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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굽는 신데렐라 상세페이지

책 소개

<빵 굽는 신데렐라> 순진한 신데렐라를 깨우는 장미 향기!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레이스. 그녀는 이웃의 부탁으로 으리으리한 호숫가 대저택 정원에 물을 주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꽃에 물을 주다 저택 주인 라파엘과 마주치고, 엉겁결에 파티에 가던 그를 물로 흠뻑 적셔 버린다! 쫄딱 젖은 채 불법 침입자라고 그녀를 몰아붙이는 라파엘. 그런데 그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 용서해 줄 테니 자신과 함께 파티에 참석해 달라고 그녀를 꼬시기 시작하는데….

정직하게 대답해 봐…


▶책 속에서

“대체 왜 나와 함께 가려는 거죠?”

“왜냐하면 거긴 지루할 테니까. 그런데 당신과 함께 있으면 조금은 덜 지루할 것 같으니까.”

“나더러 당신의 궁중 광대가 되라는 건가요? 아님 강아지라도 되란 말인가요?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부자의 기분 전환용이란 말인가?

“방금 자신을 개에 비유한 거요?”

“난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당신이 여기서 할 일은 이미 끝났다는 걸 잘 알고 있소.”
라파엘은 양미간을 좁히고 그레이스를 바라봤다. 그러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당신이 나와 같이 갈 생각이 없다면, 어서 가서 당신 이웃에게 말하시오. 더 이상 여기서 일할 필요가 없다고.”

그레이스의 입에서 헉하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 바보 같은 파티에 나랑 함께 가기 위해 내 친구의 일자리를 담보로 잡겠다는 건가요?”


저자 프로필


목차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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