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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상세페이지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 관심 19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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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04.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250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4권 (완결)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4권 (완결)
    • 등록일 2017.04.2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3권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3권
    • 등록일 2017.04.27.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2권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2권
    • 등록일 2017.04.27.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1권
    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1권
    • 등록일 2017.04.27.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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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신이 그대의 이마에 입맞춤할 때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차원이동, 미인공, 황제공, 강공, 능력공, 후회공, 조폭수, 떡대수, 능력수, 강수, 임신수

강남권을 휩쓸던 백귀, 양백호는 불치병에 걸려 오랜 세월 몸담아 왔던 조직에서 은퇴한 후 조용히 생을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믿었던 큰형님과 아우에게 배신을 당해 칼을 맞았다. 그 순간 이미 죽었다 생각한 그.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죽지 않고 낯선 세계로 소환되었다. 그것도 새벽의 여신 노바의 현신으로. 한데 더 기함할 일이 남았으니, 그것은 바로 예언에 따라 누가 봐도 아름답고 매혹적인 황제와 동침을 하여 모든 인간을 통일할 제왕을 잉태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짐은 아마도 질투를 하고 있는 듯하다.”
“……뭐를 해?”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서 짐 역시 확언은 할 수 없지만, 그대가 말한 그 감정이라는 것이 만약 질투로 인해 각성할 수도 있는 것이라면 바로 짐이 그러하다. 그러니 그대가 나와 함께 침소에 드는 데 반은 조건이 성립한 셈이지?”

말도 안 되는 궤변이었다. 그런 것은 두 사람이 같은 뜻을 가지고서야 비로소 시작점이 열리는 것이다. 한 사람의 마음이 시작되었다고 조건의 반이 충족된다는 사고방식은 참으로 저 황제답달까, 한마디로 말이 안 된달까.

“내가 당신과 같은 마음이 될 리는 없다. ……평생.”



▶잠깐 맛보기

“……좋게 말할 때 내려와라.”

“내려가지 않는다면?”

분노에 찬 백호가 얼굴을 굳히며 힘을 주자, 황제가 서서히 백호의 허벅지에서 떨어지고 있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대단하군. 확실히 이 힘은 인간을 신에게서 지켜 냈다는 노바의 것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인하고 단호하다. 하지만…….”

“……!”

“나의 뜻을 막으려는 손길은 용서 못 한다.”

백호는 갑자기 턱 하고 막혀 오는 숨통과 쥐가 난 듯 굳어 버린 팔다리에 두 눈을 부릅떴다.

“빌어먹을, 이 자식…… 또 같잖은 수법을. 큿!”

“나 역시 너를 안고 싶은 건 절대 아니다. 아름답지도 않은 데다 손가락도 없고, 흉터투성이 몸에, 등에는 지저분한 그림까지 새긴 사내를 안아야 한다니. 황제로서 치욕이고 우습지도 않은 일이지.”

그럼 당장 이 손을 놔! 백호는 마음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직접 목소리도 내지 못할 정도로 쥐어진 성기의 고통이 끔찍했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

“대체, 무슨, 소리를……. 으, 그, 그만둬!”

양손으로 가볍게 백호의 다리를 들어 올린 황제는, 백호에게 수치심을 주려는 것이 명백한 웃음을 매달고 그 사이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겉으로 싫은 내색을 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좋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군. 내 손이 젖을 때 설마설마했건만, 이거야……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음란한 여신이로군.”

작가 프로필

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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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8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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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y***
    2024.07.08
  • 전권결재 비추합니다. 1권읽어보고 결재하세요.

    dms***
    2023.08.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lm***
    2023.07.29
  • 재밌음. 하지만 결말 부분 스토리가 취향이 아님. 재탕 삽가능까진 아니어도 가능..? 정도. 수가 시원시원한척하면서 스토리진행상 고구마인 경우 좀 있음ㅎ.. 예전엔 환장하면서 좋아했던 소설인데 시간지나니까 그냥 무난해짐~

    kit***
    2023.06.22
  • 옛날 갬성이어서 좋아요 저는 이거 찾아서 본거라 재밌게 봤습니다!

    gus***
    2022.06.16
  • 생각보다 내용이 좋은데요??? 리뷰가 안좋아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재밌고 좋습니다! 댜신 씬이 조금 아쉽긴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thr***
    2022.02.10
  • 일본 라노벨이나 애니같은 감성이 있어요ㅋㅋㅋ요즘 한국 벨이랑은 확 달라요ㅋㅋㅋ저는 그게 색다르기도 하고 일본 장르물 갬성에 내성이 있어서 볼만했습니다ㅋㅋㅋ 백호행님 초반엔 세게 나와서 좋았는데 뒤로갈수록 약해지는게 쬐끔 아쉬웠습니다

    biw***
    2022.01.10
  • 행님! 복수는 어디갔음니꺼! 칼을 뽑았음 무라도 썰어야지예! 까지 바란건 아닌데 너무 갑작스레 애가 둥그래졌네요.. 공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고 병때문이라기에는 아파 고통스러워하는 비중도 적습니다... 뒷부분이 싫다는건 아닌데 1권의 당초 설정에서 재밌는 부분들이 다 쳐내지고 밋밋한 그저그런 로맨스같아요.. 미리보기나 키워드보고 기대 하지말고 보시길ㅜ

    yjh***
    2021.12.28
  • 재밌어요 좋아하는 소재인데 편하게 볼만한거같아요

    ugo***
    2021.12.28
  • 백호형님 짬밥이면 허약수가 아닌데.. ㅠㅠ 글이 진행 될 수록 너무 약해요

    gks***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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