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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상세페이지

심연

  • 관심 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3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6.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366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심연 (외전)
    심연 (외전)
    • 등록일 2017.06.21.
    • 글자수 약 4.4만 자
    • 1,200

  • 심연 2권 (완결)
    심연 2권 (완결)
    • 등록일 2017.06.21.
    • 글자수 약 13.3만 자
    • 3,300

  • 심연 1권
    심연 1권
    • 등록일 2017.06.21.
    • 글자수 약 12.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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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수사물
* 주인공 (공) : 도준호. 서른여섯 살. 키 187센티미터. 재벌 3세, 태상 그룹 계열사 퀸즈 호텔 경영 전략 담당 상무.
* 주인공 (수) : 유정우. 스물아홉 살. 키 179센티미터. 형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마약 수사계 마약 수사 3팀 경감.
* 이럴 때 보세요 : 화끈한 사건물이 당길 때, 낮에는 강하고 밤에는 섹시한 수가 보고 싶을 때, 개차반 같은 악역이 응징당하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형사라서 그런가, 겁대가리도 없고. 잡아먹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가 먹힌 기분이야.”
심연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추리/스릴러, 계약, 복수, 강공, 재벌공, 벤츠공, 능력공, 집착공, 다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단정수, 형사수, 능력수,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달달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범죄/수사물, 3인칭시점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타깃 접촉 성공했습니다.]

상류층 자제 모임 케틀 클럽.
그곳에서 마약 유통의 단서를 잡은 형사 유정우는
신분을 속이고 그들의 파티에 잠입하여
우두머리격인 동하파의 후계자 신승제를 마주한다.
하지만 중간에 몸을 빼려다가 도리어 약에 당해
케틀 클럽의 또 다른 실세, 도준호에게 정체를 들킨 그.

꼼짝도 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그런데 상대가 뜻밖의 요구를 해 왔으니,
자신과 손잡고 승제를 깨부수어 달라는 것!
대신 마약 수사 협조를 약속받은 정우는
준호의 가짜 연인 행세를 시작하고…….

“원래 이런 스킨십에 가까운 장난을 좋아하는 겁니까?”
“싫어하지는 않지. 물론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만.”
“그렇다면 저도 호칭부터 바꿔야겠군요.
사람들 앞에서는 준호 형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형사 유정우의 최종 목표는
케틀 클럽의 마약 공급책 색출과 신승제의 체포.
분명 어느 때보다도 숨 가쁘고 힘겨운 수사이건만
준호의 달콤함에 마음이 무장 해제 되는데……!

“너는 내 거야. 더 이상 달아날 생각 하지 마.
네가 형사든, 뭐든 또 그런 짓 했다가는 죽여 버릴 테니까.”


▶잠깐 맛보기

“사람들이 볼 텐데요.”

정우가 힘을 풀어 손을 살살 빼려고 하자 준호는 손을 빼지 못하도록 세게 쥐었다.

“봐 달라고 오히려 안달 내야 하는 사이 아닌가? 우린?”

“……그랬었죠.”

아무리 보여 주기 위한 쇼일 뿐일지언정 준호의 얄미울 정도로 당당한 태도에 정우는 자꾸만 휘둘리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억울했다. 이 남자가 자신으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즉시 정우는 해맑고 애교 많은 김우현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신은 유정우가 아닌 김우현이라고 자기 암시를 걸었다. 순식간에 표정을 바꾼 정우는 두 눈을 또렷하게 뜨고선 나머지 손으로 턱을 살짝 괴고 준호를 응시했다.

“있잖아요. 준호 형은 정말 나 좋아해요?”

지금껏 모두가 넘어왔던 웃음을 흘리며, 잡고 있던 손을 살짝 위로 들고서는 다시 말을 이었다.

“이런 거 상대에 따라서는 안 한다면서요.”

도발적인 정우의 물음에 여유로움을 가득 담고 있었던 준호의 눈썹이 위로 꿈틀거렸다.

“대답을 꼭 들어야겠어?”

“네, 듣고 싶네요. 저 혼자서만 일방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닌지 확인하고 싶어요.”

정우가 대답을 재촉하자 준호는 달라진 눈빛의 정우를 빤히 응시하며 입을 열었다.

“지금 당장 널 벗겨 버린 후 내 페니스를 네 엉덩이에 박아 넣고선, 내게 애처롭게 매달리는 네 모습을 모든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널 좋아해. 너도 그렇지?”

“…….”

온갖 자극적인 말을 툭툭 내뱉은 준호의 대답에 정우는 턱을 괸 손에서 미끄러진 후 하얗게 질리다 못해 넋을 잃었다.

“내 터질 듯한 마음을 이제야 좀 알겠어?”

“…….”

“고백을 들었으면 답을 줘야지.”

작가 프로필

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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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29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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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도도 빠르고. 내용도 알차고.

    jjr***
    2021.10.07
  • 스토리는 흥미롭지만 주인공들 말투가 사건에 비해 좀 유치하고 내용도 단조로운것같아 저는 1권에서 하차합니다... 뒤로 가면 재밌어질런지는 모르겠지만...ㅜㅜ

    kyh***
    2019.04.25
  • 소나기를 너무 좋아해서 몇번씩 재탕하다가 언급된 이름보고 찾아서 바로 구매했는데 평이 별로여서 미루고 미루다 읽었는데 전 재미있었어요

    lem***
    2019.03.16
  • 도대체 어디서 사랑이 시작된거임? 1권 반 읽고 하차함.. 뭔가 나도 모르게 전개가 진행 된듯. .

    sis***
    2018.12.29
  • 내용위주로 돌아가서 사랑이 없어요 읽는데 지루해요

    fan***
    2018.11.26
  • 잘봤어요 형사와 재벌3세의 호흡 그리고 우리 선우ㅋㅋ 선우 조금나왔지만 귀엽 항상 정우 지켜줘라

    mus***
    2018.09.18
  • 후작인 소나기와 이어지는건 아닌것 같지만 소나기에서 잠깐 나왔던 캐릭터가 여기서는 메인이군요... 후후후후.... 이것도 구매해서 읽겠습니다! 노에님 소설 정말 재밌네여..... 사시는동안 복많이받으시고 일적게하시고 돈 많이 버세여....ㅇㅅㅇ

    ang***
    2018.07.12
  • 저는 완전 재밌게봤어요^^ 속도도 빠르고. 내용도 알차고. 작가님 다른 소설도 보러갈려구요ㅎㅎ

    chs***
    2018.07.09
  • 두 사람이 연인이 되기까지는 오래 안 걸려요. 근데 저는 감정선이 잘 이해돼서 어색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정우가 혼란을 겪을 때, 저는 아 이미 빠졌구나 했거든요ㅋㅋ도준호도 정우의 어떤 점에 끌렸는지 알 것 같고요. 사건물이긴 한데 납치, 감금 등의 스펙터클 하고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아닌데다가 문체 때문에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순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신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닌데 여러 장소에서 하네욬ㅋㅋㅋ소파, 카섹, 사무실 책상ㅋㅋㅋㅋ게다가 제복리랑 폰섹까짘ㅋㅋ

    tls***
    2018.06.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m***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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