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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상세페이지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 관심 385
총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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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7.1(화) 00:00 ~ 7.7(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7.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9720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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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추가 외전 2)
    성인도서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추가 외전 2)
    • 등록일 2025.02.20.
    • 글자수 약 4.7만 자
    • 1,530(10%)1,700

  •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추가 외전 1)
    성인도서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추가 외전 1)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3.3만 자
    • 1,080(10%)1,200

  •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외전)
    성인도서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외전)
    • 등록일 2022.07.12.
    • 글자수 약 6.4만 자
    • 1,800(10%)2,000

  •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4권 (완결)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4권 (완결)
    • 등록일 2022.07.12.
    • 글자수 약 10.4만 자
    • 2,880(10%)3,200

  •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3권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3권
    • 등록일 2022.07.12.
    • 글자수 약 11.1만 자
    • 2,880(10%)3,200

  •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2권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2권
    • 등록일 2022.07.12.
    • 글자수 약 10.2만 자
    • 2,880(10%)3,200

  •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1권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1권
    • 등록일 2022.07.14.
    • 글자수 약 10.9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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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9화
2권: 30화 ~ 57화
3권: 58화 ~ 90화
4권: 90화 ~ 120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9화
6권: 추가 외전1 1화 ~ 추가 외전1 11화
7권: 추가 외전2 1화 ~ 추가 외전2 16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 오메가버스, 책빙의물, 역키잡물, 오해/착각
* 키워드 : 집착공, 미인공, 대형견공, 다정수, 미인수, 능력수
* 주인공 (공) : 칼리스토. 현재는 그저 집착광공 꿈나무이지만, 극우성 알파에 제국의 숨겨진 2황자이다.
* 주인공 (수) : 에티엔. 출판사 PD였다가 피폐물 BL 소설에 빙의했다. 피폐도를 올리자고 작가를 열심히 설득했다가, 주인공에게 죽는 악역으로 빙의해 자신의 업보를 치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
* 이럴 때 보세요 : 말랑콩떡이 집착공이 되어 가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있는 곳이 제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야.”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오메가버스, 빙의물, OO버스, 역키잡물, 복수, 질투, 달달물, 성장물, 수시점, 오해/착각, 나이차이, 첫사랑, 헌신공, 집착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초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황제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연상수, 능력수, 짝사랑수, 임신수(외전)


주인공에게 비참하게 죽을 예정인, 피폐물의 악역 서브공 에티엔.
그게 내가 빙의한 소설 속의 캐릭터다.

BL 소설을 담당한 출판사 PD였던 나는,
작가에게 피폐도를 올리라고 적극 권장했다가
졸지에 그 피폐물에 빙의해 사망 플래그가 꽂혀 버렸다.
어차피 돌아갈 방법도 모르니,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순응하고, 착하게 살면서
미래의 집착광공, 칼리스토를 잘 키워
메인수와 오손도손 살게 해 주려고 했는데……

이거, 시작부터 너무 험난하잖아?

“날 왜 찾아? 무슨 짓을 하려고?”
“내가 무슨 짓을 한다는 거야?”
“날 괴롭힐 거잖아. 무릎을 꿇리고 때리고 막 물에서 고문하려는 거지!”

꿈에서 내가 괴롭힌 미래를 봤다며
첫 만남 때부터 내게 진저리를 치는 칼리스토.
나는 그건 그저 개꿈이라 주장하며 이 집착광공 꿈나무를 보살폈다.

“나하고 있어 줄 거야?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그럼, 당연하지. 앞으로 영원히 옆에 있을게.”

원작을 바꾸고자 한 애초의 목적은 분명
내가 죽지 않기 위해서였을 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점점
이 귀여운 꼬마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칼리스토의 눈빛 또한
심상치 않게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꼬마가 내 손가락에 꽃반지를 끼워 주며 수줍게 말했다.

“형아, 나중에 나 다 크면……나랑 결혼해 줘.”


▶잠깐 맛보기

“이런 날씨에 좋은 일이 생긴다면, 그 일이 생각나서 안 좋은 기억은 떠올리지 않게 될 수도 있잖아.”

“무슨 좋은 일?”

“예를 들면, 내가…….”

나는 기어드는 목소리로 소곤소곤 말했다.

“뽀뽀해도 돼?”

칼리스토는 할 말을 잃은 얼굴로 입술만 달싹거렸다. 그 표정에서 문득 어리고 순진했던 시절의 모습이 보여서, 업어 키운 아이에게 이런 감정을 갖는 것에 문득 죄책감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가슴 안쪽에서 밀려드는 감정을 애써 모르는 척했다.
대신, 당황한 칼리스토를 달래듯 두 손으로 그의 얼굴을 감쌌다. 차갑게 식었던 말간 뺨이 어느새 붉게 달아올라 따끈해진 채였다. 그대로 칼리스토에게 입을 맞췄다. 입술이 닿으면서 쪽, 소리가 경쾌하게 났다.
천막 밖에서 쏟아지던 폭우가 조금씩 잦아들고 있었다. 반쯤 열린 천막의 문 너머에서 빗기운이 섞인 바람이 불어와 뺨에 닿았다. 그때, 화사한 카렌듈라 향이 축축한 밤공기를 뚫고 번지며 좁은 천막을 채웠다.
나는 여전히 입술을 떼지 않은 채 칼리스토를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짙은 금색 눈동자가 길을 잃은 듯 흔들거리고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던 끝에 그가 입을 열었다. 반쯤 쉰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흘러나왔다.

“형, 이게……. 무슨 뜻이야?”

작가 프로필

홍아리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https://twitter.com/ari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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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5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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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편까지는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봤는데 외전 내용은 임출육+조금 많이 유치합니다,,

    wha***
    2025.06.28
  • 아 뇌가 붕괴될듯 28살에 빙의했는데 13년이 지났으면 41살 인데 13년 지났다 부터 맨탈이 요동침 ㅋㅋㅋㅋㅋ 아는 맛 맞는데 41살 이라는게 뇌에 안떠나 이게어떻게 41살임 ㅜㅜ 역키잡 인거 알겠는데 너무 너무 괴리감 느껴서 아는맛 느껴볼라고 꾹꾹 참으면서 보는중 S는 괴롭습니다 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수는 20대초반 나이 느낌 ,41살 41살 나만 괴로울수없다

    kii***
    2025.06.23
  • 클리셰 적인 요소가 많아요. 나름 술술 읽히긴 하는데 어른이 되서 좀 유치하네요.

    gur***
    2025.06.23
  • 재밋다 솔직히 애기때 구간이 진심 재밋음;; 역키잡인데 공이 진짜 효자

    ste***
    2025.06.08
  • 성인된 공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어른 됐다고 싹바가지 없어지지 않고 어린 시절 순수했던 마음 그대로 수를 사랑하는 모습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아주 사랑스럽고 효심 깊게 수를 대해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수의 헌신과 애정을 보답해요. 어릴 때 공이랑, 기억상실 온 18살 공이랑, 스무살 공이랑, 그 이후 오래오래 행복하게 수랑 살았던 공이 언제나 한결같이 수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귀하게 대해서 좋았어요. 겉과 속이 너무 투명해서 좋고, 수는 공이 어떤 생각과 모습을 보여주든 여전히 품에 끼고 싸고 돌고 어화둥둥 하는 게 최고였어요. 역키잡에 기대하는 모든 걸 만족시켰어요. 초반 부는 수가 아직 소설 속이라 여기고 원작에 너무 의지해서 분위기가 겉돌았어요. 그런데 점점 수가 공을 현실로 받아드리고 자신의 삶이라고 여기면서 더 몰입 됐어요. 그래서 수가 공을 욕심 내는 게 만족스러웠어요. 둘이 닭털 날리면서 팔불출 짓 하는 게 좋았고 진지한 쌍방구원 서사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rir***
    2025.05.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fle***
    2025.04.29
  • 역키잡물의 근본의 맛 딱 그 자체입니다. 엄청나게 큰 역경이라던가 큰 오해는 없는 편인 것 같고, 피폐하지도 않지만.. 공 어릴적 모습은 너무너무 귀엽습니다..수한테만 아양떨고 아픈척하고 수줍어하는 미친개(하지만 수에게는 가나디)연하공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공 애교에 살살 녹아서 팔불출 그 자체인 100번 생각해도 101번 유죄인 수와 그런 수가 마냥 좋아서 더 애교떠는 공이 나옵니다. 로맨스보다는 황제가 되는 과정이라던가 기타 다른 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호일 수도. 하지만 로맨스 중심으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서브공이 있긴 한데…. 딱히 큰 의미는 없습니다.

    isa***
    2025.04.02
  • 회귀 후 대부분의 사건이 주인수 의도대로 쉽게 흘러갑니다. 좀 과하게 날로 먹네 싶긴 합니다. 애초에 사건 해결, 암투, 영지 경영 이런 걸 바라고 구매한 책이 아니기도 하고... 큰 고난과 갈등이 없으니 아무 생각 없이 슥슥 넘기기는 좋습니다. 다만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공 : 전에 이런 위험한 짓을 했었지(혹은 주변인이 공이 이런 위험한 짓을 했었다) 수 : 그렇게 위험한 일을 하다니??(화냄) 공 : 이제 안 그럴게 (애교) 수 : (넘어감)] 이 패턴이 한두 번도 아니고 여러 차례 반복됩니다. 같은 패턴이 반복되니 재미도 떨어지고 흥미도 떨어지고 성의없다 느껴졌습니다.

    jij***
    2025.03.04
  • 설정이나 그런게 얕기는 한데 그냥 뇌빼고 킬링타임으로 읽기에는 무난했어요

    epi***
    2025.02.27
  • 추가외전 2 신나하면 결재했는데ᆢ 억지로 웃기는 상황을 작위적으로 만든 느낌이라 좀ᆢᆢ 외전 1권까지 너무 재밌었는데 ᆢ 별점 하나 뺍니다 ᆢ

    iam***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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