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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증보판)

  • 관심 133
총 1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4,500원
전권
정가
39,600원
판매가
3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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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4.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7829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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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3) : 엔젤스 팁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3) : 엔젤스 팁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3.2만 자
    • 1,000

  •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2) : 골든 드림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2) : 골든 드림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16.2만 자
    • 4,500

  •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4권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4권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13.2만 자
    • 3,500

  •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3권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3권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12.7만 자
    • 3,500

  •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2권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2권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13.1만 자
    • 3,500

  •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1권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 리멤버 더 키스 1권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16.5만 자
    • 3,500

  •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8권 (완결)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8권 (완결)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8.6만 자
    • 2,400

  •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7권
    개정판 | 백만 번의 키스보다 7권
    • 등록일 2020.04.29.
    • 글자수 약 9.6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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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시리즈는 2016년부터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리멤버 더 키스〉는 본문상 분량 차이나 내용적인 차이가 없으며, 다만 분권을 새로이 하며 내용의 순서를 바꾸었습니다.
더하여 〈엔젤스 팁〉은 미공개 신규 외전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현대물, 그리스 배경, 애절물
* 키워드 : 재벌공, 헌신공, 상처수, 도망수
* 주인공 (공) : 안드레아스 카리스테아스. 그리스 명문가 카리스테아스의 둘째. 집안의 한량 노릇을 하며 가벼운 만남을 지속하던 중 영후를 만나고 운명의 종소리를 듣게 된다.
* 주인공 (수) : 지영후. 안드레아스가 소유한 호텔의 바텐더. 그리스로 건너와 바로 호텔에 취업이 되어 생애 가장 행복한 때를 보내던 도중 안드레아스와 사랑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클리셰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사랑에 서툰 두 사람이 관계를 완성해 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원하는 선물은 벌써 여기에 있어. ……당신 전부가 여기 있잖아.”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재회물, 애증,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직진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도망수, 후회수, 능력수, 바텐더수, 오해/착각, 할리킹, 애절물

* 본 시리즈의 순서는 〈백만 번의 키스보다〉, 〈리멤버 더 키스〉, 〈골든 드림〉, 〈엔젤스 팁〉 순입니다.

사랑했지만 가진 것 없다는 죄로
연인과 헤어지고 방황 끝에 찾은 그리스.

낯선 곳에서 바텐더로 새 삶을 시작해
순조로이 능력을 인정받아 가던 영후는
저도 모르는 새 한 무리의 표적이 된다.

“내기의 끝은 누가 먼저 저 남자를 침대로 끌어들이는가야.”

그리고 예의 내기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 중엔
그리스의 최고 부호 가문 카리스테아스가의 차남,
안드레아스 카리스테아스 역시 끼어 있었다.

처음엔 가볍게, 장난처럼 응했던 내기였다.
하지만 지영후라는 이방인과 가까워지며
어느 순간 그 내용은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지녔으면서도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안드레아스는
영후에게 흠뻑 빠져 그만 진심이 되어 버리는데…….

“더 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 네 전부를 가져야겠어.
……후회해도 이미 늦었어. 난 결코 물러나지 않으니까.”


* 본 시리즈는 2016년부터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리멤버 더 키스〉는 분권을 새로이 하며 내용의 순서를 바꾸었고, 〈엔젤스 팁〉은 미공개 신규 외전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깐 맛보기

쾅!
손잡이를 잡아 돌려 문을 열자마자 뒤에서 뻗은 손이 그대로 그것을 닫아 버렸다. 요란한 소리가 고요한 복도에 울려 퍼진다.

“무슨…….”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자 그는 곧바로 다른 손을 뻗어 문을 짚고 두 팔 사이에 영후를 가두어 버렸다. 좁은 복도는 둘이 마주 선 것만으로도 꽉 차 버렸다.

“이 시간까지 기다려서 이런 낡아 빠진 맨션까지 왔는데 나더러 그냥 돌아가라고?”

“당신에게 와 달라고 말한 기억이 없는데요.”

“그럴까? 난 분명히 유혹을 받은 기억이 있는데.”

“……유혹이라고요?”

당황한 영후가 눈을 깜박이며 물었다. 안드레아스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수려한 얼굴이 가까워지고, 그의 긴 속눈썹이 기울어진다. 영후는 순간 뒤로 물러나려 했지만 이미 문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상황이라 불가능했다.
이번에야말로 닿을 것 같다. 키스를 하려는 것이다.
가까워진다. 그의 얼굴이, 숨결이, 입술이. 영후는 당황해 그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이미 예상했던 일인 듯 안드레아스는 가볍게 그의 팔을 낚아채 끌어당겼다.

“앗……!”

짧은 비명과 함께 영후는 그대로 안드레아스의 품에 안겨 버렸다.

“뭘 하는 겁니까, 어서 놔요! 놓지 않으면…….”

“않으면? 소리라도 지를 건가?”

안드레아스는 오히려 영후를 비웃었다. 붙잡힌 손목이 지끈거린다. 아무 말 없이 보고 있는 영후에게 안드레아스가 속삭였다.

“그저 굿나잇 키스라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 정도 서비스는 괜찮잖아.”

안드레아스는 오히려 영후의 허리를 붙잡아 바짝 끌어당겼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맞닿은 몸의 체온이 전신으로 느껴진다. 정말로 입술이 닿을 것 같다.
지금까지 농담처럼 가볍게 말을 늘어놓던 그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표정. 키스를 할 때면 언제나 저런 표정을 짓는 걸까?

“떨지 마, 아가피 무.”

안드레아스가 뜻밖에도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가 입술을 달싹일 때마다 더운 숨결이 영후의 입술에 부딪혔다.

“부드럽게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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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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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약수 키워드가 왜 없죠?? 더 많이 찾아볼텐데 병약수와 할리킹 말모말모

    min***
    2025.01.28
  • 진짜 클래식할리킹의 정석을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그님이 유럽 묘사를 생생하게 잘 쓰시는데 이번에도 그리스의 풍경이 느껴질 정도로 묘사를 잘 하셨고 권수가 긴데도 계속 이어지는 사건들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hou***
    2024.09.30
  • 구작중에 구작이고 팔만대장경급 분량이지만 후루룩 읽히는 할리킹...지영후 아픈거맞냐고ㅠㅠ k-출근정신 개쩔 영후 초중고 개근상받았지??병약한데 병약한거 티 안내는 수 좋아하시면 잡숴봐요 구작이라 유치하고 할리킹이라 스케일있는거 감안하셔야해요 지영후가 성실하고 착하고 예쁜데 안드레아스 개 고생시킴ㅋㅋ

    dud***
    2024.09.10
  • 키스미라이어 다음으로 애정하는 작품ㅠ 다들 영후 이기적이라고 욕하는데 영후는 그저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일뿐… 솔직히 왜 그렇게 욕하는지 모르겠음ㅠㅠ 정말 관심도 없던 칵테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갈 생각도 없던 그리스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작품.. 누군가의 찬란한 사랑 연대기를 본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할리킹의 정석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dis***
    2024.05.22
  • 키스시리즈의 집약체! 지그님의 왕팬은 그저 해피해피~ 마눌없는 마놀리스는 지안커플의 계략조력꾼 가장 임팩트 있었던 대사는 "아야"~지~~~

    hye***
    2024.01.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ra***
    2024.01.26
  • 쿠폰 번호 : EE8Y-Y42C-XTAF-64WE-QJX5 2권 쿠폰 필요한 분 쓰십쇼

    mal***
    2024.01.14
  • 아가미인지 아가피인지 드럽게 찾아쌌네..느물거리고 느끼해서 난 포기...돈 아끼세요.

    ssl***
    2023.12.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am***
    2023.07.11
  • 약간 초반에 과한 설정과 오그라드는 표현들때문에 좀 거부감이 들긴 했었지만,저는 이런 할리킹을 좋아해서 8권까지 쉼없이 봤습니다~ 찌통부분은 제가 요새 너무 피폐물을 봐서 그런지 아주 순한 수준이었고요~~ 외전은 근데 좀 고민되네요,,

    daj***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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