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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은 어떻게 되었나 상세페이지

그 꽃은 어떻게 되었나

  • 관심 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4.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27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 꽃은 어떻게 되었나 2권 (완결)
    그 꽃은 어떻게 되었나 2권 (완결)
    • 등록일 2019.04.17.
    • 글자수 약 11.7만 자
    • 3,400

  • 그 꽃은 어떻게 되었나 1권
    그 꽃은 어떻게 되었나 1권
    • 등록일 2019.04.17.
    • 글자수 약 12.5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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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2019년 05월 08일자로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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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첫사랑, 재회물, 순애보
* 키워드 : 순정공, 직진공, 짝사랑공, 연하공, 미인수, 상처수
* 주인공 (공) : 박우석. 이지원이 어렸을 적 사귀었던 첫사랑의 동생. 오랫동안 지원을 짝사랑해 왔다.
* 주인공 (수) : 이지원. 평범한 소시민이자 직장인. 첫사랑과의 상처 때문에 제법 망나니처럼 살다 뜻밖에도 우석과 여러 번 인연이 겹친다.
* 이럴 때 보세요 :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오로지 수밖에 모르는 짝사랑 연하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상하게 내 심장도 분홍분홍 뛰었다. 병에 걸렸나.
그 꽃은 어떻게 되었나

작품 정보

본 도서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재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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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능력공, 직진공, 미인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이물질공있음, 질투, 순애보, 할리킹, 일상물, 잔잔물, 애절물, 1인칭시점

이지원에게 남았던 딱 하나, 첫사랑.
그와의 잔혹한 이별을 겪고 수년 뒤
보통의 어른이 되어 버린 지원에게
첫사랑이 다시 연락을 해 왔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동생, 박우석.

한데 기억 속에서조차 흐릿했던 그가
어쩐 일인지 자신에게 관심을 내비치자
지원은 그를 이용해 첫사랑을 흔들려 하지만
어릴 적의 귀여운 모습을 벗고
온전한 어른이 된 우석의 강렬한 감정에
오히려 자신이 휘말리고 마는데…….

“그냥 누가 길을 그어 줬으면 좋겠다. 이리로만 가라고. 따라가면서 불평이나 하게.”
“내가 그어 줄게요. ……그러니까 울지 말아요.”


▶잠깐 맛보기

“모텔로 갈래? 아니면, 우리 집? 아, 호텔을 선호하나? 그것도 괜찮아, 나는.”

우석은 내가 아랍어라도 내뱉은 얼굴을 했다. 나는 좀 세련되지 못했나 싶어서 다시 말을 바꿔 표현해 봤다.

“술은 어제도 마셔서 오늘까지는 힘들 것 같아서 그래. 괜히 힘 빼지 않았으면 해서.”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내게는 박우석이 먼저 그런 신호를 보냈다고 믿을 만한 정황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맞고 있던 나를 구해 준 것도, 굳이 따라와서 내 얼굴을 확인한 것도, 관심 있냐 물었더니 그렇다면요 하고 응수한 것도, 어젯밤 전화번호를 흘린 것도, 모두 다.

“같이 한 번 자자고 말 흘린 거 아닌가? 나도 싫지 않아서 연락했어.”

“……그래서요.”

“번호 안 바꿨다는 네 말,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 알고 싶은 마음도 솔직히 없어.”

그게 나 때문인지 아닌지도.
아마 상관없는 거 같아.

“‘일부러’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말을 내게 흘린 건.”

여전히 박우석에게서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저 나를 바라보기만 했다. 흔들림 없는 시선이었다. 어른의 눈빛이었다. 열아홉 살이 넘어가면 누구나 달게 되는 성인이 아니라, 깨친 어른의 눈빛이었다. 그래서 위화감이 없었나 보다. 어려서부터 만났던 아이와 이렇게 술잔을 기울이고 같이 섹스하자 말을 트는 것이.
나는 우석의 예스와 노를 기다렸다.
그래, 그럼 자러 가요.
아니, 막상 와 보니 별로네.
그 정도의 예스와 노.
하지만 우석에게서 나온 말은 뜻밖이었다.

“형은 내게 소중한 사람이에요.”

전혀.

“그러니까 이렇게 싸구려처럼 굴지 말아요.”

완전히.

“마음 아프니까.”

예상하지 못한 말이었다.

작가 프로필

술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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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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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답답 진짜 전개가 노답임 책의 2/1이상이 이물질에 대한 수의 고민과 갈등 나머지 2/1을 또 반반으로 나눠 그럼 이번엔 공과의 갈등 나머지 반은 드디어 공과 이루어짐 고구마는 세상 길고 알콩달콩은 세상 짧 무엇보다 사이다가 1도 없음

    jun***
    2022.11.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jo***
    2021.08.21
  • 이물질이 진짜 곰팡이 같아

    bec***
    2021.02.11
  • 수 마음 이해 가네요. 그렇게 휘둘리는거 같진 않고요 공은 말해뭐해 최고입니다. 이물질이 짜증나지만..참고 볼만 해요 ㅋㅋ근데 외전 너무너무너무 고프네요 ㅠㅠㅠ제발 ㅠㅠㅠ

    hns***
    2020.09.14
  • 공의 순정이 철철 넘치네요 수는 진짜 복받았다

    pet***
    2020.09.09
  • 지원이는 너무 주위에 잘 휘둘리고 우석이의 과거 회상이 너무 많고, 임팩트가 너무 약했어요 좋아하는 키워드에 내용인데 권수에 비해 달달함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fly***
    2020.06.01
  • 여기서 이렇게 끝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ㅠㅠ 외전 조금만 더 주세요 ㅠㅠ

    sto***
    2020.05.15
  • 재밌게 읽었지만 수가 너무 답답해서 짜증나요. 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

    mom***
    2020.05.04
  • 항상 술취한님 글을 읽으면 주인공들 마음이 하나하나 너무 예쁘게 표현 되서 좋아요 내용이 엄청 자극적이진 않아도 글귀 하나하나가 마음에 별처럼 박히네요 짧은 글인데도 음미하면서 읽다 보니 오랫동안 읽었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항상 기다리고 있을께요

    sar***
    2020.02.29
  • 전 떡대수 강수 좋아하는데요. 뾰족가시.뜅굴이.술취한. 이 작가님들 책 보면 그냥 저도 모르게 이야기로 스며듭니다. 필력이 취향을 이기게 만드는 굉장한 작가님들.

    dua***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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