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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트럭 상세페이지

러브스트럭

  • 관심 7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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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1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929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러브스트럭 3권 (완결)
    러브스트럭 3권 (완결)
    • 등록일 2021.11.26.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러브스트럭 2권
    러브스트럭 2권
    • 등록일 2021.11.2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러브스트럭 1권
    러브스트럭 1권
    • 등록일 2021.12.01.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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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키워드 : 재회물, 초딩공, 집착공, 무심수, 짝사랑수
* 주인공 (공) : 우희태. 남다른 외모와 잘 꾸며 낸 사회성, 연애 편력을 가진 학교의 인기인. 남자는 한 번도 연애 대상으로 여겨 본 적 없건만, 묘하게 야한 얼굴로 담배를 입에 물고서 ‘너를 좋아하지만 고백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하는 남태형을 보니 이상하게 흥미가 생긴다.
* 주인공 (수) : 남태형. 하얀 피부에 붉은 입술, 단정하지만 어딘가 묘한 분위기가 있는 조용한 자발적 아싸. 오랜 기간 우희태를 짝사랑해 왔으며, 어쩌다 우희태에게 제 짝사랑을 들켜 버렸지만 절대로 그와 연애할 생각은 없어 무심함을 가장하며 그를 밀어낸다.
* 이럴 때 보세요 : 겉으로는 무심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열렬하게 짝사랑을 하고 있는 수와, 그런 수의 마음을 들춰 보려다가 제가 먼저 감겨 버리는 공의 캠게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남태형이 날 좋아하는데 왜 내가 매달려야 하는 걸까. 이쯤 되니 애원하고 싶은 건 되레 우희태 쪽이었다.
러브스트럭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미인공, 대형견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대학생,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3인칭시점

어떤 사건을 계기로 후배인 우희태를 짝사랑해 온 남태형은
어쩌다 그에게 제 마음을 들켜 버리지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두려웠던 나머지
‘고백할 생각 없다.’라는 말로 상황을 일축해 버린다.

이대로 무심한 척 가장하고 있으면
이 위태로운 짝사랑을 이어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흥미를 자극당한 우희태는 남태형에게 접근하며
어떻게든 그의 속마음을 들춰 보려고 애쓴다.

제게만 드러내는 거칠고 못된 성미, 자꾸만 계속되는 이상한 심술.
끊임없이 짝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우희태의 행동에
남태형은 그가 간신히 유지해 왔던 짝사랑의 거리가
흔들리고 있음을 깨닫는다.

“선배가 좋아하는 게 진짜로 내가 맞긴 해요? 날 좋아하긴 해?”

급기야 우희태는 남태형의 진심을 확인하고자 섹스를 제안하고,
짝사랑하는 상대를 밀어내려는 남태형과
좋아하지 않는 상대를 꼬시려는 우희태는
기묘한 대치 상태를 이어 가는데…….

“그냥 선배가 나 먹고 버리는 걸로 해 줘요. 그럼 나도 더 이상 선배 안 건들 테니까.”



▶잠깐 맛보기


“난 너한테 고백할 생각 없어. 전혀.”

우희태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이 태형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할 거였으면 진작 하고 차였겠지.”

대개 사랑에 빠진 이들은 그들 특유의 열정을 지니고 있었다. 네가 너무 좋아 어쩔 줄을 모르겠다는 조바심 섞인 설렘이나, 좋아하는 상대 앞에 섰을 때의 수줍음 혹은 부끄러움 따위의 감정 말이다.
그러나 남태형에게선 단 한 치의 열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애초에 한 번이라도 타오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메마르고 건조하기까지 했다.

“난 지금 이 거리에 만족해.”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 어쩌면 남태형은 처음부터 제 고백의 결과가 어떨지 훤히 짐작하고 있었을지도 몰랐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너한테 피해 주지 않을 테니까…….”

우희태가 등장한 이후부터 단 한 번도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던 태형이 말끝을 흐리며 잠시 눈을 내리깔았다. 길고 촘촘한 속눈썹이 눈 주위에 그늘을 만들자 처연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그러나 혀를 내어 마른 입술을 축인 뒤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땐 그는 더 이상 연민을 자극하는 얼굴이 아니었다.

“너도 아까처럼 재수 없게 굴지 마.”

타오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아니, 오히려 그 반대였다.
남태형은 이미 혼자서 마음을 전부 태우고 남은 재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그 모습으로 우희태를, 그리고 스스로마저 속이려 하고 있지만 잿더미 속엔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숨어 있었다. 언제든 연료만 공급되면 알아서 활활 타오를 불꽃이라는 걸, 우희태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선배 진짜…… 날 존나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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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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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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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편 대여라서 꾸역꾸역 읽다가 2권 초반에 하차합니다 음 뭔가 큰 사건이 없는 거면 소소한 재미라도 있어야 할텐데 뭔가 이벤트 랄게 없네요. 둘의 마음 쌓기가 중요한건 알겠는데 너무 굼벵이 기 듯 너무 느려서 지루합니다 3권도 길게 느껴져요

    puk***
    2024.04.01
  • 희태 너무 귀엽네요~태형이희 길고 힘든 짝사랑이 보답을 받는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둘이 행복하게 사는거 보고 싶어요 ㅎㅎ

    tnd***
    2024.01.30
  • 너무 재밌어 완전 취향 저격이었음

    shu***
    2024.01.18
  • 무심수 키워드는 공시점에서 바라보는 수 성격을 단면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나온 키워드라고 생각해요. 실제의 수는 짝사랑에 한껏 휘둘리고있지만 여러 이유로 희망을 체념한 상태라서 오랫동안 감정을 억누르고 숨기느라 감정표출에 서툰데다가 +원래도 좀 둔감한 성격으로 묘사되고 +인간관계가 매우 협소해서 사회성이 잘 단련된 타입이 결코 아닌데.. 이 모든것들이 한데 뒤섞이니 공 눈엔(겉보기엔) '정말 날 좋아하는게 맞아?' 싶을(이건 사실 공이 좀 바보인 탓도 있다고 봅니다만ㅎ)만큼 무심한 사람으로 보이게 되어서.. 도리어 결과적으로 공을 안달하게 하는 흐름입니다. 이게 공시점에서 잘 서술이 되어서 저는 #무심수 키워드가 절대 허위매물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일종의 남이 해주는 자기소개인 셈이라 보통의 (자기주도적?)무심수를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은 좀 실망스러우실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표지에 혹해서 시작했으므로 이야기속에서도 태형이가 예뻐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미인수 최고.. 그리고 사실 짝사랑에 무진 휘둘리는 자낮체념수인데 나름 선 열심히 긋고 '너는 지금 나를 막 대하고 있어', '내가 널 사랑하지만 그게 너한테 어떤 권리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선넘는 공에게 또렷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태형이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ㅠㅠbbb 사랑을 배운 희태는 성질머리는 그대로면서 태형이를 살필 수 있게된 점이 좋았네요. 뭐랄까 얘는 지금보다 몇년 후가 더 기대된달까. 이를테면 성장형다정공, 근데 침대위에선 입도 취향도 좀 과격한ㅎㅎ 쟈근소망이라면.. 애들 결혼해서 신혼생활하는(희태가 태형이한테 자기 섹스취향 전부 오픈한) 일상외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아..♡

    san***
    2024.01.09
  • 무심수 보단 자낮수, 회피수 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쿨하고 무심하고 무덤덤한 짝사랑수를 생각하신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생각과는 많이 다른 수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djs***
    2024.01.08
  • 말장난 너무 재밌네요ㅎㅎ 저런 잔망스런 말투,넘 좋음!

    xld***
    2023.12.29
  • 어흐~ 달아요 달아~~

    hri***
    2023.12.26
  • 희태 너므 멋진 여우공 ㅋ 절륜하네

    ref***
    2023.11.19
  • 희태 태현..! 희태 공, 태형 수!!!!! 이름이 헷갈려서 신경쓰며 읽느라 시간이 더 걸렸네요ㅎ 수가 겉은 무심, 안은 태풍이네요ㅋㅋㅋㅋ 공의 말이나 행동에 흔들릴까봐 더 방어하고 그러는데, 뭐 이루어지지않을거라고 생각하는 짝사랑이 다 그렇죠ㅋㅋㅋ 반면 공은 이미 수한테 감긴거같은데, 질투하고, 집착하고 흔들리고 있는데ㅋㅋㅋㅋ 재미있네요. 뭔가 심심하고 밍밍하지만 잘봤습니다!

    bol***
    2023.09.24
  • 작품소개보고 뭔가 신선한걸 기대했는데 읽다보니 흔한 패턴임 사실 짝사랑수 소설 대부분이 짝사랑한다는 수는 철벽치고 공 혼자 집착하고 질투하고 집적대고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부르스추는 구도라서 걍 흔한 클리셰물이었음 뒷내용이 안궁금해서 하차

    pon***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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