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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소장단권판매가500 ~ 3,500
전권정가7,500
판매가7,500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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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외전)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외전)
    • 등록일 2020.12.29.
    • 글자수 약 1.8만 자
    • 500

  •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2권 (완결)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0.10.30.
    • 글자수 약 13.7만 자
    • 3,500

  •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1권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1권
    • 등록일 2020.10.30.
    • 글자수 약 1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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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오피스, 서양풍
* 키워드 : 삼각관계, 애로틱, 오해, 냉정남, 평범녀
* 남자 주인공 : 에이든 피어스. 뉴욕 뉴스 사이트 <ECHO>의 대표로 자신과는 다른 곳으로 입양된 여동생을 찾고 있다. 그런데 여동생일지도 모르는 유리가 자꾸 여자로 보여 곤란하다.
* 여자 주인공 : 유리 베넷. 에이든의 비서. 입양아로 자라며 받아온 상처 때문에 의기소침했던 그녀지만 에이든을 만난 이후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그 기회를 만들어 준 그가 점점 좋아지는데…….
* 이럴 때 보세요 : 입양아의 아픔을 공감하는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일보다 좋은 여자, 아무래도 내가 찾은 것 같은데


대표님을 조심하세요작품 소개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전문직, 오해, 사내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달달물, 성장물, 미국, 외국배경, 입양아, 형제싸움, 로맨틱, 애로틱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뉴욕의 뉴스 사이트 <ECHO>의 대표, 에이든 피어스.
미국에서 같은 입양아로서 아픔을 공감해 주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유리의 우상이자 최고의 이상형이다.

그래서 다만 넘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을 뿐인데…….

“대표님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내가 여동생을 찾고 있다고 했지.”
“……네?”
“그게 너일 수도 있어. 네가 내 여동생일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가 자신에게 잘해 준 건,
그저 ‘여동생일 수도 있는 여자’였기 때문이란다.

그에 유리는 실연의 충격과
예상치 못한 비밀에 남몰래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다.
에이든의 마음속이 온통 유리로 가득 차 있다는 것도
초조하게 DNA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잠깐 맛보기

“대표님……. 누구 안 계세요.”

몇 개의 방문을 건너뛰고 끝 방의 문을 열었다. 열자마자 남자의 체향이 밀려왔다. 묵직하면서 알싸한 익숙한 향기였다.
숨죽이며 걷던 그녀가 우뚝 멈춰 설 수밖에 없었던 건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남성의 상체 때문이었다.
남자의 벗은 몸을 영화에서나 봤지 실제로 목격한 건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니, 그러니까 이렇게 싱싱한, 아니 생생한 성인 남성의 몸을 직접 본 건.

“정신 차려 유리야. 저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상사야. 이대로 잘리고 싶어?”

시야를 가리고 있는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겨우 눈길을 돌렸을 때였다.

“핫.”

덥석 손목이 잡혔다. 남자의 악력에 끌려가듯 그대로 침대 맡에 주저앉혀졌다. 저도 모르게 눈이 감기며 상체가 앞으로 쓰러졌다.

“죄송합니, 흡.”

부랴부랴 사과를 내뱉는 동시에 입술 위로 누군가의 입술이 겹쳐 왔다. 부드러운 입술과 생소한 남성의 입김이 그녀 안으로 밀려들어 왔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은 채, 꾹 다문 입술이 벌려지고 물컹한 혀가 들어왔다.
생경한 느낌에 그대로 몸이 굳었다. 능숙하게 혀를 옭아매는 끈적한 감촉에 유리는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입 안에서 은밀하게 비벼지는 혀에 이끌리듯 저절로 두 눈이 감겨 왔다.
아차 싶어 본능적으로 고개를 뒤로 뺀 건 그다음이었다.
정신을 차렸을 때 유리는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대고 어정쩡하게 누워 있었다. 왼쪽 귀에 새근거리는 남자의 숨소리가, 오른쪽 귀에는 일정하게 뛰고 있는 심장 소리가 들렸다.
슬며시 가슴팍에서 고개를 떼어 위를 보았다. 그의 눈꺼풀은 닫혀 있었다.


저자 프로필

위니현

2019.1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phill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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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9

<2권>
10~18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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