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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헤링 상세페이지

레드 헤링

  • 관심 15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900 ~ 3,3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5.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672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레드 헤링 (외전)
    레드 헤링 (외전)
    • 등록일 2018.11.05.
    • 글자수 약 3.4만 자
    • 900

  • 레드 헤링 2권 (완결)
    레드 헤링 2권 (완결)
    • 등록일 2018.05.19.
    • 글자수 약 12.2만 자
    • 3,300

  • 레드 헤링 1권
    레드 헤링 1권
    • 등록일 2018.05.18.
    • 글자수 약 12.6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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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근미래판타지, 미스터리스릴러
* 키워드 : 복흑공x복흑수
* 공 : 리나트. 아무 연고 없이 키리에에 찾아온 의문의 사내. 자꾸만 서럴에게 지대한 관심을 내비친다.
* 수 : 서럴. 거짓과 진실을 뒤섞어 말하는 키리에의 바텐더.
* 이럴 때 보세요 : 가슴 쫄깃하게 하는 미스터리한 BL이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지금으로선 그저 당신 입술에 거짓말을 못 하게 하는 마법을 걸고 싶은데.
레드 헤링

작품 정보

* 키워드 : 근미래물, 디스토피아물, 서양풍, 판타지물, 추리/스릴러, 미스터리, 미남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복흑공, 연하공, 무심수, 유혹수, 계략수, 복흑수, 연상수, 순정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핵먼지와 독성 물질로 범벅된 지상에서
모든 걸 사라지게 한 ‘격변’이 몰아치고
땅 위에 남은 독재자가 만든 철탑 하나.
그 안을 가득 메운 톱니바퀴 소리가
대지를 정화하고 인류를 구원했다.

하여 중앙 철탑과 사방의 중심지에서
인류가 모여 살게 된 어느 비 오는 날.
동쪽 다운타운의 바텐더인 서럴은
돌연 ‘앨리스’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리나트라는 남자와 서로 정체를 밝히려
은근한 줄다리기를 시작하는데……!

“당신 눈. 긴장하면 눈동자의 녹색이 주변으로 번져. 겨울 하늘의 오로라처럼.”
“…….”
“예뻐서 이대로 썩히기 아까울 정돈데, 어떻게 하지?”

그러니 조금만 즐기게 해 줘. ……하기 전에.


▶잠깐 맛보기

서럴은 순간 서늘한 예감이 들어 상체를 뒤로 당겼다. 이어 신음을 흘렸다. 청년의 오른손이 방금 서럴이 있었던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정확히는 어깨와 목 언저리 부분에.

“실패했네.”

리본 끝을 잡기 위해 움켜쥐었던 손을 펴며 청년이 장난스럽게 투덜거렸다.

“생각보다 몸이 날렵하시네요. 쉽게 보지 말고 손부터 잡아 놓을 걸 그랬나 봐.”

그건 오히려 서럴이 할 말이었다. 고양이처럼 기척 없기는.

“리본 아래에 뭘 감추는지 궁금했는데……, 말이죠.”

“이 리본은…….”

“아, 들었습니다. 저쪽 구석에서.”

청년이 그만 말해도 된다는 식으로 두 손을 들었다.

“모친의 유품이라고. 싸구려 나일론 공단이 아닌 금가루를 먹인 실크 원단을 몸에 휘감고 다닐 정도로 부유하셨나 봅니다, 모친께서.”

속으로 혀를 쯧 차며 서럴은 빙그레 웃었다.

“리본을 사 주신 부친이 어마어마한 부자였기에…….”

이번에는 청년이 웃을 차례였다. 잿빛 눈동자가 즐겁다는 듯이 둥글게 휘어졌다.

“물론 그러시겠지. 그게 진실로 유품이라면.”

“…….”

작가 프로필

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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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란 질문에 답은 없다 (파랑, 시요)
  • 죽어도 괜찮습니다 (시요)

리뷰

4.5

구매자 별점
1,39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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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다는 건 알았는데 무슨 얘기인지 감이 안 와서 미뤄두었다가 보게 됐어요. 밀실 추리극으로 시작해서 운명적인 사랑으로 끝나네요. 뒤로 갈수록 비밀이 풀리는 쾌감이 있어요. 외전에서도 말을 아끼는 서럴이 좋았습니다.

    jir***
    2025.07.12
  • 작가님 다른 작들은 전부 재밌게 봤는데 이건 영 안읽히네요..ㅠㅠ

    yuj***
    2025.06.26
  • 코난이나 김전일의 에피소드 한편을 본것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akf***
    2025.05.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oe***
    2025.05.18
  • ㅋㅋ 서럴 머리좋다 👍🏻

    yea***
    2025.05.11
  • 취향에 따라 설정이 과하다~ 싶을 수도 있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미친놈X조금곱게미친놈 입니다 잘 살아라 얘들아

    nan***
    2025.03.26
  • 조금 더 길었으면 좋았겠다 싶을 정도로 재밌었음

    psh***
    2025.02.14
  • 설정들이 마음에 들고 문체는 적응이좀 필요해요. 장편으로 호흡을 길게 가져가면서 좀더 친절하게 작성됐다면 좋았을거같은 느낌...

    nun***
    2025.02.02
  • 추리소설 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비엘에서 이 장르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근데 허접하지도 않고 미묘한 모순, 복선 회수 잘 되고 짜임새 좋고요,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계속 나와서 와... 와... 이러면서 봤네요 사실상 공수 둘이 연애하는 것보다 추리하는 걸 더 몰입해서 봄ㅋㅋㅋㅋㅋㅋ

    jun***
    2025.01.27
  • 와, 이거 수작이네요. 사건물로 시작해서 달달구리하게 끝납니다. 매우 만족!!

    rai***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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