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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모럴(No Moral) 상세페이지

노 모럴(No Moral)

  • 관심 2,289
총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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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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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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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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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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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751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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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노 모럴(No Moral) (외전3) : 낫 디 엔드(Not The End)
    노 모럴(No Moral) (외전3) : 낫 디 엔드(Not The End)
    • 등록일 2021.11.25.
    • 글자수 약 14만 자
    • 4,000

  • 노 모럴(No Moral) (외전2) : 낫 애니모어(Not Anymore)
    노 모럴(No Moral) (외전2) : 낫 애니모어(Not Anymore)
    • 등록일 2020.05.08.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노 모럴(No Moral) (외전) : 낫 길티(Not Guilty)
    노 모럴(No Moral) (외전) : 낫 길티(Not Guilty)
    • 등록일 2020.01.16.
    • 글자수 약 6.5만 자
    • 2,000

  • 노 모럴(No Moral) 3권 (완결)
    노 모럴(No Moral) 3권 (완결)
    • 등록일 2020.01.16.
    • 글자수 약 13.4만 자
    • 3,800

  • 노 모럴(No Moral) 2권
    노 모럴(No Moral) 2권
    • 등록일 2020.01.16.
    • 글자수 약 14.4만 자
    • 3,800

  • 노 모럴(No Moral) 1권
    노 모럴(No Moral) 1권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3.3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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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사내연애, 전문직물
* 키워드 : 까칠공, 사랑꾼공, 다정수
* 주인공 (공) : 강세헌. 법무 법인 〈도국〉의 파트너 변호사. 추종자도 많고 적은 더 많다는 유능한 변호사로, 몇 년 전 숨어서 울던 윤신의 곁을 지켰던 과거가 있다.
* 주인공 (수) : 도윤신. 강세헌 팀의 주니어 변호사. 존경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누나의 부탁으로 〈도국〉에 입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삶의 방식까지 바꿔 바치는 사랑꾼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난 지금 내가 제일 하찮게 보던 방식으로 살겠다고 결심했어.
노 모럴(No Moral)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다정공, 까칠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미남공, 직진공, 변호사공,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변호사수, 리맨물, 전문직물, 사내연애,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달달물, 사건물, 3인칭시점

“법정이란 약육강식의 견본 같은 곳.
그러나 때로는 준비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다.”

약자들 편에서 무료 변론도 마다않던 변호사 도윤신.
그런 그가 누나의 강권으로 인해
대형 로펌 〈도국〉에 입사하여
때론 비열한 수까지 써 가며 승리를 거머쥐는
파트너 변호사 강세헌의 어쏘로 들어가게 된다.

예상은 했지만 강세헌과 도윤신은
삶의 방식은 물론이요, 모든 것이 달랐다.
윤신이 견지해 왔던 건전한 상식은
비합리적인 것으로 치부되었고,
세헌은 변호사 윤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혹독하게 방치하고 외면했다.

하지만 몇 번의 통과의례를 거친 덕분일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세헌이
급기야는 윤신을 뒤에서 몰래 도와주기 시작하는데…….

“수석님. 실은, 있잖아요.”
“그게 뭔진 말하지 마.”
“왜요?”
“……부탁 들어주고 싶을 거 같으니까. 난 귀찮아지기 싫어.”


▶잠깐 맛보기

“4년 차. 알겠지만 난 파렴치한 짓을 가끔 해. 물론 꼭 그래야 할 경우에만.”

“압니다.”

“구체적으로 알아?”

“약점을 이용해 누군가를 겁박하거나, 내실 있는 회사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기도 하시죠.”

맞는다는 듯 눈을 마주쳐 준 그는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넥타이를 좀 더 조이고, 소매의 커프 링크스 위치를 제대로 맞추는 등의 행동을 하는 모습이 꽤 능숙해 보였다. 인정하긴 싫지만 그는 매 순간 근사했다.

“기업의 약점은 물론이고, 상대측 원고 혹은 피고를 포함한 그 주변뿐만 아니라 변호사, 검사, 꼭 필요하다면 재판 배속 판사 약점까지도 난 무조건 찾아내. 거래와 협상, 편법을 매우 좋아하고, 거짓말에 능숙하기도 해. 없는 증거를 만들어 낼 정도의 밑바닥은 아니지만, 있는 걸 못 본 척하는 일은 잦지. 안 본 게 아니라 못 본 거면 범법은 아니니까.”

“앞으론 그걸 제가 따라 해야 한다는 건가요?”

손의 움직임을 멈춘 세헌은 딱 잘라 말했다.

“네가 그럴 수 있는 인간이었다면 이렇게 바쁜 시점에 널 따로 데리고 나와 밥 먹을 일도 없었어. 넌 그냥 네 식대로 일을 해. 할 수 있는 일만 줄 거니까. 물론 가끔 내가 너한테 내 방식의 뭔가를 지시할 순 있어. 명령은 내가 했지만 만일 그게 대외적으로 발각된다면 모든 책임은 4년 차 네가 지게 될 거야. 난 네 사수지 보모가 아니야. 여기까지. 외웠어?”

“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다시는 내 판단에 대해 함부로 입 대지 마. 너한테 절대 같은 건 없어. 내가 그러겠다고 결정한다면 넌 나랑 자는 거야.”

대충 그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는 감이 왔다. 어쏘에겐 파트너의 말이 곧 법이라는 뜻인 듯했다. 다만 예시가 당황스러워 잠시간 침묵했다. 제 생각이 읽힌 건지 세헌이 짜증스럽게 덧붙였다.

“그딴 표정 짓지 마. 네 아랫도리에 관심 없으니까.”

서로의 힘을 재 보듯 고요한 시선이 오갔다. 할 말은 하는 편이라 앞으로 꽤 주의해야 할 것 같았다. 이 고민을 아는 모양인지 세헌이 윤신의 눈길을 받아 주다가, 곧이어 말했다.

“이건 법에 저촉됩니다, 이건 도의에 어긋납니다, 이건 변호사 윤리에 위배되는 겁니다, 왜 그렇게까지 하셨어요. 건방지게 이딴 소리 하는 꼴 난 못 봐. 방 빼야 할 거야.”

“틀렸다는 말 듣기 싫어하시는군요.”

“듣기 싫은 게 아니라 들을 이유가 없는 거야. 난 틀리는 일이 없거든.”

“명심하겠습니다.”

“뭐, 이게 처음으로 내가 틀리는 걸지도 모르겠다. 널 받아들이는 거.”

작가 프로필

테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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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1,2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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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석이 N극 S극이라야 딱 붙듯이 정말 정반대의 사람인 세헌과 윤신이라서 딱 붙어버리는(?) 이야기였습니다. 강세헌 식의 애정표현은 처음엔 적응이 안되는데, 읽다보면 강세헌만 할 수 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eug***
    2025.04.28
  • 재미로 계속 읽게 되네요 막~슬픈건 아닌데 눈물이 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dbr***
    2025.04.26
  • I've never read a boylove novel before, but this one was an exception—and it was worth every penny. The office romance theme may seem overused, yet this story felt incredibly fresh and unique. I was truly captivated by how the characters interacted with each other like a real-life couple. They understood one another so well that any conflicts were resolved quickly and smoothly, without any of the frustrating drama. Thank you to the author for creating such a wonderful story.

    tru***
    2025.04.22
  • 스토리 자체는 되게 흥미로우나 둘의 애정씬이 너무 구작 느낌이 남.. 그런데 최근 글이더라고요? 읽으면서 e북 발행이 늦게 된 구작일거라 반쯤 확신했는데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사건 전개가 흥미로워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dpd***
    2025.04.19
  • 진짜 너무 재밌다 밤새서 읽고 또 읽다가 아까워서 집 대청소 하면서 아껴 읽었어요ㅠㅠ 공수 캐릭터가 너무나 입체적이고 대사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매력적이에요 마냥 키워드로 분류할 수 없는, 키워드를 알아도 예측이 안되고 또 어떤 때는 기대를 충족 시켜주는 흐름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최고의 소설

    ely***
    2025.04.17
  • 진짜 ㅈㄴ재미없음 그럼에도 읽어보려고 수없이 노력했지만 안 됨.. 전권 산 게 진짜 제일 돈 아까운 작품ㅠㅠㅠㅠㅠㅠㅠㅠ

    hyu***
    2025.04.17
  • 리디에서 별점 높고 리뷰 만개 이만개 넘어가는 많은 작품들을 구매해서 읽어봤지만, 사실 대부분 실망한 경험이 많았는데 <노 모럴>은 단순히 소설뿐 아니라 여타 영화나 드라마같은 장르작품과 견주어 볼 때도 전혀 손색 없는 작품입니다. 문학성을 따지는 작품이 아니라 상업적 가치가 아주 높은, 이를테면 드라마계 김은숙이나 영화계 최동훈 감독의 걸출한 상업성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대사, 서사, 캐릭터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재미를 위해 구색 맞추기 식으로 어디를 구겨서 썼다거나 하는 부분이 일체 없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봤지만 그 중 노모럴은 언제 생각해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작이네요. 작가님 다른 작품 중에도 압도적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id0***
    2025.04.10
  • 공이 너무 섹시하네요... 갖고싶어요 환상속의 정말 멋진 남자네요

    tjs***
    2025.04.02
  • “너 얻겠지.” “…….” “그거면 돼.” 강세헌 ㅜㅜㅜㅜㅜㅜ

    taa***
    2025.03.31
  • 아니 좋아한다는 말을 왜 저렇게 해? ㅋㅋㅋ웃겼음 뒤로 갈수록 흡입력 떨어짐 씬은 불호 어휘선택 때문에 중간중간 나야말로 흥깨짐 별점 더 떨어질것같아서 외전은 안읽을게요…

    gkc***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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