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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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키워드 : 까칠공, 존댓말공, 상처수, 짝사랑수
* 주인공 (공) : 이태언. 재난 지원청 현장 대응 1팀 소속 S급 에스퍼. 지윤성이 자신의 사촌 형에게 한 짓 때문에 첫 만남부터 그에게 거리를 둔다. 불호가 확실하며 공과 사의 구분 또한 철저하다.
* 주인공 (수) : 지윤성. 재난 지원청 현장 대응 1팀 소속 S급 가이드. 처음에는 자신을 싫어하는 이태언에게 까칠하게 대응하지만, 이유를 들은 후 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 금방 정을 주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탓에 이태언에게 연애 감정을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 끝이 정해진 이들의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 이태언은 지윤성을 사랑할 것이다.
작품 소개
“너 그때 키스했잖아, 형한테.”
새로운 파트너 에스퍼인 태언과의 첫 만남,
윤성은 최악의 치부를 들키고 만다.
과거 이태언의 사촌 형에게 몰래 입술을 비볐던
딱 한 번의 실수를 말이다.
그에 윤성은 파트너십을 거부하려 하지만,
상부의 완강한 지시 탓에
딱 1년간만 비즈니스 관계가 되기로 태언과 계약한다.
하지만 마음이란 게 어디 예상대도 되던가.
어느덧 태언에게 모종의 감정이 생겨 버린 윤성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지윤성 씨. 처음 듣는 이름이군요. 죄송합니다만, 제 기억이 온전치 못합니다.”
기억 상실.
자신에 대한 경멸을 잊은 이태언…….
눈앞에 주어진 그 달콤한 기회를 본 윤성은
한순간의 충동으로 거짓을 입에 담고 말았다.
“우리 썸 타던 사이였는데요! ……태언 씨가 고백했어요. 저한테. 먼저.”
“제가 먼저 반했습니까? 제가 고백을…… 요?”
‘이태언이 지윤성을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 낮은 가망성에 매달려,
어떤 끔찍한 파멸을 가져올지 모르는 거짓을.
작가 프로필
- 볼보이 택틱스 (야지, 뛰뛰빵빵)
- 볼보이 택틱스(개정판) (야지, 뛰뛰빵빵)
- [능욕BL단편]알파 길들이기 (거누, 야해영)
- 성공지향적 가이드 (이소나, 뛰뛰빵빵)
- 알파 길들이기 (뛰뛰빵빵)
- 솔티 러스트 (이문치, 뛰뛰빵빵)
- 날 것 (전투상어, 뛰뛰빵빵)
- 나를 싫어하는 에스퍼에게 거짓 애인 행세 중입니다 (뛰뛰빵빵)
- 나를 싫어하는 에스퍼에게 거짓 애인 행세 중입니다 외전 (뛰뛰빵빵)
- 나를 싫어하는 에스퍼에게 거짓 애인 행세 중입니다 (뛰뛰빵빵)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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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용!! 굿굿 답답한 부분 있긴 한데 나름 괜찮았음
myg***2025.03.11애정결핍 주인공이 너무 서글픕니다.. 짠하고 안쓰럽습니다..
tot***2024.08.2664화. 수가 진짜 비호감이지만 소설자체는 재밌어요. 저렇게 현실에 있을 것 같은데 조금은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의 심리를 알게 되어서 잼났어요. 수 욕하면서 봄ㅋㅋ 처음엔 공이 잘못하면 공 욕하고 수가 잘못하면 수 욕하면서 봤고, 수가 잘못에비해 과하게 혼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컸는데 기억상실공에게 거짓말하면서부터는 도저히 품을 수 없는 수가 되어버림. 스토커의 마음을 보는 것 같아 찝찝. 거의 범죄 수준 아닌가? 수는 너무 심각한 금사빠인데 혼자 세기의 짝사랑을 하고있어서 난감; 집착이 엄청남. 살아온 배경탓에 트라우마급으로 정서적으로 몰린 사람이라그런거 같은데 내가 애정결핍이 없어서그런지 이입이 안됨. 짝사랑수 너무 좋아하는데 얘는 짝사랑을 넘어선 그 무엇이라 부담스러움. 내가 공이면 인생에 이런 사람 넘 부담스러울듯. 본인이 한 사람으로서 온전히 홀로 서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거 아닌가? 그래서인지 아직까진 수가 공을 사랑한다기보다 그냥 자신의 감정에만 취한걸로밖에 안 보임. 온통 "사랑에빠진 나"에대한 연민뿐이야. 그래서 더 이입 안되는듯. 수가 너무 매력없고 비호감이지만, 공도 별로 매력없음, 전개가 궁금해서 계속 볼 예정. 66화. 어우.. 수치사할 것 같아서 못 보겠.. 수 혼자 주접을 떠는데 그게 다른 수였음 귀엽고 같이 설렜을걸 얘는 그냥 짜게 식은 눈하게 됨. 정말 어쩌려고 저러나싶고.. 저 상황에 저럴 수 있다는게 진짜 일반인의 사고는 아니다싶고.. 어휴. 94화까지. 수는 진짜 참 매력없는 사람이다. 100화. 얘는 정말 사고를 잘쳐. 일만 터지면 자기연민&남탓이네.
rei***2024.04.08주인공은 새초롬한 고양이를 좋아하고 주인수는 주접떠는 커다란 개를 좋아한다. 근데 둘다 얼굴밝힘증이 심하다
lih***2023.10.15진짜 완전 존잼?
jul***2023.09.08연재중에 후기 중 1점 리뷰평 보고 걱정되서 미뤄두고 읽다가 완결난거 보고 어제 깠는데 완결까지 달렸네요. 완결 후 보니 너무 좋은 것이여요.
lad***2022.10.08하아...... 여러분... 빨리 본편 잘 보시고 외전 보러 오세요 난리 났음 장난 아님 대체 이 공력을 어떻게 묶어 두고 계셨는지 감탄 경탄의 연속입니다ㅠㅠ 본편 보는 동안은(계속 평일 주5일 연재 하심) 주말이 제일 싫고 월요병이 깨끗이 나았었는데요, 외전은 지금 주말도 행복합니다 끈적끈적한 장면들 잘 닦아서 읽고 읽고 또 읽느라 정신 없음.... 기존 리뷰: 신나는~ 쌍방 삽질~ 후회물! 저도 다정지고지순 공수 몹시 좋아하지만 그건 그쪽의 재미가 있는 거고요. 뻘짓하는 애들은 그거 보는 재미도 있는 거잖아요. 도덕적으로 무결해야만 주인공 하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적당히 나무라면서 우리는 팝콘 씹읍시다. 작가님 맛있게 굴려주세요!!!
sap***2022.07.14작가님이 괴수랑 괴수 생태계 묘사에 진심이세요
mis***2022.07.08진짜 모든 원흉은 관측실임. 이건 무슨 악역수준 이상 ㅡ.ㅡ... 그나저나. 작가님. 외전 있는거죠????????????????? 있다고 해주세요. 제발여 ㅇㅅㅇ....
inf***2022.06.07애들 멘탈이 쿠크라 걱정됐지만 묘사를 잘 하셔서 이해되고 그랬음 괴수에 진심이신것도 웃겼음 ㅋㅋ 이제 꾸금 외전만 나오면 더 완벽할듯 ㅋ
ter***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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