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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투 유 (Return, to You) 상세페이지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 관심 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2.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6487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3권 (완결)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3권 (완결)
    • 등록일 2017.12.27.
    • 글자수 약 13.2만 자
    • 3,300

  •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2권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2권
    • 등록일 2017.12.27.
    • 글자수 약 13.8만 자
    • 3,300

  •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1권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1권
    • 등록일 2017.12.28.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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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회귀물, 쌍방삽질물, 애절물
* 키워드 : 해맑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상처수, 후회수
* 주인공 (공) : 남태하. 교통사고로 사망한 해온의 연인. 회귀 후 전학 온 첫날 자신을 보자마자 우는 해온을 괜히 신경 쓰며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 주인공 (수) : 유해온. 태하가 살아 있는 고등학생 때로 회귀하자 그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태하에게 무심한 척, 까칠한 척 행동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애절한 쌍방 삽질물이 끌릴 때
* 공감 글귀 : “내가 틀렸어. 너 조금도 안 변했어. ……나도 변하지 않았고.”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학원물, 친구>연인, 재회, 다정공, 해맑공, 대형견공, 집착공, 질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예민수,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후회수, 까칠수, 순정수, 짝사랑수, 회귀물, 삽질물, 일상물, 애절물, 3인칭시점, 수시점

사귄 지 정확히 7년,
교통사고로 연인 태하를 잃은 해온은
넋을 잃고 방황하다 졸업 날 고백을 들었던
고등학교 교정의 은행나무 아래로 향한다.

타임캡슐을 묻어 두고 7년 뒤 찾아오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전설이 있는 장소.
해온은 그곳에서 태하의 편지를 발견하고,
한겨울의 추위보다 더 차가운
연인의 빈자리를 절실하게 느낀다.

한데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어찌된 일인지 날짜는 10년 전 5월,
바로 태하가 전학 온 첫날이었다.
그에 해온은 믿기지 않는 현실 앞에서
태하를 보자마자 눈물을 떨구고 마는데…….

“지금까지 계속 궁금했던 게 있는데 대답해 줄 거야?”
“대답해 줄게. 뭘 물어보려고?”
“그때 왜 울었어?”

무겁게 닫혀 있던 입술이 옅은 숨을 들이마시며 목소리를 꺼냈다.

“닮아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잠깐 맛보기

순순히 뺨에 얼음주머니를 가져간 태하는 찌릿한 아픔에 눈살을 찌푸렸지만 그것도 잠시 아프지도 않은지 말을 계속해서 이었다.

“아는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묻는 말에 대답을 그렇게 잘해 주냐. 내 말은 열 번 씹고 한 번 대답해 주면서.”

“과장하지 마.”

“과장 아니야. 너 진짜 나한테 그래.”

직접 헤아려 보기라도 한 듯 진지한 표정에 해온은 뻐근하게 아파 오는 관자놀이를 손으로 꾹꾹 눌렀다. 왜 이렇게 자신에게 가까워지지 못해 안달일까. 이쪽은 안간힘을 쓰며 멀어지려 애를 쓰고 있는데.

“진짜 배신감 들었던 거 알아? 엄청 친한 것처럼 얘기하고 있어서 그거 보다가 공 오는 거 놓쳤잖아.”

“뭐?”

관자놀이에서 손을 떼어 낸 해온이 사나운 눈초리로 태하를 노려봤다. 그 눈빛에 겁을 먹었는지 태하는 슬쩍 시선을 피하며 괜히 얼음주머니를 뺨에 문질렀다.

“아니,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내가 한눈판 건 맞는데.”

“너 왜 이렇게 나한테 집착해?”

“응?”

꾹꾹 눌러 왔던 감정이 틈을 비집고 삐져나왔다. 어찌 되었든 저 때문에 다쳤다는 말 같아서. 아니, 저 때문에 다친 거나 다름없었다. 자신에게는 주지 않는 관심을 다른 이에게는 쉽게 주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 거다.
예나 지금이나 바뀌는 것 하나 없이 흘러가는 것 같아서 초조하고 불안해졌다. 이미 정해진 태하의 마지막이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 무서워졌다. 이번엔 다시 되돌릴 수 없을 테니까.

작가 프로필

소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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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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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턴트 러브, 엔딩(Instant love, Ending) (소노율)
  • 아르젠토 (Argento) (외전증보판) (소노율)
  • 설표 레시피 (소노율)
  • 브릴리언스(brilliance) (소노율)
  • 리턴, 투 유 (Return, to You) (소노율)
  • 운명은 없다 (소노율)
  • 색기 있는 호랑이 길들이기 (소노율)

리뷰

4.0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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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면서 웃기고 자빠졌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신파도 신파 나름입니다 읽다가성질나서 하..

    s71***
    2018.04.18
  • 리뷰는 오늘 남겼지만 몇번이고 다시읽은 책이네요. .소노율님 신작안나오나요?ㅎㅎ

    lov***
    2018.03.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w***
    2018.01.18
  • 완전추천합니다~~절절하게서로를사랑하는태하와해온!!!!!! 을볼수있어요~~ㅋㅋ 오랜만에눈물나게읽었어요ㅠㅠ

    rla***
    2018.01.15
  • 고구마가... 너무 길어요 ㅠㅠ 수가 과거로 돌아가서 공이랑 이어지는거 계속 망설이고 다가가려다가 포기하고 뒤돌아서고 이렇게 계속 반복하는걸 이해하긴 하는데, 그게 3권까지도 이어지니 좀 지쳐요 ㅠㅠ. 그리고 공수 둘이 감정적으로 갈등이 없고 수는 좋아하는 마음을 숨김+공은 수가 좋은데 거부하니까 참고 물러남 이 상태로 계속 가요... 계속... 쭉.... 학생때나 나이먹고 회사원때나 둘 사이에 변화가 없다보니 이게 굳이 3권까지 이어져야하는 내용인가 싶더라구요. 어지간한 고구마 다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주제가 바뀌질 않고 같은 고구마만 계속 먹이니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그리고 공과 수가 새로운 인생을 살면서 공 부모님이 많이 바뀌는데, 그것이 참... 대사가... 너무 작위적인것이... ㅠㅠ 수가 공 엄마 처음 만날때 너무 모든것이 해피엔딩인 느낌? 글도 무난히 잘 읽히고 소재도 괜찮았는데 부분적으로 아쉬움이 남네요.

    did***
    2018.01.02
  • 왜때무네 포커페이스 유지 못하는거죵 수... ㅠㅠ 그래도 잼나게 봐떠요 ㅋㅋ 취향

    gal***
    2018.01.01
  • 엄청 재밌지는 않은데 끝까지 보긴 했어요 평타정도?

    lid***
    2018.01.01
  • 소노율님 신작인줄알고 일단 지르고보니 저쪽동네서 열심히 본거네요ㅠㅠ 제목을 바꾸셔서... 아 우짜지...

    coc***
    2017.12.28
  • 저는 수 편애자라 중간에 서브수비스무리한거 약간 발암이였어요...

    nb0***
    2017.12.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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