSING) 상세페이지

블레싱 (BLESSING)

  • 관심 14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3.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11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블레싱 (BLESSING) 3권 (완결)
    블레싱 (BLESSING) 3권 (완결)
    • 등록일 2017.03.03.
    • 글자수 약 14만 자
    • 3,500

  • 블레싱 (BLESSING) 2권
    블레싱 (BLESSING) 2권
    • 등록일 2017.03.03.
    • 글자수 약 14.1만 자
    • 3,500

  • 블레싱 (BLESSING) 1권
    블레싱 (BLESSING) 1권
    • 등록일 2017.03.03.
    • 글자수 약 13.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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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 (BLESSING)

작품 정보

*본 도서는 더 기프트(The Gift)와 연작 시리즈로 첫 번째 작품입니다.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차원이동, 인외존재, 사건물, 츤데레공, 대형견공, 다정공, 외유내강수,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능력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운은 홀로 고통을 견딜 자신이 없어 한강에서 투신했으나 죽지 않고 다른 세계, 레가누스가 창조한 땅에서 눈을 뜬다. 게다가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곳 사람들에게서 여신 리에네르의 축복이라며 찬양받는다. 모든 것이 어리둥절할 따름이었으나 자신이 축복이 아니라고 밝히면 낯선 곳에서 배척받을까 두려웠던 운은 입을 닫은 채 조용히 그곳에 머물렀다. 하지만 어느 날 아인데르프의 공작이라는 엔사크가 찾아와 그를 강제로 다른 제국으로 데려가려 하면서 그의 삶은 급변하기 시작하는데…….

“나는 내가 믿는 모든 것을 걸고 네게 충성(忠誠)을 맹세한다.”

▶잠깐 맛보기

“저 혼자였어요.”

“외로웠겠네.”

“조금요. 여기 와서 다행이에요.”

운의 말에 엔사크의 손이 멈칫했다.

“너무 아파서, 아니 그냥 아픈 것보다도 혼자 아픈 게 너무 싫었는데, 여기 와서는 안 그래도 되잖아요. 처음엔 참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이제 보니까 다행이다 싶어요.”

운의 말에 엔사크가 조용히 허리를 숙이더니 그의 머리를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그리고 운의 정수리에 그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만 살짝 입을 맞췄다.

“어제 아플 때 혼자 있게 했잖아. 미안.”

엔사크가 다정하게 웃으며 다시 입을 열었다.

“괜찮아. 얼마든지 투정 놔도 돼. 봐줄게. 몇 번이고 봐주고 들어 줄게. 아프잖아. 아픈 사람은 그래도 돼.”

그 말에 운이 얼굴을 붉혔다.

“……그래서 여기 와서 다행이라는 거예요. 혼자 아프더라도, 엔사크가 걱정하고 있을 거라는 걸 아니까……. ‘혼자’가 아니라, 정말 못 견디게 아플 때는 어깃장 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단 말이니까……. 그러니까 저야말로 괜찮은 겁니다. 항상 쫓아다니면서 아프다고 그러면 귀찮잖아요. 그런 거 싫어요.”

“항상 쫓아다녀도 돼.”

엔사크가 운에게 말했다. 운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래도 봐준다니까.”

작가 프로필

an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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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3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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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별의궤적 재밌게 봐서 세트구매 했는데 에에? 헤에...가 너무 자주 나와요 ㅋㅋㅋㅋ

    pec***
    2025.01.02
  • 수가 유능한듯 무능하고 똑똑한듯 꽃밭이고...

    wad***
    2024.06.20
  • 이런 분위기. 진짜. 좋아요!!

    ara***
    2023.07.17
  • 그 시절 차원이동 소설 좋아하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이런거 리디에 흔치 않더라고요 문체가 특이했지만 소재와 전개가 유치하지 않아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문체는 적응하면 되니까^^! 이런 소재로 달에 한 세트씩만 나와주면 정말 행복할텐데

    sun***
    2023.06.07
  • 평가가 나쁜데 2017년...생각보다 옛날 글이군요. 재미있게 읽었고 세계관과 이세계 소녀나 소년이 예쁨받는 서사는 진리인데 요새 보기 힘들어서 마음에 들어서 읽고 있습니다. TTS로 읽는지라 스펠링 다 읽는거 아닌가하고 긴장했다가 ()는 무시해서 다행이네요.다 읽고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bat***
    2022.11.28
  • 1권 대여로 읽었고 대화들이 너무 설명적이고 좀 유치하네요ㅠ 수가 예쁘고 특이하고 재밌다는 서술만 몇번인지... 거기에 매번 수는 부정하고... 반복적이라 지루해요 차원이동에 병약수 좋은데 아쉬워요

    bea***
    2022.04.30
  • 재밌어요. 스트레스 없이 볼수있어서 취저(지만 안맞으면 밋밋할수있음) 그시절 감안하고 봤어요 근데 쥔공이 자낮&아방이라 스스로를 한국남자 평균이라고 하는데서부터 상상이 한국남자짤로 패치되서 망했어요…ㅠ 구작이라 어쩔수없는 셀프묘사가 슬픕니다..

    fkf***
    2022.04.24
  • 별점을 믿을수가 없네요 리뷰더 꼼꼼이 읽어볼껄 그랬어요 영어스펠링 너무 거슬려요 나눠지지 않은 문단때문에 읽기도 불편하구

    kye***
    2021.07.20
  • 세계관도 독특하고 탄탄해서 읽는 재미가 있도 메인 커플 서브 커플 다 달달해요~~

    wen***
    2021.05.01
  • 왜.. 이름마다 스펠링을 적으실까...... 그리고 문단이 안나뉘어져서 읽기 불편해요 재밌는데 ㅠㅠ 읽기는 불편한소설

    kkd***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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