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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공작의 사생활 상세페이지

토리노 공작의 사생활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4.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215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토리노 공작의 사생활 2권 (완결)
    토리노 공작의 사생활 2권 (완결)
    • 등록일 2017.04.25.
    • 글자수 약 15.7만 자
    • 3,500

  • 토리노 공작의 사생활 1권
    토리노 공작의 사생활 1권
    • 등록일 2017.04.26.
    • 글자수 약 16.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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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공작의 사생활

작품 정보

입주 도우미 공작님과 엽기적 아가씨의 위험&달달 동거 생활!

길리언 카이넨 티 토리노 공작.
지중해의 보석, 바다의 이슬로 통하는 로마리스의 왕족이자 왕위 계승 서열 3위의 순수 혈통인 그가 한 여자를 위해 가정부로 취직했다?

“지난 4년간 스토킹을 불사하며 물심양면 정성을 들이셨는데도 학교 선후배로도, 후원자로도, 심지어 갑을 관계로도 존재하지 못하셨습니다. 도우미로는 존재하실 수 있다고 보십니까?”

뜻밖의 기회, 마지막 결단.
입주 도우미 공작님과 엽기적 아가씨의 위험&달달 동거 생활은 어떻게 흘러갈지!


▶잠깐 맛보기

“그래. 나도 알고 있어. 입주 도우미가 꼭 필요하진 않다는 걸. 그저…….”

이오린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나도 덩달아 숨을 들이켰다. 속이 바짝바짝 타들었다. 분위기가 자꾸만 가늠하기 힘든 쪽으로 흘러갔다.

“습관이 돼서. 이 큰 집에 덜렁 혼자라는 게 무서울 때가 있거든.”

내가 참았던 숨을 훅 내뱉었다. 이오린의 입에서 ‘그저 당신이 필요하다’는 말이라도 나오길 기대했던 걸까? 뻣뻣하게 경직됐던 신경 마디가 허무하게 풀렸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입주 도우미가 아니에요.”
“그럼?”
“가족이에요.”
“……뭐?”
“혼자인 것이 무서우면, 그렇게 무서울 정도로 외로우면 가족을 만들라고요.”
“…….”
“도우미는 말 그대로 도와주는 사람일 뿐이에요. 아무리 걱정하고 챙겨 줘도 가족은 될 수 없어요.”
“남편이라도 만들라는 말을 하는 거야, 지금?”

작가 프로필

현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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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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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린이나 카이넨이 뭘 잘못한게 아닌걸 이성으로는 알아요. 그런데 전 이 둘이 제발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카이넨은 이오린이 안심할만한 큰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베풀어줄 수 있을 만큼의 넉넉하고 압도적인 사랑을 품은 사람이 아니고, 이오린도 신경질적인 데가 있는 카이넨의 단점들과 자기 성격들을 맞춰가며 살아갈 정도로 융통성 있는 성격이 못 되니까. 가상 인물들 결혼생활에 머리가 빠지게 고통받는 신선한 경험에 4점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lls***
    2021.08.29
  • 서투룬 두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이네요 다만 외전까지도 충돌하는 모습이 조금 지치네요 내용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좀 달콤한 내용도 들어있었으면 하는게 아쉽네요

    jin***
    2017.08.10
  • 전 잔잔하게 재밌게 읽었어요

    wjd***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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