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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데이 상세페이지

럭키 데이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7.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801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럭키 데이 2권 (완결)
    럭키 데이 2권 (완결)
    • 등록일 2020.07.15.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럭키 데이 1권
    럭키 데이 1권
    • 등록일 2020.07.15.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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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달달물, 계약
* 키워드 : 직진공, 츤데레공, 다정수
* 주인공 (공) : 최현호.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부업체의 대표. 운전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전속 기사로 만든 창진에게 점점 묘한 마음이 싹튼다.
* 주인공 (수) : 김창진. 전 남친이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성실 청년. 마지막으로 한 건만 더 하자고 받은 대리운전에서 외제 차를 박는 사고를 내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직진 일변도의 츤데레공과 능청스러운 미남수의 달달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니가 바라던 그것. 너만 주는 마음이 아닌 서로 베푸는 마음에다가 호구같이 당하고 보살피기만 했던 네가 기댈 수 있는 곳. 그걸 내가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거다.”
럭키 데이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계약, 다정공, 헌신공, 강공, 까칠공, 츤데레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짝사랑공, 직진공, 미남공, 미남수, 빚쟁이수, 다정수, 상처수, 단정수, 능청수,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외전〈좋은 날〉은 개인지에 수록되지 않은 미공개 외전입니다.

타는 손님마다 턱턱 팁을 안겨 주는
김창진 생애 퍽 흔치 않은 행운의 날.
그리고 퇴근을 앞두고 들어온 하나의 콜.
그것이, 불행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그만 외제 차를 갖다 박아 버린 그는
엎친 데 덮친 빚을 타파해 보고자
손꼽히는 대부업체의 대표이자 차주인
최현호를 찾아가 돈을 빌려 달라며 딜을 한다.
그리고 창진을 마음에 들어 하는 그 덕에
돌연 현호의 전속 운전기사가 되는데…….

“네가 어떻게 받아들이든, 난 이미 시작했어.
더 이상 숨기고 혼자서 고민하고 그런 거 관두기로 했다.
그러니까 너도 생각해 보도록 해.”


▶잠깐 맛보기

“예…… 안녕하셨습니까.”

“안녕 못했지. 차가 긁혔는데.”

들어올 때도 건물의 크기와 입구의 경계에 위축됐는데, 들어와서는 그와 어울리지 않는 거칠고 삭막한 분위기에 두려움이 느껴졌다.
다행스럽게도 김창진은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니었다. 아니, 꽤나 익숙하다고 할 수 있었다.

“죄송합니다. 우선 거듭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사고를 낸 것이 다름이 아니라, 손님께서 불편해 보이셔서 혹시 속이 안 좋으신 건 아닐까, 어디가 아프신가 해서 잠깐 돌아본 겁니다. 물론 그래선 안 되고, 리어 뷰 미러로 봤어야 했는데 워낙 중요한 고객이다 보니 마음보다 몸이 앞섰습니다.”

사람을 상대로 하는 장사만 벌써 몇 년째였다.
그러나 간과한 점이 있었다. 김창진이 사람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면, 상대방은 그 장사한 금액을 잊지 않고 수금해 가는 부류라는 것이었다.

“그래. 네 말대로 전적으로 네 실수지. 네 말이 맞으니 범퍼값이나 놓고 가라.”

몹시 훈훈한 말이 오간 와중 계산을 잊지 않는 남자의 냉정한 말투에 김창진의 말문이 막혔다.
네 명의 험상궂은 남자들은 김창진의 말에 ‘오오. 그랬어?’라는 표정으로 변해 가는 것이 보였는데,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가운데의 남자, 즉 지난밤의 손님 최현호만이 유일하게 표정 변화가 없이 그런 김창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표정 변화가 없다기보다는 서서히 턱을 괴고 입꼬리가 점점 올라가는 것이 뭔가 재미있는 촌극이라도 구경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지금까지 자신이 봐 온 대부업자들 중 가장, 아니, 어쩌면 지금까지 자신이 봐 온 남자들 중 가장 잘생겼다고 할 만큼 외모가 출중하기에 그 박력이 더 엄청났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기까지 온 수고를 생각해 버스비 1200원은 받지 않으마. 그거 빼고 놓고 가.”

지독한 놈.
이렇게 되면 별수 없었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하는 수밖에.

“저…….”

“…….”

“정말 죄송합니다! 그 돈, 지금은 도저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작가 프로필

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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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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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채업자 공 없어서 못 먹기에 삿는데 공 말투가 너무 할아버지임 ㅠㅠ 수랑 한 살 차이라는데ㅠㅠ ㅆ하는데 "힘 빼 들어간다..옳지 그래. 최고야" 경악 픀ㅋㅋㅋㅋㅋㅋ그래도 다 읽긴 했음...둘 다 긔엽긴햇고 씬은 잇으나 마나였음

    min***
    2022.08.02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kal***
    2022.07.09
  • 아..... 총체적 난국.. 엉성한스토리. 어설픈캐릭터. 건조한씬. 유치한대사. 설정은 이게머지?? 내가 이걸 왜 샀지??

    eun***
    2021.02.18
  • 호랭이인줄 알았더니 고영희였던 공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앉은 자리에서 호로록 읽었는데 끝나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꽁냥 분량이 너무 적은 거 아닌지요 ㅠ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jyj***
    2021.02.10
  • 주인공들의 달달함 흐뭇한 미소를 짓고 싶다면 강추ㅋ 이름들도 막 오글거린것도아니고 진짜 평범한 두사람의 연애 ㅋ! 일단 잘생기고 예쁘고 음식도 잘해야 된다는걸 새삼 깨달았다는거 ㅠㅠ

    wls***
    2020.10.17
  • 가벼운 로코? 할리킹물?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에 맞으실거에요! 피폐물 보고 지친 마음을 쉬기 위해 가볍고 피식 웃음나는 소설을 찾으신다면 츄라이츄라이. 뭐있었지...다이렉트 모션, 룩 앳 미, 사장님의 고양이...기억나는게 이거밖에 없긴한데, 이런 비슷한 류라서 근심걱정없이 수가 부둥부둥 받는거 보고싶은 분은 추천해요.

    hwa***
    2020.08.02
  • 요즘 심경 복잡한 소설들만 읽어서 그런지 편하게 읽었어요 공이 귀엽네요ㅋㅋㅋ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이에요ㅋㅋㅋ찐츤데레ㅋㅋㅋㅋ

    biw***
    2020.07.26
  • 달달해서 좋아요~~ 재미나요~♡

    tkt***
    2020.07.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s***
    2020.07.16
  • 가볍게 읽기 좋고 한번에 쭉~~~읽힙니다..

    red***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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