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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상세페이지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 관심 1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5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0.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8224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외전)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외전)
    • 등록일 2020.12.29.
    • 글자수 약 1.8만 자
    • 500

  •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2권 (완결)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0.10.30.
    • 글자수 약 13.7만 자
    • 3,500

  •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1권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1권
    • 등록일 2020.10.30.
    • 글자수 약 1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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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오피스, 서양풍
* 키워드 : 삼각관계, 애로틱, 오해, 냉정남, 평범녀
* 남자 주인공 : 에이든 피어스. 뉴욕 뉴스 사이트 <ECHO>의 대표로 자신과는 다른 곳으로 입양된 여동생을 찾고 있다. 그런데 여동생일지도 모르는 유리가 자꾸 여자로 보여 곤란하다.
* 여자 주인공 : 유리 베넷. 에이든의 비서. 입양아로 자라며 받아온 상처 때문에 의기소침했던 그녀지만 에이든을 만난 이후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그 기회를 만들어 준 그가 점점 좋아지는데…….
* 이럴 때 보세요 : 입양아의 아픔을 공감하는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일보다 좋은 여자, 아무래도 내가 찾은 것 같은데
대표님을 조심하세요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전문직, 오해, 사내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달달물, 성장물, 미국, 외국배경, 입양아, 형제싸움, 로맨틱, 애로틱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뉴욕의 뉴스 사이트 <ECHO>의 대표, 에이든 피어스.
미국에서 같은 입양아로서 아픔을 공감해 주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유리의 우상이자 최고의 이상형이다.

그래서 다만 넘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을 뿐인데…….

“대표님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내가 여동생을 찾고 있다고 했지.”
“……네?”
“그게 너일 수도 있어. 네가 내 여동생일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가 자신에게 잘해 준 건,
그저 ‘여동생일 수도 있는 여자’였기 때문이란다.

그에 유리는 실연의 충격과
예상치 못한 비밀에 남몰래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다.
에이든의 마음속이 온통 유리로 가득 차 있다는 것도
초조하게 DNA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잠깐 맛보기

“대표님……. 누구 안 계세요.”

몇 개의 방문을 건너뛰고 끝 방의 문을 열었다. 열자마자 남자의 체향이 밀려왔다. 묵직하면서 알싸한 익숙한 향기였다.
숨죽이며 걷던 그녀가 우뚝 멈춰 설 수밖에 없었던 건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남성의 상체 때문이었다.
남자의 벗은 몸을 영화에서나 봤지 실제로 목격한 건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니, 그러니까 이렇게 싱싱한, 아니 생생한 성인 남성의 몸을 직접 본 건.

“정신 차려 유리야. 저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상사야. 이대로 잘리고 싶어?”

시야를 가리고 있는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겨우 눈길을 돌렸을 때였다.

“핫.”

덥석 손목이 잡혔다. 남자의 악력에 끌려가듯 그대로 침대 맡에 주저앉혀졌다. 저도 모르게 눈이 감기며 상체가 앞으로 쓰러졌다.

“죄송합니, 흡.”

부랴부랴 사과를 내뱉는 동시에 입술 위로 누군가의 입술이 겹쳐 왔다. 부드러운 입술과 생소한 남성의 입김이 그녀 안으로 밀려들어 왔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은 채, 꾹 다문 입술이 벌려지고 물컹한 혀가 들어왔다.
생경한 느낌에 그대로 몸이 굳었다. 능숙하게 혀를 옭아매는 끈적한 감촉에 유리는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입 안에서 은밀하게 비벼지는 혀에 이끌리듯 저절로 두 눈이 감겨 왔다.
아차 싶어 본능적으로 고개를 뒤로 뺀 건 그다음이었다.
정신을 차렸을 때 유리는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대고 어정쩡하게 누워 있었다. 왼쪽 귀에 새근거리는 남자의 숨소리가, 오른쪽 귀에는 일정하게 뛰고 있는 심장 소리가 들렸다.
슬며시 가슴팍에서 고개를 떼어 위를 보았다. 그의 눈꺼풀은 닫혀 있었다.

작가 프로필

위니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phill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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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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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80//12. 삼각관계 키워드를 못봤어요 ㅜㅠ 다른건 마음에 드니 그냥 읽ㅇ

    ato***
    2025.02.06
  • 작가님 팬이고 전작들이 좋아서..별3개지만4개드려요.. 문체자체는 유치하지 않고 좋은데..캐릭터가..로설은 남주 보는 재미로 대리만족하는건데..남주가 모든게 완벽한데 여동생일지도 모른다는 상황을 넘 오래 질질 끌어서..남주의 미적지근한마음행동으로 좀 지루했던건 사실이예요.2권 중반 다되서 오해풀리고 남여관계로진전되는데...이게 19금 로설이라는걸 전제로 깔고가는건데..좀 지루하더라고요..19금 로설 내용은 400페이지 분량이고 그 전의 스토리는 주말가족드라마분위기.,.여튼 자극적인것 보다 말랑말랑 잔잔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수도..여튼 마무리는 콱단히게 확실하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

    ben***
    2020.11.08
  • 남주가 적극적으로 매력 어필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질질 끌어 지루했어요

    lsn***
    2020.11.07
  • 뭔가 길지만 잘읽었습니다

    kis***
    2020.11.06
  • 스토리가 긴 느낌이.. 며칠걸려 다 읽었어요.

    you***
    2020.11.06
  • 작가님 예전 손길 전작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ㅠ 이번은 완전 별로였어요 남주 여주 매력도 없구 2권 중반까지 진도도 별루 ㅠㅠ 아 두권을 질질끌다봤네요

    s99***
    2020.11.05
  • 외전도 역시나무매력..하하....

    jun***
    2020.10.31
  • 오! 완전 형제의 난이네욬ㅋㅋㅋ 이 구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씬이 이야기 흐름을 망치지 않을 만큼 딱 적당히 있어서 더 재밌었어요~

    mol***
    2020.10.30
  • 재미있어요! 여주가 부럽... ㅎㅎ

    can***
    2020.10.30
  • 심장이 간질간질해요 에이든이 완전 매력 있네요ㅋㅋ

    iam***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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