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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지벽 (斷袖之癖) 상세페이지

단수지벽 (斷袖之癖)

  • 관심 37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2,800원
전권
정가
10,400원
판매가
10,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3.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21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단수지벽(斷袖之癖) (외전) : 종천지모(終天之慕)
    단수지벽(斷袖之癖) (외전) : 종천지모(終天之慕)
    • 등록일 2019.06.03.
    • 글자수 약 6.2만 자
    • 2,000

  • 단수지벽 (斷袖之癖) 3권 (완결)
    단수지벽 (斷袖之癖) 3권 (완결)
    • 등록일 2019.03.15.
    • 글자수 약 10.5만 자
    • 2,800

  • 단수지벽 (斷袖之癖) 2권
    단수지벽 (斷袖之癖) 2권
    • 등록일 2019.03.15.
    • 글자수 약 10만 자
    • 2,800

  • 단수지벽 (斷袖之癖) 1권
    단수지벽 (斷袖之癖) 1권
    • 등록일 2019.03.15.
    • 글자수 약 9.7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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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오메가버스
* 키워드 : 집착광공, 임신수, 순정수
* 주인공 (공) : 신무련. 해단 제국의 황제. 청을 고립시키며 완전히 손아귀에 쥘 날을 기다려 왔다.
* 주인공 (수) : 지청(지예락). 금군 대장군. 황제의 둘도 없는 오른팔로,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왔다.
* 이럴 때 보세요 : 후회하지 않는 계략광공이 보고 싶을 때, 오랜 기간 퍼부어 온 집착의 끝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어차피 그대에겐 나뿐이잖아.
단수지벽 (斷袖之癖)

작품 정보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궁정물, OO버스, 오메가버스, 첫사랑, 신분차이,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순정공, 절륜공, 헌신수, 강수, 단정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굴림수, 감금, 왕족/귀족, 피폐물, 집착물, 3인칭시점

오래도록 품어 온 황제를 향한 연심.
하나 지존을 지키는 금군 대장군으로서
가져서는 안 될 그 마음을 황후에게 들키자
지청은 칼을 빼 들어 그를 시해하고 만다.

하여 대역 죄인이 돼 고문받던 지청은
직접 찾아와 연유를 묻는 황제에게
황후를 겁탈하려 했노라 거짓 자백하고
노한 황제에게 처형당할 거라 각오하지만
어째선지 기절한 뒤 다시 눈을 뜬 곳은
가시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낯선 전각이었는데…….

“내게서 달아나려 하지 마. ……날 택한 건 예락 그대잖아.”


▶잠깐 맛보기

청의 손끝이 공포로 가늘게 떨렸다. 하지만 황제는 잔인하게 보복하는 대신 손가락을 입술 사이에 물었다.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살갗이 거북하지도 않은지, 망설임 없이 손에 묻은 것들을 빨아 먹었다.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황제는 분풀이를 하듯 청의 목덜미를 깨물고 짓씹었다.
탄탄한 근육이 잡힌 몸은 뻣뻣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도 황제는 더할 나위 없이 흥분했다. 욕망으로 눈앞이 뻘겋게 물들고 갈증이 났다.
피와 땀에 젖은 청의 목덜미에 머리카락이 들러붙었다. 황제는 손끝으로 머리칼을 살살 쓸어 넘기고 자신이 물어뜯어 놓은 자리에 입술을 눌렀다. 곧 황제의 입가에도 꽃물처럼 희미하게 피가 묻었다.

“흐…… 하아, 아, 으윽…….”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끔찍한 고통을 견디다 못해 청의 몸에 점차 힘이 빠졌다. 황제가 움직이는 대로 흔들리며 정신이 가물가물하게 흐려졌다.

“청아, 네 분수를 알아야지. 이제 너한텐 나밖에 없다는 걸 잊지 말았어야지.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황제는 그저 살포시 웃었다. 어지러이 소용돌이치며 어두워지는 의식 너머로, 나긋나긋한 속삭임이 흘러들어 왔다.

“그러게 왜 내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들어.”

작가 프로필

아이제
데뷔
2018년 <언더드라이브(UNDERDRIVE)>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언더드라이브(UNDERDRIVE)>, <게임이론과 전략적 의사결정>, <효후>, <내 옆집에 개가 산다>, <단수지벽>, <데드맨 스위치>, <프로푼디스>, <살청>

크리스마스에 태어났습니다. 엉뚱한 공상, 비 오는 새벽, 밀크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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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후(哮吼) (아이제)
  • 게임이론과 전략적 의사결정 (아이제)
  • 언더드라이브 (UNDERDRIVE) (아이제)

리뷰

4.2

구매자 별점
3,5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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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착은 있는데 왜 그러는지 이유도 맥락도 없는 느낌이에요 저런 취급당해도 그래도 공이 좋다고 하는 수가 너무 매력이 없어요

    por***
    2025.05.10
  • 뽕빨도 순애도 하드코어도 애매

    abo***
    2025.05.05
  • 야하구 별로 안 피폐함다.. 그래도 수가 엄청 힘들어 하진 않아서 볼만 한 거 같네여. 계속 질투하고 오해하는 공이 좀 귀여우면서 쥐어박아주고 싶구 ㅋㅋㅋ 쨋든 꼴리네영

    kim***
    2025.05.05
  • 진짜 끝까지 굴려지더니 어느날 갑자기 둘이 사랑하는 것처럼 끝나요.

    tyt***
    2025.04.15
  • 굴림수 좋아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

    yen***
    2025.04.15
  • 음... 이제 묵은지 완독했네요... 미간보톡스 맞으러 가야겠습니다..ㅠㅠ

    bin***
    2025.03.30
  • 논제로섬 효애기자 마계밖 등등 피폐물 다수 봤고 수 장날 개패듯이 쳐맞는거 박수치며 좋아하는 극강피폐물 러버인데 이건 진짜 재미없네요... 정신적인 피폐가 전혀 안느껴지는데 그렇다고 광기도 딱히 느껴지지가 않아서 전혀 도파민이 안나옴 무엇보다 각자 인형에다 말을 하는거 같음 전혀 서로 영향을 주는 느낌이 아님 각자 혼잣말 중 수가 공을 좋아해서 뭔짓을 하든 받아들이는데 반한 서사가 너무 이해가 안됨... 과거 서사가 너무 얄팍함 왜 유명한거지... 피폐물로 유명한 작품이라 피폐장인으로서 이악물고 꾸역꾸역 완결까지 읽어봤는데 이건 아니었음

    ghd***
    2025.03.27
  • 리*퍼 공이 제기준 최고의 개아가공이였는데 와..... 여기 공한테는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ㅋㅋㅋ 사랑해서 그런거야라고 하기에는.......ㅠㅠ 아무튼 넘사벽 캐릭터 창조해내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hoy***
    2025.02.25
  • 재밌게 읽긴 했는데… 씬으로 글자수 개땡긴느낌? 공이랑 수가 사랑을 하는건지 증오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공이 참 한결같아서 좋아요 캐붕없음

    min***
    2025.0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lc***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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