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9.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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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3화
2권: 34화 ~ 66화
3권: 67화 ~ 103화
4권: 104화 ~ 144화
BL 가이드
* 키워드 : 순정공, 상처공, 외유내강수
* 주인공 (공) : 한태주. 한국 항공 최연소 책임 기장. 사실 한국 항공 회장의 외손자로, 몇 번 마주친 이후로 차영에게 묘하게 들이댄다.
* 주인공 (수) : 이차영. 인천 공항 관제사. 파일럿이 되고 싶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비행기에 승차할 수 없게 돼 관제사가 되었다.
* 이럴 때 보세요 : 거침없는 직진으로 무장한 순정공의 참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널 날게 해 줄게
작품 정보
실수했다 하면 관제탑까지 와 따지는 파일럿 한태주.
그 때문에 여러 의미의 날벼락을 맞은 관제사 이차영!
어느 날 신입의 관제 실수로 인해
관제탑으로 난입한 태주와 마주친 차영.
상대의 대찬 지적에 어이없어하던 그때만 해도
이후에 상대와 모종의 인연이 생길 줄은 몰랐다.
한데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에 사는 데다,
얼떨결에 딱 걸려서 정신 차리고 나니
태주와 술잔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어 버린 그.
게다가 처음엔 까칠했던 한태주, 이 사람.
어째 차영에게 은근히 들이대기 시작하는데……?
“원래 처음엔 다 서먹서먹해. 만나는 횟수 늘리다 보면 금세 적응해서 익숙해질 거야.”
“익숙해지면 뭐, 어쩌게.”
“그러다가 사귀자.”
▶잠깐 맛보기
“그렇게 보지만 말고 할 말 있으면 해.”
태주가 눈을 뜬 뒤부터의 자신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던 것도 아닌데, 차영은 왠지 그에게 제 모든 행동거지를 읽힌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할 말? 딱히 없어, 그냥 출발하기 전에 얼굴 보려고 온 거야. 눈에 좀 담고 가야, 더 선명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특별한 용건 없으면 그만 쳐다봐. 한 기장 지금 눈빛이 좀 거북해.”
“거북?”
“불손해.”
“어디가.”
자자고 하는 것 같다니까…….
“그냥 좀…… 부끄럽고 창피하게 만들어. 옷도 다 입고 있는데.”
“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 이렇게 쳐다봤어. 갑자기 의식하고 있는 건 너지.”
갑자기가 아니니까 문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처음 봤을 때부터 그를 의식하고 있었다는 셈이 되는데,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신경은 쓰이나 보지?”
저렇게 야릇하게 쳐다보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
차영은 대답하지 않은 채로 아주 어렵사리 그와 시선을 마주쳤다. 별 표정 변화 없이 자신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는 눈동자는 색이 짙었다.
작가 프로필
- 노 모럴(No Moral) (SHAMPOO, 테하누)
- 노 모럴(No Moral) (테하누)
- 파트너 (테하누)
- 노 모럴(No Moral)(개정판) (SHAMPOO, 테하누)
- 더티 워크 (테하누)
- 스펠바운드 (테하누)
- 애니멀스(ANIMALS) (테하누)
- 해치(HATCH) (테하누)
- 크레이지 뷰티풀 (Crazy Beautiful) (테하누)
- 황금의 제국 (테하누)
- 해치 (HATCH) (테하누)
- 러브, 트러블, 에세트라 (Love, Trouble, etc.) (테하누)
- 광염 소나타 (테하누)
- 뜻대로 하세요 (테하누)
- 소년행 (少年行) (테하누)
- 디 엠퍼러(The Emperor) (테하누)
- 크레이지 뷰티풀 (태기, 테하누)
- 크레이지 뷰티풀 (태기, 테하누)
- 질서주의자들 (테하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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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공 수..캐릭터 확실하고..몰입감 확실합니다. 믿고 보는 작가님!!
doh***2025.09.213권 중반 접름 지루함
sis***2025.09.15둘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외할아버지는 이해불가..쩝
sto***2025.08.06테하누님 작품 읽다 읽다... 이것도...
drl***2025.08.05믿보작가님 테하누! 선리뷰 달고 시작해봅니다
spe***2025.08.04믿고보는 작가님 글 언제나 환영입니다
xha***2025.08.02갓 테하누 ... 테하누 님 글은 혈중마라농도 유지하는 것만큼 자주 정독하고있어요.....
gra***2025.07.08주인공이 아니라 성질더럽고 안하무인인 사주아들 서브공 같아요 사회에서 절대 마주치기 싫은 그런 사람요 캐릭터 설정이 좀 과한것 같습니다 주먹질만 안했어도 완독했을텐데
bud***2025.07.06제 심장은 테하누님 글에만 뛰어요..
kdy***2025.06.13작가님 작품 좋아하는데 최신작을 다 읽고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무언가 좀 심심한 듯한 스토리 전개가 아쉬워요~ 박진감이 좀 부족하달까요?
mih***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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