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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구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이기적인 구원

소장단권판매가700 ~ 3,500
전권정가9,800
판매가9,800
이기적인 구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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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적인 구원 (외전 2)
    이기적인 구원 (외전 2)
    • 등록일 2021.08.05.
    • 글자수 약 2.1만 자
    • 700

  • 이기적인 구원 (외전)
    이기적인 구원 (외전)
    • 등록일 2020.10.08.
    • 글자수 약 7만 자
    • 2,100

  • 이기적인 구원 2권 (완결)
    이기적인 구원 2권 (완결)
    • 등록일 2020.10.08.
    • 글자수 약 13만 자
    • 3,500

  • 이기적인 구원 1권
    이기적인 구원 1권
    • 등록일 2021.08.09.
    • 글자수 약 12.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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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대학생, 달달물, 힐링물
* 키워드 : 짝사랑공, 헌신공, 다정수
* 주인공 (공) : 성연진. 사람을 싫어해 모두를 따돌리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하지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유일한 사람, 차주선만큼은 예외다. 그의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돈과 시간, 무한한 애정을 쏟아붓는다.
* 주인공 (수) : 차주선. 지나가는 개미에게도 친절을 베푸는 사람. 욕심도 없고,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더 익숙해 가끔 호구라 불린다. 하지만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연진의 애정 공세에 조금씩 변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 혼자서 버텨 온 주인공이 손을 잡아 주다 못해 힘껏 껴안아 주는 벤츠공을 만나 사랑받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만약 그 거미가 연진이라면 한입에 잡아먹혀도 괜찮을 것 같았다. 끝이 어찌 되었든 입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잘해 줄 테니까, 좋은 결말이었다.


이기적인 구원작품 소개

<이기적인 구원>

*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미남공, 벤츠공, 다정공, 대형견공, 수한정귀염공, 헌신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가난수, 다정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대학생,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새 학기 첫 수업, 갑작스럽게 추가된 팀플 과제.
주선은 무심하게 앉아 있는 한 선배에게
먼저 다가가 팀플을 같이하자고 제안한다.

소문과 달리 따뜻하고 다정한 연진 선배.
혼자 다니는 그가 신경 쓰인 주선은
길고양이를 돌보듯 연진을 챙기기 시작하고
어느덧 서로 일상까지 공유하게 된다.

“형은 왜 맨날 자는 척해요?”
“자는 척하면 네가 만져 주니까.”

하지만 가까워질수록 서로의 격차가 확연히 드러나고
주선은 깊은 불안과 커져만 가는 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중 마음의 문을 살짝 열어 보이는데…….


▶잠깐 맛보기


“좀 걷다가 탈까?”

해를 등지고 선 연진이 무릎을 살짝 굽혀 시선을 맞췄다. 차가운 외모와 달리 눈빛은 한없이 다정하다. 동기들은 그가 건조하다 못해 목석같다고 욕했지만, 제게는 쏟아지는 햇볕보다 더 따뜻한 사람이었다.

“아, 신발에 뭐가 들어간 것 같아서요.”

주선은 싱겁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괜찮은 변명이라 생각했는데, 한쪽 무릎을 굽히고 앉아 운동화를 벗기는 연진을 보니 조금 아득해졌다.

왜 이렇게까지 해 주는 걸까.

연진을 일으킬 생각으로 손을 뻗은 주선은 저도 모르게 그의 뺨을 어루만졌다. 단단하고 매끄러운 감촉이 엄지를 스치며 지나간다. 눈으로 봐도 부드러운데 살갗에 닿는 느낌은 더 생생했다.

제게 어울리지 않는 새하얀 운동화와 그 앞에 무릎을 꿇은 남자.

주선은 신발을 벗기고, 털어 내는 연진을 멀거니 내려다봤다. 평소 같으면 제가 할 테니 그만 일어나라고 말했겠지만, 지금은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연진이 그러하듯 도톰한 귓불을 건드려 봤다가 새카만 머리카락을 생각 없이 만지작거렸다. 이렇게 덩치 큰 사람이 제 밑에 앉아 있는 게 처음이라 낯설면서도 묘한 느낌이 들었다.

“……선아.”

고양이였으면 좋겠다.

주선은 시도 때도 없이 입술을 붙이는 연진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계속 만지고 싶고, 건드려 보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사람에게도 그런 감정이 드는 건 처음이었다. 신발이 아니라 심장 안에 뭔가 들어간 건지 뜨거운 속이 간질간질했다.

“주선아.”
“네?”
“더 만질래?”

나른한 목소리가 귓가를 두드리는 동시에 말랑한 입술이 손바닥을 눌렀다.



목차

<1권>
1. 호의가 계속되면
2. 누군가는 착각한다

<2권>
3. 서로 다른 방향
외전. 누군가의 착각
4. 어쩌면 이기적인
5. 구원의 끝

<외전>
1. 그리고 시작
2. 불완전한 구원
3. 완전한 이해
4. 영원한 약속

<외전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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