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막의 신데렐라 상세페이지

사막의 신데렐라작품 소개

<사막의 신데렐라>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신데렐라, 신분차이, 능력남, 상처남, 철벽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사이다녀, 직진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털털녀

♣로열패밀리 시리즈
난 꿈 같은 거 없어요.

해외 로케를 마치고 사막을 횡단하던 중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는 애비. 그런 그녀를 구해 낸 것은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아아리파의 제2왕자 제인이었다. 10개월 후, 예기치 못하게 재회한 둘은 점차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잠깐 맛보기

애비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신음이 천천히 빠져나왔다. 그녀는 고개를 뒤로 꺾은 채 현재를 만끽했다. 이런 경험은 생전 처음이었고, 이런 반응을 내는 자신의 모습도 처음이었다.

애비는 신음이 섞인 감탄사가 들리자 눈꺼풀을 깜빡였다. 제인이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으며 애비의 어깨에 머리를 떨어뜨렸다가 살짝 들어 올렸다.

애비는 제인의 저음 목소리를 겨우 알아들을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염려를 읽어 냈다.

“괜찮소?”

괜찮으냐고? 지금 완전 끝내줬다!

“괜찮은 것 이상이에요.”

애비가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말했다.

“부디 멈추지 말아 줘요….”

“멈추고 싶어도 그럴 수 없소!”

제인의 얼굴은 순순한 고백에 담긴 긴장을 반영하듯 팽팽해졌다. 그가 다시 움직이자 애비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둘 사이에는 어떤 경계선도 없었고, 그녀의 말 중 절제된 표현은 하나도 없었다.


저자 프로필


목차

1~13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