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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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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작품 소개

<다시 만난 세계> 레비안은 친우이자 주군인 황제 하라드를 사랑하지만, 오랫동안 황가와 반목해 온 집안 때문에 결국 그의 여인이 될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집안에서 반란까지 일으키자, 차라리 하라드의 손에 죽는 것을 선택한 그녀. 그러나 죽음의 순간, 그가 흘린 눈물을 본 레비안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하늘이 알아준 걸까? 기적처럼 시간을 거슬러 회귀한 레비안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곱군.”

황제는 이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손을 잡았다. 거친 손을 잡으니 그녀가 정말 레비안인 것을 알았다. 여우가 그녀의 탈을 쓰고 나타난 게 아닐까, 그리 생각했는데.
그녀가 뭐라 말하기 전에 하라드는 그녀를 침상 위로 밀었다. 졸지에 침대에 눕게 된 그녀에게 하라드는 나른한 눈빛을 보냈다.

“부부가 되었지.”
“폐하.”
“오늘 부부의 연을 맺어야 할 거다.”
“저, 전……!”

레비안은 당황했다. 그녀의 굳은 얼굴이 무너졌다. 하라드는 이상하게 그 모습이 못 견디게 좋았다. 그는 옷을 벗고 하얀 내의를 드러낸 채 침대에 앉아 그녀의 팔을 잡았다. 침대에 상체를 일으킨 그녀가 하라드는 보고 있었다.

“오늘이 처음도 아니면서 왜 그러지?”

레비안의 얼굴에 그림자가 졌다.

“이미 당신은 내 여인인 것을.”

그리고 그가 붉게 치장한 그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매만졌다. 살포시 두드렸다가 가볍게 쓸어내리며 그녀의 입술이 얼마나 보드라운지 손가락으로 느꼈다.


저자 프로필


목차

1. 돌아오다
2. 황후가 되다
3. 믿지 못하는 사이
4. 초야
5. 다가오는 그림자
6. 마주 보기
7. 결혼식
에필로그
외전1. 뜨거운 밤
외전2. 사랑합니다
외전3. 그와 그들의 첫 만남
외전4. 회귀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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