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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억 상세페이지

봄의 기억

  • 관심 15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5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4.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6664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봄의 기억 (외전)
    봄의 기억 (외전)
    • 등록일 2018.06.19.
    • 글자수 약 5.3만 자
    • 1,500

  • 봄의 기억 3권 (완결)
    봄의 기억 3권 (완결)
    • 등록일 2018.04.16.
    • 글자수 약 14.1만 자
    • 3,500

  • 봄의 기억 2권
    봄의 기억 2권
    • 등록일 2018.04.13.
    • 글자수 약 14.1만 자
    • 3,500

  • 봄의 기억 1권
    봄의 기억 1권
    • 등록일 2018.04.13.
    • 글자수 약 13.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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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오메가버스, 재회물
* 키워드 : 베타>알파공, 무심>집착공, 짝사랑수, 도망수
* 공 : 서예준. 수현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 베타였다가 갑자기 알파로 발현한다.
* 수 : 이수현. 피아노과 학생. 예준과 우연히 재회한 이후 옛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짝사랑에 빠져든다.
* 이럴 때 보세요 : 풋풋하지만 애절한 짝사랑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기적을 바라는 실낱같은 희망이 심장을 꽁꽁 묶었다. 원래 희망이란 그런 존재였다. 판도라가 연 상자 속에서 온갖 재앙이 튀어 나가고 나서도 최후의 최후까지 남아 있던 감정. 그런 감정이 제 심장 저변에 있었다.
봄의 기억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버스,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베타>알파공,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무심>집착공, 재벌공, 절륜공, 오메가수, 미인수, 적극수, 단정수, 무심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오해/착각, 삽질물, 성장물, 애절물, 3인칭시점

* 이 전자책은 타 사이트에서 연재했던 내용을 개정 및 보충 하여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가 피아노를 치면
꼭 음이 반짝거리는 것 같아.〉

빛을 닮았고, 봄을 떠올리게 했던 서예준.
우연히 그와 6년 만에 재회한 수현은
어렸을 적 제 마음을 흠뻑 적신
첫사랑의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하지만 빛이란 손에 쥘 수 없는 걸까.
언제나 다정하고 친절하면서도
마음을 내주지 않는 예준 때문에
수현의 속엔 상처만 더해질 뿐이었다.

그렇게 짝사랑의 열병이 심해져
몸도 마음도 지쳐 가던 어느 날,
돌연 예준이 알파로 발현되면서
수현에게 기회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잠깐 맛보기

“서예준?”

“……만, 조금만.”

눈도 뜨지 못한 채 웅얼거리는 목소리는 열기로 가득했다. 마음 어딘가를 간지럽히는 묘한 체향도 났다. 결국 벗어나길 포기한 수현은 힘을 빼고 늘어져 있다가 그제야 둘이 샴쌍둥이라도 된 것처럼 달라붙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자각하고 나자 심장이 쿵쿵 뛰었다.
반응하지 않기 위해 계속 다른 생각을 해야 했다. 수현은 예준을 내려다봤다. 제 목덜미에 고개를 처박고 있는 터라 제대로 얼굴이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의 얼굴이 선명하게 연상되었다. 새까만 머리가 턱 끝을 간지럽혔다. 수현은 손을 들어 괜히 뺨을 찔러 봤다. 예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더 밀착할 것도 없는 몸을 더욱 붙였다. 네 다리가 엉망으로 얽혔다.

“…….”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안겨도 당황할 일 없었을 걸. 아니, 생각해 보니 애초에 이렇게 집에 올 일도 없었을 것이다. 어린애가 울고불고해 어쩔 수 없이 왔다 쳐도 어떻게든 구급차에 태워 실려 가는 모습만 보고 미련 없이 떠났을 것이다. 이렇게 어영부영 집에 남아 예진을 돌보고, 예준의 상태를 살피느라 노심초사하는 게 아니라.

“좋아해.”

충동적인 고백이었다. 저 자신이 입 밖에 내고도 당황을 숨기지 못할 만큼.

“……도.”

“…….”

“나, 도.”

잠든 줄 알았던 예준이 중얼거리며 답을 했다. 수현이 황급히 고개를 내려 예준을 살폈다. 그는 여전히 잠에 취해 있었다.

작가 프로필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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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기억 (베베)
  • 기억의 난파 (베베)
  • 칼과 꽃 (베베)
  • 비궁 (베베)
  • 러브, 라이크, 헤이트 (Love, Like, Hate) (베베)
  • 북해의 검 (베베)

리뷰

4.4

구매자 별점
4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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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고구마없이 무난하게 잘 읽었어요 ^^

    hap***
    2025.03.10
  • 공은 몸정 맘정으로 갈줄알았음 수는 이해가되면서도 안되는성격 난왜 수 베프 짜증나지 안간다는 학과술자리 계속데려가려고하고 아플때도 처음수가생존확인해줬음 기다리지 걱정인건지 귀찮게 하는건지 모르겠음

    ill***
    2024.03.27
  • 재탕너무많이해서 아껴 찾게 됨... ㅜㅜ 알오물중엔 달달로는 최고입니다....

    bnn***
    2023.05.21
  • 앞에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뒤로갈수록 전개방식이 아쉽네요.

    hay***
    2022.01.19
  • 너~~~~무 지루해요 잔잔을 넘어서 ㅠㅠㅠㅠ

    qhs***
    2021.12.12
  • 그래 행복하게 잘 살면 된거지. 린이하고 윤이는 두아빠 판박이

    law***
    2021.10.30
  • 잔잔하지만 가끔 재탕하고 싶어지는 내용

    sum***
    2021.05.23
  • 잔잔하고 조용한 이야기

    yas***
    2021.05.18
  • 베베님 소설 좀 심심해도 잘 맞는다 생각해왔는데 진짜 이건 너무 지루해요 2권부터 4권까지 지루함... 외전마저ㅜㅜ

    lib***
    2021.05.18
  • 제목만큼 가벼운 내용을 기대했던 내게는 좀 배신(^^)이었지만 재밌었어요..아 슬프고 따듯하다...ㅎ

    fra***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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