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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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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7.04.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0.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180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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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밤

작품 정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던 과거를 가진 전 애인에게 크게 덴 후 한동안 여자를 멀리하고 살던 라파엘. 어느 날 런던 근교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석한 그는 모델 셀레스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곧장 그녀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며, 전 애인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가진 셀레스트에게 더욱더 빠져 버린 그. 하여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셀레스트는 갑자기 냉정해지더니 매몰차게 그를 거절하는데….

우리, 아주 천천히 합시다…




▶ 책 속에서

“정말 죄송하지만….”

“그럼 그러지 마시오.”
라파엘이 말을 가로챘다.
“거절하지 마시오, 셀레스트. 그냥 웃으면서 ‘그럴게요’라고 한 마디 해요. 그러면 나도 웃으면서 몇 시에 차를 보내면 될지 물어볼 거고.”

셀레스트가 입을 열었지만 라파엘은 긴 손가락으로 그 입을 막았다.
“그냥 저녁이오. 단순하고 즐거운, 그리고 아무 부담도 없는. 당신은 나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나는 또 당신을 더 알게 되고. 그래서 서로 합의가 되면 좀 더 만나 볼 수도 있는 거고.”

셀레스트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그를 바라보기만 했다. 반대할 기운이 모두 빠져 버린 것처럼 무기력한 표정이었다.

라파엘은 숨을 들이마셨다.
“당신 인생에서 단 하룻밤만 내주면 되오, 셀레스트.”

작가 프로필

줄리아 제임스Julia James
국적
영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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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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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장감 없고 지루하고.... 남주가 여주 좋아하긴 하는데 딱히 공감은 안가네요 여주도 너무 매력없고...재미없네요

    ssh***
    2017.12.04

  • 줄리아 제임스 특유의 희생적인 여주와 오해하는 남주!! 할리퀸 답지 않은 신파스타일인데 가끔 재밌는 작품도 나오지만 이 작품은 졸작임. 자기복제? 여튼 이건 재미 없어요. 이 작가 작품은 긴 어둠의 끝에서, 차가운 열정, 스페인의 미소가 제일 볼만합니다.

    hel***
    2017.04.12

  • 전..잼났어요..추천할만큼..괜찮네요.

    anr***
    2017.04.09

  • 두 주인공이 좀 지루했어요 뭔가가 지루한 느낌

    ams***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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