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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라 돌체 비타 상세페이지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 관심 73
총 6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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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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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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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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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6.02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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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8898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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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외전: 비비 라 비타 2) (미공개 외전)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외전: 비비 라 비타 2) (미공개 외전)
    • 등록일 2021.06.02.
    • 글자수 약 9.7천 자
    • 100

  •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외전: 비비 라 비타 1)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외전: 비비 라 비타 1)
    • 등록일 2021.06.02.
    • 글자수 약 12.7만 자
    • 3,300

  •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4권 (완결)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4권 (완결)
    • 등록일 2021.06.02.
    • 글자수 약 16.1만 자
    • 4,000

  •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3권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3권
    • 등록일 2021.06.02.
    • 글자수 약 16.1만 자
    • 4,000

  •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2권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2권
    • 등록일 2021.06.02.
    • 글자수 약 16.1만 자
    • 4,000

  •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1권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1권
    • 등록일 2021.06.04.
    • 글자수 약 16.1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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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외국배경, 할리킹, 코믹/개그물
* 키워드 : 천재공, 절륜공, 재벌공, 까칠공, 잔망수, 미인수
* 주인공 (공) : 지아니 데 카르디날레. 완벽한 외모를 지닌, 세계적인 브랜드 ZC 경영자이자 천재 디자이너. 성격은 괴팍하기 그지없다.
* 주인공 (수) : 서인호. 전직 모델이었으나 현재는 거대 마시멜로같이 생긴 발랄한 뚱땡이.
* 이럴 때 보세요 :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의 달달한 할리킹이 끌릴 때
* 공감 글귀 :
인호는 뿌듯함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을 꼭 감았다. 그동안의 고통의 시간들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매를 맞아 가며 뺐던 살들! 이제 안녕! 이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피자, 떡볶이, 튀김, 파스타, 스테이크, 케이크와 젤라또! 모두 다 먹어 줄 테야! 왜냐면 난!
아름다우니까!
개정판 | 라 돌체 비타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 전문직, 강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개아가공, 재벌공, 절륜공, 천재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상처수, 모델수, 사내연애, 할리킹, 코믹/개그물, 달달물, 3인칭시점

* 본 시리즈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라 돌체 비타〉와 〈비비 라 비타 1〉는 내용상 거의 동일하며, 〈비비 라 비타 2〉는 미공개 신규 외전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아울러 본 도서는 〈라 벨라 비타〉의 스핀오프 작품이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 아들을 잠시 자네 회사에서 일하게 해 줄 수 없겠나?』

막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시절,
자신을 후원해 줬던 서 사장의 부탁으로
현재 휴직 상태로 밀라노에 머무는 중인
그 아들 인호를 비서로 들이기로 한 지아니.

그런데 이게 웬걸,
분명 한국 모델 출신이라고 했거늘
3년의 은둔 기간 동안 무슨 짓을 한 건지
걸어 다니는 마시멜로가 사무실에 들어온 것 아닌가?

게다가 하루의 일과는 먹방, 먹방, 또 먹방!
그 경악스러운 모습을 본 지아니는
심지어 테이프로 영역을 가르고
인호를 그 안에만 맴돌게 했다.

한데 어디서 정신을 차린 건진 몰라도
슈퍼 모델 대회에 나가겠다며
다이어트에 돌입한 인호의 모습을 보며
지아니는 제 안에 이상한 감정이 싹텄음을 느끼는데…….


▶잠깐 맛보기

“이 사진 누구야.”

인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냅다 내지르는 음성에 인호가 깽, 하고 어깨를 움츠리자 지아니는 곧바로 손을 뻗어 모니터로 향했다.
안 돼! 재빨리 머리를 들이밀었지만 지아니는 가차 없이 인호의 머리통을 내던져 버렸다.

“우어!”

찰박 나동그라진 인호 위로 지아니가 모니터를 들여다보았다. 거기엔 지금의 모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누군가의 사진이 있었다. 얇은 턱, 우아한 목덜미, 은은하게 미소 짓는 눈매, 턱을 괴고 있는 맵시 있는 손가락과 슬림한 어깨.
생소하면서도 결코 낯설지 않은 이 얼굴은 설마.
사무실에 흐르는 정적을 사이에 두고 지아니가 천천히 인호를 돌아보았다.

“이게 너라는 건 아니겠지.”

“…….”

“야.”

“저 맞아요…….”

기어들어 가는 소리로 작게 대답했지만.
돌아온 것은 지아니의 가차 없는 막말이었다.

“이게 어디가 너야, 널 반으로 접어도 이거 두 배는 되겠다, 이 뻔뻔한 스팸 덩어리야!”

“정말 저라니까요, 지금 여기서 찍은…….”

“이리 내.”

항의하며 흔들어 대는 인호의 휴대전화를 낚아챈 지아니는 빠르게 버튼을 눌러 저장된 사진을 확인했다.
갑자기 손을 멈춘 지아니가 뚫어져라 휴대전화를 쳐다봤다. 휴대전화 안에는 인호의 말대로 그의 사진이 찍혀 있었다. 물론 눈앞에 보이는 것과 같은 부피였다.
지아니의 시선이 모니터로 향했다. 모니터에는 아마도 같은 사진이 있었다. 다만 수없이 많은 포샵질로 원본의 자취는 찾을 수도 없는 사진이.
지아니가 얼굴을 일그러뜨리자 인호는 어색하게 웃어 보였다. 다시 휴대전화를 보는 지아니. 모니터를 보는 눈. 다시금 어색하게 미소로 답하는 인호.
그 순간 지아니는 소리가 나게 이를 갈았다.

“너, 지금까지 서 사장을 속인 거야?”

하악!
인호는 숨을 삼키며 두툼한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텁 막았다. 그랬다. 그랬기 때문에 인호의 아버지인 서 사장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지아니에게 인호를 채용할 것을 요구했던 것이다. 설마 이탈리아에 온 후 저렇게까지 불어 버렸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겠지.

〈내 아들을 보면 정말 놀랄 걸세.〉

서 사장의 말이 귓가에 울려 퍼지는 듯했다.

“속였다기보다는…… 그냥, 저어, 아버지가 충격을 받으시면 안 되니까요. 아버지를 위하는 자식의 애틋한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어떨지…….”

우물거리던 인호의 말은 곧바로 날아온 지아니의 무서운 시선에 쏙 들어가 버렸다. 눈치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인호를 아무 말 없이 노려보던 지아니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서 사장은 모른다는 거지?”

끄덕끄덕.
지아니의 얼굴에 서서히 섬뜩한 미소가 퍼져 나갔다. 조심스럽게 눈치를 살피던 인호의 얼굴에서 그만 핏기가 빠져 버렸다. 그런 인호를 향해 지아니가 속삭였다.

“그럼 이걸 알게 되면 넌 바로 귀국이겠군.”

뚜둥!
삽시간에 사색이 되어 입을 딱 벌린 인호에게 늘씬한 몸을 똑바로 세운 지아니가 싱긋 웃어 보였다.

“잘 가, 비곗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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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 미, 라이어(Kiss Me, Liar) 외전 (공백, ZIG)

리뷰

4.4

구매자 별점
2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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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그님 글 중, 결이 좀 달라요. 돼지새끼는 좀 ... 돼지는 맞는데, 돼지한테 돼지라 하면 듣는 돼지는 기분 나쁘자나요.

    gom***
    2025.07.12
  • I am absolutely delighted with this work. At first it was very unusual and even incomprehensible, since the style of narration is very different from what I saw in the previous works of Mrs. Zig. BUT! The further you read, the deeper you immerse yourself in the atmosphere and philosophy of the characters. Behind the funny situations that made me cry from laughter, there is a deep and sensual meaning. I laughed non-stop for the first two volumes and cried by the end of the fourth volume, because I was sorry to part with these characters. Despite all the blots, gaps and imperfections, I consider this work one of the best of Mrs. Zig.

    lim***
    2025.06.15
  • 개정 전에 내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정할 때 문제가 있는 부분을 제대로 고쳤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내가 그놈 머리를 탁 치니까 억, 하고 쓰러지더라고.” 2권 극후반에 있는 대사입니다. 바로 무슨 사건 떠오르지 않나요. 뜬금없이 지나가는 대사로 나오는데 정말 보자마자 놀랐습니다. 무슨 의도로 쓰신 건가요? 역사 수업을 들었다면 희화화할 사건이 아니란 건 알지 않나요? 이렇게 문제의식 없는 작가가 쓴 걸 읽고 있었다니. 심지어 개정판인데도 출판사에서조차 걸러지지 않은...유명하다길래 봤는데 이젠 작가님 작품을 안 볼 것 같네요. 이런 언급 있는 리뷰가 23년에 딱 하나 있네요. 제가 25년 6월에 샀으니까... 나중에라도 고쳐질 확률은 작겠네요. 이 리뷰 보신 분들도 그냥 알아서 판단하세요.

    wsy***
    2025.06.07
  • 작가님 작가님은 말이죠~~인호를 한없이 사랑스럽게 만들어요.

    f12***
    2025.03.26
  • 리뷰가 많이 없네요 ㅎㅎ 진짜 연작 너무 좋음

    zoc***
    2025.03.10
  • 1권까진 괜찮았는데 2권들어서부터 점점 과해져요 모든게... 키워드가 취향이어서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nam***
    2024.11.05
  • 약간 만화를 소설로 옮긴 듯한 표현이 좀 보여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고 (수가 걸을때마다 톳톳톳 거리는 거라든지 만화로 개그적인 연출로 하면 딱이겠네 하는 부분들) 수가 초반에 좀 민폐에 추접해 보여서 하차 욕구가 생겼었는데..... 아니 보다보니까 이 수가 너무 사랑스러운 거예요. 그 거슬렸던 톳톳톳 걸음도, 헷 하고 웃는거나, 찹찹 거리면서 먹는거나 이게 귀여워 보이다니... 지그님의 필력은 진짜 어마 무시 하네요. 본편이 4권인데도 에피소드가 생각보다 꽉꽉 있고 악역이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퇴치 되긴했는데 그래서 더 편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hou***
    2024.09.23
  • 구작 유명한거라 미리보기랑 소재에 이끌려 봤는데 역시 재밌어요 리뷰중에 의성어 의태어때문에 혹평을 내리시는 분들이 많던데 확실히 … 톳톳톳과 팟칭이 남발수준으로 많긴 합디다 톳톳톳까진 그러려니 봤는데 팟칭은 가끔 집중깨지긴 했어요 개정판인데 이 부분도 좀 수정해줬으면 싶덥니다 유치해도 확실히 매력이 있는 글이에요 살짝 bl판 스x비트 보는 느낌으로 봐서 재밌었어요

    hir***
    2024.07.11
  • 이때가 그립습니다,,, 명랑로맨틱코믹 ㅠㅠㅠ 이 시절이 그립다

    anf***
    2024.07.11
  • 넘 재미있어요 ㅋㅋㅋ 도넛가루 흘리는거 극혐이지만 톳톳톳댄스 귀여워요~ 웃기고 귀여운거 좋아하는데 취향저격 당했어요

    bt2***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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