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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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키워드 : 배틀연애, 복흑/계략공, 도망수
* 주인공 (공) : 차우진. 인격, 외모, 연기력 모두 완벽한 톱스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게이라는 걸 덮기 위한 위장이었고, 그의 진면목은 이재를 만나면서 본격 발현되는 중.
* 주인공 (수) : 이재. 곱상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지만, 썩은 인성 탓에 바닥으로 내려앉은 배우.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출연한 드라마 때문에 차우진에게 고통받는 중.
* 이럴 때 보세요 : 달달함과 유쾌함이 동시에 필요한 우울한 날. 이야기 하나로는 부족해 원 플러스 원이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마음대로 하세요, 난 너만 내 손에 들어오면 다 좋으니까.
작품 정보
반짝 주목을 받았으나, 쉴 틈 없는 스캔들과 인성 논란으로 연예계 인생이 끝장날 위기에 처한 이재는 ‘차이의 연애’라는 드라마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열심히 임하려 했다. 드라마가 본래 기획 의도였던 브로맨스물에서 점차 게이물이 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지만 인기도 좋은데 매너까지 좋기로 유명한 상대 배우 차우진의 본성을 알게 되면서 배우 생활뿐 아니라 그의 인생 최고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우리…… 진짜로 사귀는 게 어떨까요?”
*본 도서는 2014년 개인지로 출간된 <차이의 연애>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깐 맛보기
“나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합니까?”
사귀자는 소름 돋는 이야기를 한 사람은 차우진이었다. 이번에는 칼자루를 쥔 사람이 이재였고, 차우진은 이재의 처분만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에 가까웠다.
“당연히 하지. 지금도 노력 중인데…….”
차우진의 눈길이 느릿하게 이재의 몸을 훑었다.
“엎어 놓고 박고 싶은 것을 참고 있잖아.”
“이, 이, 이, 이 미친!”
“이 정도면 정말 많이 참아 준 건데 더 참아야 하나?”
아주 장한 일을 했으니 이제 상을 달라는 아이처럼 즐거운 얼굴을 한 차우진을 이재는 질린 눈으로 바라봤다. 이재는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 보자는 생각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입에 담았다.
“차우진 씨, 전 게이가 아닙니다.”
“그래? 그거 큰일이네.”
“네. 그러니 더는…….”
“그럼 사귀지 말고 나하고 자기만 해.”
작가 프로필
- 개정판 | 휘슬 (masca)
- 차이의 연애 (masca)
- 세렌디피티(Serendipity) (masca)
- 연해록 (masca)
- 랑영가 (masca)
- 상사상애 (masca)
- 원 데이 (One Day) (masca)
- 레드 라이딩 후드(Red Riding Hood) (masca)
- 타임리스 테이크2(Timeless Take2) (masca)
- 타임리스(Timeless) (masca)
- 헤이, 해희 (Hey, Haehee) (masca)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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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기대되네요 ~♡♡
han***2020.03.15앞에 리맨물 내용이 더 좋네요. 차라리 리맨물 내용으로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을 뻔 했어요.
ade***2019.10.22내용자체는 낫밷인데 제 앱 설정 기준 1197페이지 중 첫 366페이지 (30%)가 드라마 내용이에요. 너무 드라마 내용이 길어서 계산 때려봤네요 ㅋㅋㅋ 책 줄거리 설명 읽고 구매했다가 좀 당황했어요 분명 연예계 내용에 수가 인성 ㅆㄹㄱ로 나오는데 뭐지...? 스러웟어요. 근데 이렇게 짧은 책에 드라마 내용이 거의 1/3 이나 되어버려서 수의 캐릭터 변화가 무슨 갑자기 자아붕괴 오는 속도로 와서 좀 많이 어색해요 ㅠㅠ 차라리 책 길이를 늘이고 드라마 내용을 현실이랑 섞어 엮는 식으로 했으면 개연성이 나았을거 같기도 하고요ㅠ
tet***2019.10.20음...수가 급변한듯하기도 하고 개연성도 없고 아래분 말처럼 1권의 내용 반이 드라마 내용인게 좀 별로내요 리맨물로 시작해서 다른 책을 잘못샀나 했어요
sih***2019.10.19나쁘지는 않은데 1권 거의 반 정도가 드라마 내용이던데 이건 좀 아닌듯요...
mon***2019.10.19짧아서 그냥저냥 볼만 해요 ㅎㅎㅎ
dam***2019.10.19아 사기당했네 뭐야 시즌2까지는 보여줘야죠..
mus***2019.10.18너무 짧네요... 길게 써주시지 아쉬워요
dad***2019.10.17절절매는 공이 아니라 좋았어요~
blu***2019.10.17저는 마스카님이랑 잘맞나봐요 ㅋㅋ 웬만한 글 거의 다 재밌네요. 사실 용두사망이 이 작가님의 제일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 전까지는 항상 취향이에요. 키워드 대로 클리셰하게 흘러가서 그런가봐요. 나는야 클리셰를 사랑하는 독자니까...
rgn***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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