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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건너는 방법 상세페이지

은하수를 건너는 방법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469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은하수를 건너는 방법 2권 (완결)
    은하수를 건너는 방법 2권 (완결)
    • 등록일 2019.08.20.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 은하수를 건너는 방법 1권
    은하수를 건너는 방법 1권
    • 등록일 2019.08.20.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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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달달물, 잔잔물
* 키워드 : 미남공, 재벌공, 사랑꾼공, 다정수, 얼빠수
* 주인공 (공) : 도수겸. 은수가 일하는 병원의 이사장으로, 그를 전부터 알고 있었던 듯한 기색을 풍기며 숨 쉬듯 플러팅을 해 온다.
* 주인공 (수) : 차은수. 이제 막 전문의를 딴 흉부외과의. 사고로 생긴 분원의 결원을 메우기 위해 해선리로 발령받아 내려온다.
* 이럴 때 보세요 : 수 앞에서는 한없이 귀여워지는 공이 보고 싶을 때, 숨김없이 직진하는 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거봐요, 내가 좋아질 거라고 했잖아요.”
은하수를 건너는 방법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대형견공, 호구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남공, 직진공, 댕댕이공, 다정수, 평범수, 단정수, 연상수, 얼빠수, 의사수,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 본 도서는 연재했던 내용을 단행본화하는 과정에서 개정 및 보충을 진행해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럽게 발령을 받아 낯선 바닷가 마을로 내려가게 된 의사, 차은수. 그는 그곳에서 병원 이사장인 도수겸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한데 재벌집 아들인 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수겸에게는 단 하나의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엉뚱하다는 점! 그런 그를 상대하기도 곤욕스러운데, 수겸은 원래부터 은수를 알고 있었다면서 거침없는 대시를 해 온다. 이에 은수는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어딘지 댕청한 그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별빛 같다고 생각했어요. 당신의 눈물이. 그게 그냥 좋았어요. 자꾸 생각났어요. 그리고 궁금해졌어요. 당신이 웃으면 어떤 얼굴일까. 당신은 어떤 말투로 말을 할까. 그런 것들이 나를 계속 괴롭혔어요.”

“저기 도수겸 씨, 그건.”

“요즘엔 이런 말이 안 먹히는 건가요?”

응, 안 먹혀. 매우, 몹시, 정말, 너무 안 먹혀!

“……저는 그냥 집에 가고 싶네요.”


▶잠깐 맛보기

“나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뭐가요?”

“눈앞에 보이면 괴롭히고 싶지만, 그래도 예뻐해 줬으면 좋겠어요.”

“네?”

수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자신의 말에서 문제점을 찾지 못한 듯 미간을 찡그리고 있던 수겸이 은수에게로 한 걸음 다가서며 말했다.

“날 좀 예뻐해 달라는 말입니다.”

갑작스러운 수겸의 말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 열감 때문인지 세상이 흐려졌다. 뿌연 시야에서도 자신을 보고 있는 수겸 하나만 또렷했다. 파도 소리에, 새소리에 묻혀 들리지도 않은 그 소리가 은수의 바다를 채웠다. 온 바다에 자신의 침 삼키는 소리가 울리는 것 같은 착각이 일었다. 수겸의 휘어지는 눈매 때문에, 그런 것만 같았다.

“싫습니까?”

심장이 이상하리만치 쿵쿵댔다. 본인도 당황스러울 지경으로 울려 대는 소리에 은수가 수겸 모르게 속으로 중얼댔다.
이건 부정맥이야.

작가 프로필

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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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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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이렇게 불친절한 책은 또 첨일쎄 대체 은수부모님은 어쨌는데요? 동생한테 어떻게 했는데요? 수겸이 아버지는요? 형제들은요? 롱디는 어떻게 하는데요? 서우는요? 궁금증 한다발주고 끝내버린 동춘마을, 좋은사람 읽으면 은수랑 수겸이 얘기 나오는거예요?

    kan***
    2022.07.30
  •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오해가 있었다지만 꾸준히 상처받아온 공을 보듬는 수가 어른스러워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연상수를 본 기분이에요ㅎㅎ 처음에는 공이 너무 막무가내라 불호였는데 은수가 좋다니 어쩌겠나 하는 마음으로 품으니까 그냥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약간 재벌로 살아온 면모 같아서 원래 이런 캐릭터구나 싶었어요 무엇보다 싫다면 귀찮게 안 한다고 차갑게 돌아서놓고 하루만에 취소해버리는 연하초딩공이 맛있어서... 다만 흔하지 않은 의사 캐릭터가 나왔는데 딱히 조명된건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수겸이 아버지와 오해도 풀었는데 소개도 시켜주고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누구보다 어른이지만 정작 본인은 어른 없이 큰 은수라서 뭔가 든든한 어른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수겸이가 고집부리면 머리 싸매고도 받아주실 것 같아서ㅋㅋㅋㅋ

    uji***
    2022.03.23
  • 작가님 글 잔잔하고 귀엽고 지뢰가 없어서 쭉 도장깨기 하는 중인데, 이 책은 좀 애매하네요.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가지를 못 하겠더라구요. 뭔가 이면에 뭐가 있나본데 내가 모르는가보다..그런 마음으로 겉돌다가 끝난 기분이 드네요. 짧은 소설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재미 없다는 건 아니예요. 제가 본 다른 작품들에 비해 푹 빠져 읽기가 힘들었다는 것 뿐. 전 또 다른 작품 도장 깨러 갑니다.

    gin***
    2022.03.16
  • 공이 모지리인지 알았음 ㅋㅋㅋ 아니라 다행 ㅋ 수가 어른스러움

    coe***
    2021.10.01
  • 달달하고 외전만 더있으면 최고예요.

    sam***
    2021.09.26
  • 아ㄴㅣ..이로케 끝이라구여...?외전없어서 별한개뺐읍니다..외전주세요ㅠㅠㅠ

    jsk***
    2021.09.02
  • 응? 왜 이렇게 그냥 끝이지? 갑자기 끝나버린 느낌

    dms***
    2021.01.27
  • 외전이 보고싶네요...

    das***
    2020.07.05
  • 외전이 없네요 ㅠㅠ 재미있었어요 아쉽네요 둘이 롱디하는거도 보고싶고 서우 크는것도 궁금한데 ㅜ

    jkg***
    2020.06.16
  • 재밌게 잘 읽었어요!! 외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뒤에 어떻게 되는지 잘 사는지 궁금합니다..

    pup***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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