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19 출간
- EPUB
- 약 17.4만 자
- 1.1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BL 가이드
* 키워드 : 다정공, 사랑꾼공, 자존감낮수
* 주인공 (공) : 공정욱. 유명 연예 기획사 사장. 그 자신도 연예인처럼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 주인공 (수) : 남은우. 묘하게 여기저기 이용당하는 착한 성격의 요리를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
* 이럴 때 보세요 : 브라우니 향기 솔솔 나는 달콤한 먹방 BL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Good night, my honeybee. 달콤한 꿈 꿔.”
작품 정보
조그마한 요정이 부려 놓고 간 마법 같은 이야기
연예인 한다고 천방지축으로 행동하는 동생을 쫓아갔다가 마주친 남자, 공정욱. 미려한 이목구비의 그를 본 순간 한눈에 사로잡힌 은우는 그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동생의 채근에 못 이겨 정욱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 요리를 한다. 하지만 정욱은 그 요리들을 거들떠도 보지 않고, 오기가 생긴 은우는 향긋한 브라우니를 만들어 그를 유혹해 보고자 하는데…….
▶잠깐 맛보기
“초콜릿 향이 나.”
“그거야 당연히…….”
초콜릿을 잔뜩 넣은 브라우니를 만들었으니까. 손 좀 놓으라고 말하려던 은우는 갑자기 손가락에 닿아 오는 타인의 점막에 화들짝 놀랐다. 공정욱이 은우의 손가락을 입에 넣고 쭉 빨고 있었다!
“저, 저저저, 저기…….”
“초콜릿 맛이 나네.”
“브라우니를 만들었으니까…….”
당연한 거 아닌가. 은우는 손을 빼냈다. 초콜릿에 광적인 애정이라도 가지고 있는 건가, 이 사람은. 왠지 또 무서워졌다. 공정욱이 식탁에서 일어나 은우 쪽으로 몸을 기울이더니 은우의 목을 확 잡아당겼다.
“또 눈을 피하는군. 조금 전까진 안 그랬잖아.”
“제가 언제…….”
주눅 들게 하는 시선에 은우는 절로 움츠러들었다. 그러자 또 외면하지 못하게 공정욱이 은우의 얼굴을 고정했다. 점점 그 눈동자가 가까이 오는 게 느껴져 은우는 눈을 질끈 감았다.
할짝. 뭔가 은우의 입술을 핥고 지나갔다. 눈을 뜨자 입맛을 다시고 있는 공정욱이 보인다.
“여기도 초콜릿 맛이 나네. 생각했던 대로.”
작가 프로필
- 퇴폐 업소가 아닙니다 (bise)
- 칸트의 수난 (bise)
- 트럭 스탑(Truck Stop) (bise)
- 테스 (bise)
- 경국지색 - 제왕의 연인 (bise)
- 여우 고개 (bise)
- 브라우니, 오, 브라우니! (bise)
- 만년설 (bise)
- 나는 이물질이다 (bise)
- B사감과 러브레따 (bise)
리뷰
4.1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공도 매력적이고 수도 자낮으로 자란거에 비해 무척 단호하고 성격좋았어요. 전형적인 할리킹에 권선징악 스토리도 맘에 들구요 하지만 굳이 꼴보기싫은 선우 커플이야기가 필요했을까싶네요.
eun***2021.09.01개인적으로 잔잔하고 좋았어요.
das***2019.05.10급전개 무엇.. 난 내가 페이지 빼먹은줄 ㅎ
kye***2018.11.23ㅋ ㅋ 완전 웃깁니다요. 특히 선우와 가브리엘. 배꼽 잡았어요. 순하고 강단있는 은우, 그런 은우를 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정욱도 좋았구요~~
blu***2018.07.2121세기에 “아, 맛있다. 역시 여자 몸엔 당분이 들어가야 한다니까.” 따위의 대사를 보고 있는 심정ㅋㅋ
asw***2018.07.20저에게 숨은 능력이 있었네요, 타임슬립. 각오한 것보다 훨씬 더 옛스럽고 유치하고 개그코드 안 맞아서 보기 힘들었네요. 주인공수는 알콩달콩하지만 주인수 가족들 발암이라 너무 어이없습니다. 달달로 쌓은 좋은 기분을 발암캐 등장으로 깎아먹는 느낌.. 스트레스 받아서 띄엄띄엄 읽었습니다. 그래도 문장 구조라든가.. 이런 건 괜찮아요. 아주 못 읽을 글은 아니어서 3점 찍고 가요~
sei***2018.07.20형하고 가브리엘 이야기는 없어도 될듯할 분량이었고요 아니 근데 책 쓰시다 마셨어요??? 주인공수 이야기도 중간에 쓰시다 만 느낌이고 서브이야기도 쓰시다 만느낌 예전에 성인동 올라왔을때 보고 소장하려고 샀는데 그때의 기억마저 희석될 정도로 어중간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네요
whi***2018.07.20형하고 가브리엘이 더 웃김 ㅋㅋ 진짜 옛 인소 느낌이고요. 뒷부분은 재미 없어서 스킵 했어요
mon***2018.07.19와 진짜... 올드한데... ㅎㅎㅎ 이십년 전에 대중소설 읽던 감성으로 읽으면 볼만해요 뭐랄까 요즘 드라마 아니구 약간 옛날의... K사 연속극 말투... 정도...?
dam***2018.07.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2018.07.19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새벽 손님 (리즈이)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개와 첩 (밤슈)
- 딥 피벗 (달혜나)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애정의 기준 (박현배)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쓰레기 수거함 (유오운)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파키라 (완동십오)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악인담 (당밀)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