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28 출간
- EPUB
- 약 14.4만 자
- 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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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우연히 목격한 살해 현장에서 아이를 데리고
필사적으로 도망친 의대생 하루.
알고 보니 아이는 폭력 조직 두목의 아들, 렌레이였다.
그로 인해 정부에서 아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자
하루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렌레이를
상해에 있다는 외가에 데려다주기로 마음먹는다.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 줄게. 너도 나 지켜 줄 거지?”
그러나 그 선택이 자신의 모든 것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릴 줄은 몰랐는데…….
▶잠깐 맛보기
“하루가 나를 도와준 거 고맙다고 생각해. 내 목숨을 구해 준 것도 모자라 나를 간호해 주고 돌봐 줬지.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 늘 그렇게 생각했어.”
“고마운 걸 안다니 다행이다.”
나는 장난스럽게 맞받아쳤다.
“그러니까 내가 어른이 될 때까지 그 아저씨랑 결혼하지 마.”
“뭐?”
“약속해.”
“왜?”
“약속하라니까.”
당돌하게 말하는 렌레이를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웃어 버렸다.
“알았어.”
작가 프로필
- 격발 (LS, 조미료)
- 드레스드 투 킬(Dressed to Kill) (거누, 진원)
- 테일코트(Tailcoat) (리다조)
- 악마의 심장을 쏘다 (리다조)
- 격발 (리다조)
- 드레스드 투 킬(Dressed to Kill)(일반판) (거누, 진원)
- 킵 미 웜(KEEP ME WARM) (외전증보판) (리다조)
- 내 손등 위의 나비 (리다조)
- 적신 (赤身) (리다조)
- 길티(GUILTY : LOVE LIES BLEEDING) (리다조)
- 드레스드 투 킬(Dressed to Kill) (리다조)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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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이라 아쉽다..
zai***2024.11.24몰랐는데 격발이랑 같은 작가거구나 어쩐지 비슷한 느낌이.. 사실 격발보다 이게 더 결말이 맘에들어요 걍 느낀건데 반전을 자꾸 주려고하셔서 거기에 더 얽매이는 전개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요
too***2024.10.29쓰다가 흐지부지 된 느낌
fac***2024.10.26안샀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완전 재밌어요ㅎㅎ 감정선이 너무 빠르다 싶은건 단권이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편이였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작가님 외전주세요ㅠㅠㅠ
moo***2024.10.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199***2024.08.29
작가님 특유의 반전이 잘 살아있어요
hee***2024.07.28서사, 문장 좋고 재밌는데 마무리가 좀 급한 느낌이네요. 공수 꽁냥대는 것도 보고 싶은 미련퉁이 독자 올림
dem***2022.05.13단권으로 깔끔한 마무리. 장편이면 더 여러 설명이 들어가서 좋았을 것 같지만 단권으로 끝나서 구구절절 끄는 다른 사연 없이 깔끔하게 끝난 것 같아 이것도 나쁘지않아요
dbs***2022.04.17외...외전 주세요!!!!+
dun***2022.04.17Es excelente, me tuvo con los adrenalina a mil!!
277***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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