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언제나 둘이서 상세페이지

언제나 둘이서작품 소개

<언제나 둘이서> 애비는 이 경주에서 꼭 이기고 싶었다.

프리랜서인 애비는 인터뷰를 꺼려하는 엔진 발명가인 맬러키 개럿을 취재하려고 시도하지만 아무도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그가 엔진을 시험하기 위한 내기 경주의 운전사를 구한다는 말을 엿듣고 그녀는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지원한다. 내기의 상대는 몇 년 전 그를 배반하고 떠나 버린 록산이라는 여자. 맬은 록산을 의식해 애비에게 가짜 애인 역할을 부탁하는데….


▶ 책 속에서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그는 몹시 혼란스러워 보였다. 「우리 사이의 이… 화학반응이 경주에 방해가 돼선 안되오」

「그렇게 되진 않을 거예요」 애비는 딱딱한 어조로 잘라 말했다. 그의 매력 때문에 기자로서의 직업적 자존심에 먹칠을 할 수는 없어, 절대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맬이 초조하게 말꼬리를 흐렸다.

「서로의 몸에 손을 대지 않는 게 좋겠어요」 그녀가 대신 말을 맺었다. 「그리고 키스도 더이상 안돼요」

맬이 그녀의 입술 위로 시선을 떨구었다. 「빌어먹을! 좋아, 어쩔 수 없지」 그가 거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다음 순간, 애초에 무엇 때문에 이 키스가 시작됐던가 하는 생각이 그녀의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록산은 어떻게 하죠?」

어쩔 수 없이 그들은 경주가 시작되는 순간까지 연인인 것처럼 행동해야 했다. 하지만 정말로 그는 어느 순간부터 감정을 억제하고 마치 스위치를 끄듯이 서로에게 완벽하게 무감각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목차

Contents : 1 ~ 9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