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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는 은밀하게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악의는 은밀하게

소장단권판매가2,600 ~ 3,400
전권정가16,200
판매가16,200
악의는 은밀하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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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악의는 은밀하게 (외전)
    악의는 은밀하게 (외전)
    • 등록일 2022.12.07.
    • 글자수 약 7.8만 자
    • 2,600

  • 악의는 은밀하게 4권 (완결)
    악의는 은밀하게 4권 (완결)
    • 등록일 2022.06.0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400

  • 악의는 은밀하게 3권
    악의는 은밀하게 3권
    • 등록일 2022.06.07.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악의는 은밀하게 2권
    악의는 은밀하게 2권
    • 등록일 2022.06.07.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 악의는 은밀하게 1권
    악의는 은밀하게 1권
    • 등록일 2022.12.07.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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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스폰서, 연예계
* 키워드 : 미인공, 호구공, 복흑/계략공, 미남수, 까칠수
* 주인공 (공) : 선의진. SJ 그룹의 3세이자 SJ 시네마의 대표. 인물 좋은 백치로 유명하며, 해인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호감을 품고 있다.
* 주인공 (수) : 채해인. 데뷔 8년 차지만 인지도는 낮은 연예인.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선의진을 기분 나쁘게 여기지만 현실에 치여 그의 스폰 제안을 수락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헤픈 행동 속에 계략을 숨긴 미인공에게 완전히 휘말리는 까칠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아무 생각도 하지 마요, 그냥. 어차피 달아날 수 없을 테니까.”


악의는 은밀하게작품 소개

<악의는 은밀하게> * 키워드 : 현대물, 계약, 스폰서,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존댓말공, 미남수, 까칠수, 상처수, 굴림수, 감금,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사건물, 3인칭시점, 수시점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중에게 잊힌 연예인, 채해인.
벼랑 끝에 몰린 그에게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

바로 SJ시네마의 대표인 선의진에게서 온
두 번째 스폰 제안.

“저는 해인 씨가 필요로 하는 걸 드릴 수 있어요.”

연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해인에게 있어
그것은 붙잡을 수 있는 마지막 동아줄이었다.
하여 긴장한 채 집으로 찾아갔지만,
예상과 다르게 의진은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그렇게 점점 느슨한 분위기에 적응이 된 해인은
어느덧 의진에게 거짓말까지 하기에 이르는데….

하지만 의진은 해인이 생각했던 것처럼
‘인물 좋은 백치’는 결코 아니었다.
그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일렁이는 그림자,
해인은 처음으로 맹렬한 감정이 비치는 두 눈을 마주했다.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이, 저를 배신해도 된다는 말처럼 들렸습니까?”


▶잠깐 맛보기

“잘해 주니까, 내가 만만했어?”

냉랭한 그의 목소리가 예리하게 물었다.
그는 해인에게 부드럽고 물렁하게 대해 주었다. 몇 번 선을 넘어도 반응이 없길래 그가 해인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잊고 마음껏 까불었다. 그가 오래도록 해인이 누리지 못했던 호의를 베풀어 준 사람이라는 것도 잊고.
그러지 않았다면, 그가 해인을 멸시하고 윽박지르고 파리 목숨이나 다름없는 해인의 처지를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었더라면, 그가 아무리 멍청해 보이더라도 해인은 그를 우습게 보지 못했을 거다.

“저, 저는….”

“그래. 너는.”

선의진은 해인의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잘 짜인 그의 얼굴은 희미한 어둠 속에서도 정갈하게 반짝거렸다. 살짝 일그러진 입매가 유난히 아름다워 보였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날 뭐로 봤는데?”

그의 손이 해인의 턱을 움켜쥐었다. 당장이라도 턱뼈를 으스러뜨려도 이상하지 않을 듯한 강한 힘이었다. 언제나 초점이 흐릿하던 그의 눈빛이 지금만큼은 해인을 통째로 꿰뚫어 버릴 듯 강렬했다.
해인은 헤드라이트를 똑바로 바라본 초식 동물처럼 꼼짝할 수 없었다. 그가 제 아래턱을 누르고 입술을 열어 옆얼굴을 겹쳐 올 때까지.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Chapter 1. 이겨 낸다, 씨발
Chapter 2. 선의진 씨 일부러 그랬죠?
Chapter 3. 나도 알아요
Chapter 4. 행복한 왕자

〈2권〉
Chapter 5. 복숭아 알레르기
Chapter 6. 왜 꼭 이런 순간에
Chapter 7. 저질러 버리는 수밖에
Chapter 8. 돌이킬 수 없는

〈3권〉
Chapter 9. 아무것도 모르면서
Chapter 10. 다 널 위한 거야
Chapter 11. 계산한다고 해서
Chapter 12. 이 길고 이상한 운명의 길 끝에

〈4권〉
Chapter 13. 야만의 시대
Chapter 14. 빛도 어둠도
Chapter 15. 서로가 서로의 어린아이가 되어
Chapter 16. 에필로그
외전. 불씨는 새로 태어나고

〈외전〉
Chapter 1~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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