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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청혼 상세페이지

수상한 청혼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7.10.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2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63457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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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 중세물
* 작품 키워드: 계약결혼/외유내강/선결혼후연애
* 남자주인공: 가족을 위해 결혼을 결심한 남자
* 여자주인공: 완벽남에게 간택된 평범한 신데렐라
* 이럴 때 보세요: 중세시대판 선결혼 후연애물
* 공감 글귀: 고분고분하고, 예쁠 필요없는 완벽한 신부를 찾았다!
수상한 청혼

작품 정보

‘결혼을 해야겠어.’

유일하게 그를 아껴 주는 어린 동생을 위해
2주일 만에 결혼을 해야만 하는 해브록 자작.
그러나 절대로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히고 싶지 않았던 그는
자신이 원하는 신붓감의 조건을 매우 꼼꼼히 작성한다.

하나, 고분고분해야 할 것.
둘, 생쥐 같은 여자!
셋, 상류층이 아닐 것.
넷, 고아일 것.

마지막, …예쁠 필요는 없음.

그리고 그의 부인을 찾기 위해 준비된 무도회장에서
해브록은 모든 조건에 딱 맞는,
‘완벽한 신붓감’ 메리 카펜터를 발견하는데…!

‘그녀는 모든 조건에 꼭 맞는 여자일세….’



▶ 책 속에서


“나하고 결혼하겠소?”

“천만에요!”

“무슨 말이요, 천만에라니?”
해브록이 이마를 찡그렸다.
“당신도 나만큼이나 키스를 즐겼잖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내가 결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남자는… 선원이어야 해요!”

“대체 무슨 이유로 나보다 선원이 더 낫다는 거요?”

“왜냐하면…. 선원하고 결혼하면 남편은 월급을 건네준 다음 몇 년이라도 바다에 나가 있을 테니까요! 그동안 난 마음 편히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요.”
그래, 말했어. 메리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말하고 말았어. 이제 이 남자는 뒤돌아보지 않고 가 버리겠지. 그리고 앞으로 길거리에서 날 봐도 아는 척도 하지 않을 거야.

그런데 오히려 해브록은 고개를 젖히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말 완벽해. 정말 완벽하오. 당신도 나만큼이나 결혼하길 원치 않는군!”

“하지만… 당신이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면 왜 내게 청혼을 한 거죠?”

작가 프로필

애니 버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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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청혼 (애니 버로우스)

리뷰

3.8

구매자 별점
5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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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독력이 좀 떨어져요 아쉽네용

    bab***
    2025.04.28
  • 한편의 할리퀸 소설이네요 간만에 읽어서 인지 괜찮네요

    sjk***
    2020.10.04
  • 안 읽힙니다. 재미없어요!

    mun***
    2020.02.02
  • 나쁘지 않은 할리퀸 소설 ~ 재밌게 봤습니다

    wnd***
    2020.01.18
  • 뭔가 허술한데...남주도 허술..여주도 허술......그런데 책은 술술읽혔네요..ㅋㅋ...나름 정략?결혼이라 생긴 오해를 푸는게 좀 답답했지만 재미있었어요

    dor***
    2018.09.23
  • 조금 오글거리지만 재밌어요

    yeb***
    2017.11.14
  • 재밌게잘읽었어요ㅎㅎ 뒤에가너무짧아서ㅠ 좀더길었으면~ 에필이부족한거 빼곤괜찮았어요

    flo***
    2017.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e***
    2017.10.31
  • 그냥 읽을만하네요. 보통입니다

    miy***
    2017.10.31
  • 평점이 과하군요. 3.5 가 적당.2번볼 책은 아니에요. 이렇게 자존감없는 여주도 없을거에요. 남주 이름을 뒤늦게 알게 되는것도 별로 없을거구요.

    kjn***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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