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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시나브로 상세페이지

너에게 시나브로

  • 관심 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3,0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55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너에게 시나브로 (외전2)
    너에게 시나브로 (외전2)
    • 등록일 2021.07.27.
    • 글자수 약 1.3만 자
    • 300

  • 너에게 시나브로 (외전)
    너에게 시나브로 (외전)
    • 등록일 2019.11.11.
    • 글자수 약 5.3만 자
    • 1,200

  • 너에게 시나브로 2권 (완결)
    너에게 시나브로 2권 (완결)
    • 등록일 2019.11.11.
    • 글자수 약 12.4만 자
    • 3,000

  • 너에게 시나브로 1권
    너에게 시나브로 1권
    • 등록일 2019.11.11.
    • 글자수 약 13.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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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로맨스, 비밀연애, 삼각관계, 연상연하, 질투, 짝사랑, 첫경험, 첫사랑, 뇌섹남, 다정남, 대형견남, 동정남, 상처남, 순정남, 연하남, 조신남, 존댓말남, 짝사랑남, 다정녀, 상처녀, 친절/자상녀, 짝사랑녀, 감성코드,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잔잔물, 힐링로맨스
* 남자 주인공: 김주환 - 오래도록 혜민을 짝사랑한 연하남. 더 이상 마음을 숨길 길이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에게 직진한다.
* 여자 주인공: 주혜민 - 남동생이라 생각했던 주환에게 설레기 시작한 연상녀. 생각지도 못한 마음이라 두렵기만 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순수한 사랑에 가슴 설레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나도 좀 봐 주면 안 돼요?”
너에게 시나브로

작품 정보

섣부른 고백으로 짝사랑 상대이자 친한 남사친을 동시에 잃고
연애 세포가 사라져 버린 혜민.

이대로 솔로여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생길 즈음,
그녀의 가슴을 다시 설레게 하는 남자가 생기는데
그는 하필 이웃사촌이자 남동생의 절친한 친구인 주환!?

“누나가 보기에는 제가 어떤데요?”
“어?”
“……괜찮은 남자예요?”

그녀에게 주환은 동생 같은 존재였다.
단지 그뿐이었는데…….

“우산은 누나가 쓰고 와요.”
“…….”
“그때처럼 비 맞지 말고.”

어째서 너의 눈을 마주하기가 힘겨운 걸까.

혼란스러운 혜민 앞에 설상가상으로
과거 짝사랑 상대인 대한이 나타나는데.

과연 혜민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시나브로 다가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


미리 보기

소파에 몸을 축 늘어뜨린 혜민의 입에서 연거푸 하품이 나왔다. 나른해진 몸은 점점 아래로 미끄러졌고, 덩달아 눈꺼풀도 차츰 내려앉았다.
“누나 9권…….”
대충 훑어본 9권을 테이블에 내려놓던 주환이 말을 멈추었다. 눈앞의 광경에 슬며시 미소 짓던 주환은 혜민의 손에 들린 만화책을 조심스레 뺏곤 베란다로 다가가 커튼을 쳤다. 오는 길에 선반 위 담요를 꺼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주환은 훤히 드러난 혜민의 다리를 덮어 주고, 곤히 잠든 그녀의 얼굴 위로 잠시 시선을 두었다. 왜인지 짧은 한숨을 토해 낸 그는 그녀가 잠들어 있는 소파 팔걸이에 등을 기댄 채 바닥에 앉았다.
고요한 거실 안에는 시계 초침 소리와 그녀의 숨소리가 동시에 번져 나갔지만, 그의 귀에 또렷이 박히는 건 오직 한 가지 소리뿐이었다.
주환은 새근거리며 자는 혜민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서야, 테이블에 올려 둔 9권을 다시 집어 들었다.

작가

양해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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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8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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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비호감. 그리고 남자 등장 인물들 중에 팔 할은 다 여주한테 호감 있어서 오히려 현실과 동떨어지게 느껴짐

    jnn***
    2022.03.23
  • 좀 지루해요... 잔잔한 이야기 좋아하는데..

    lik***
    2020.02.13
  • 남주가 망설이는 이유는 공감이 나름 됐는데, 여주가 망설이는 이유는 솔직히 공감이 잘 안 갔어요. 연하라서 꺼려지는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으니 달리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거절당할까봐, 가족같은 사이니까 사이가 멀어질까봐.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규정하지 않아서 더 애매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그거 말곤 전개가 좀 느린거...? 살짝 답답했네요 ㅠ 평점 좋은 걸 보면 개취의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해요.

    nae***
    2020.01.28
  • 진짜 콩닥콩닥 로설이예요. 왜 이제야 이책을 봤는지. 리디책자에 있는 책만 3백권이 넘는데 그중에 탑3로 등극입니다. 태주동생태주, 치토스와게토레이에 이어 씬없는 소설 중 정말 재미있어요. 서브나미 좀 더 쎄게 매달려줬더면 더 재밌었을텐데 너무 신사임 ㅋㅋㅋ

    jay***
    2019.12.25
  • 이래서 로맨스소설을 읽는 것 같아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었습니다. 예전 내 과거 현실에 있었을 것 같은 남자라고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혼자 행복했네요. ㅎㅎ 이런 소설 또 어디없나요 넘 푹 빠져서 잘 읽었습니다

    ros***
    2019.12.07
  • 제가 이상형으로 그리는 연하남의 정석입니다! 주환이의 매력에 푹 빠져서 첫 장을 연 그 자리에서 외전까지 훌쩍 다 읽어버렸네요. 혜민이와 주환이 둘의 알콩달콩한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 있어요. 둘의 담백한 연애가 참 예뻐서 은근한 여운이 긴지라, 혜민이와 주환이의 연애담이 눈에 아직도 선하네요. 이런 연애만 가능하다면 세상만사 참 아름다울 것 같지만ㅋㅋㅋ꿈 깨야겠죠~ 사실 굉장히 오래 봐온 작품이라 할 수도 있는데 리디에서 단행본으로 보니 또 반갑고 다시 보니 더 재밌네요. 작가님만의 행복하고 예쁜 소설들 언제나 즐겁게 읽고 있어요. 차기작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win***
    2019.11.30
  • 너에게 시나브로, 어느새 조금씩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 주환과 혜민의 잔잔하지만 가슴울리는 사랑이야기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두사람의 감정이 서서히 자라나는 모습이 책 중간중간에 묘사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운명일수 밖에 없었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한참 높임말쓰다가 가끔씩 주환이 혜민아라고 부를땐 심쿵~♡ 처음엔 대한이 자신의 감정을 깨닫지 못하고 혜민의 고백을 거절해, 그 실연의 상처로 혜민이 주환을 짝사랑 하면서도 주저하고 고민하고 망설였는데 둘의 마음을 확인한 후로는 정말 확고하게 자신의 마음을 굳히고 일편단심 주환만을 보는 마음이 사랑스러웠어요! 주환도 연하남이지만 언제든지 혜민을 든든하게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오히려 연상보다 나았네요! 서브남 대한이 악조가 아닌 훈훈한 남자라 조금 안타깝긴 했지만, 역시나 주인공은 우리의 혜민 한정 달달한 대형견남 주환이죠! 동생인 영원과 윤영의 얘기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결혼후 일상을 함께 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작가님 필력이 정말 좋으신지, 자극적인 내용 하나 없어도 술술 읽힙니다. 3권이라도 가독성도 좋고 흡입력도 있어요. 가끔 사건도 나와서 잔잔한 내용에 포인트가 된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nam***
    2019.11.30
  • 아...어디 주환이 같은 남자 없나요? 7년을 한결같이♡ 어떻게 저럴 수 있죠? 정녕 로설 속에서만 존재하는건지...남주 마음이 먹먹해서 찡해져 오기도 하고 저런 사랑 받는 여주가 참 부럽고 둘이 가만가만 예쁜 사랑하는 게 보기 좋았어요. 외전까지 가득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살짝 여주 남동생 커플 기대해도 될까요? ㅎㅎ 작가님 작품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었어요. 제 마음 속에 들어오신 분!^^

    jkl***
    2019.11.26
  • 잔잔한데 너무 예쁜 첫사랑 같은 이야기네요♡ 자그만치 7년을 눈앞에 두고도 마음에만 담은 남자의 사랑이라니 남주 주환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자체만으로도 여주 혜민에겐 인생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자신을 살게 한 것도 앞으로 살아가게 할 것도 혜민이라는 주환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소중해서 읽는동안 혜민이만큼 설레고 행복했어요~~ 이번생은 안되니까 다음생엔 주환이 같은 남자 꼭 한번 만나서 이쁜사랑 해보고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

    cel***
    2019.11.18
  • 밤새다읽었어요 출근해야하는데 ㅜㅜ 잔잔하면서 넘 재미있게봤어요! 동생커플이야기도 따로 나와도 재미있을거같아요 ㅎㅎ

    air***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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