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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7,500
판매가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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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5권 (완결)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5권 (완결)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4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4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3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3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2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2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7만 자
    • 3,500

  •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1권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1권
    • 등록일 2022.08.25.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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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빙의, 회귀, 역하렘
* 키워드 : 능력녀, 순진남, 직진남, 다정남, 대형견남
* 여자 주인공 : 로렌 디비앙. <기사 컬렉터!>라는 미연시 게임에 빙의한 캐릭터. 부모가 사고로 사망하고 백작위를 물려받았다. 가문을 일으켜 세워 달라는 유언에 따라 유산을 들고 집사와 함께 수도로 상경한다. 수도에서 입지를 넓히고 좋은 기사를 얻는 것이 목표다.
* 남자 주인공1 : 아도어 비츠. 할머니와 단둘이 시골에서 살다가 할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수도로 상경한 소년. 우연히 사관 학교 학교장의 눈에 띄어 기사가 된다.
* 남자 주인공2 : 이리엘 토즈.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름다운 소년. 가난에서 벗어나 성공하기 위해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후원자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늘 미소 짓지만, 사실은 그 뒤로 진심을 숨기고 있다.
* 남자 주인공3 : 애시 그린. 그린 공작가의 장남이지만 스스로 기사가 되기를 선택해 사관 학교에 입학했다. 가문의 수치로 여겨지지만 뛰어난 검술과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기사로서의 평판이 좋다.
* 남자 주인공4 : 빌리아 버드. 버드 남작가의 차남. 조용하고 말수가 적으며 관심을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커다란 키에 어울리지 않는 분홍색 머리카락 때문에 어딜 가나 눈에 띄는 존재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순종적인 기사들을 거느리는 여백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 목적은 기사들의 마음을 얻어서 이 게임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작품 소개

<기사 컬렉터(Knight Collector)> * 키워드 : 서양풍, 갑을관계, 신분차이,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순진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무심녀, 걸크러시, 능력녀, 상처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역하렘, 게임빙의

지금부터 고귀한 기사들을 차지하기 위한
후원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격돌! 기사 컬렉터!

……라는 미연시 게임에 빙의한 로렌.

배드 엔딩, 도박 엔딩, 도피 엔딩에 기사 엔딩까지.
온갖 잡스러운 엔딩을 다 보았지만
결국 해피 엔딩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여전히 게임 속 플레이어로 허덕이는 중이다.

'이번에야말로 이곳을 탈출하겠어!'

그렇게 로렌은 기사 다섯을 모두 공략해
게임 속에서 탈출하겠다 마음먹긴 했는데……
이상하게 생각보다 공략이 쉽다?


▶잠깐 맛보기

“난 네가 다치는 게 싫어. 무슨 이유에서든.”

나는 대답 없는 그의 등을 쓰다듬었다.

“혹시나 다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 대신, 내가 아플 만큼 안아 줄게.”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 내 어깨 위로 소나기처럼 예고 없이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난간을 쥐고 있던 애시는 대답 대신 내 옷을 더듬거리며 잡았다.
그는 그대로 망설이다가 주춤 팔을 뻗어 내 등을 감쌌다.
힘없이 팔을 얹은 애시는 고개를 숙여 내 어깨에 뺨을 기댔다.

“다치지 않을게요. 거짓말도 안 할게요.”

품 안을 파고들며 애시는 꺼져 가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더 안아 주세요.”

나는 그의 바람대로 이미 답답할 만큼 붙어 있는 그의 몸을 더 꽉 끌어안았다.
자신이 힘을 주면 아플까 걱정하는 건지 애시는 팔에는 힘을 주지 않은 채 내 등 뒤의 옷자락만 구겨지도록 쥐었다.
목덜미에 그의 숨이 닿는다. 빈틈없이 끌어안아 어느 때보다 가까이 있는 그에게서는 비누 냄새가 났다.

나는 상처가 남아 있는 그의 귀에 가볍게 입술을 맞췄다. 바람 때문인지 차가운 귓바퀴가 입술에 부딪힌다. 애시는 고개를 들었다.

“울지 말고.”

나는 젖은 뺨을 문질렀다. 애시는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붉은 눈으로 입술을 잘게 씹으며 나를 바라봤다. 여전히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나는 그의 뺨을 만지작거리다 입술과 볼에 두어 차례 입술을 맞춰 주었다. 눈물 때문인지 그의 입술에서는 짠맛이 났다.

“더…… 해 주세요.”

애시는 내 입술이 떨어지자 내게 다시 입술을 붙이며 말했다. 입술 위에서 그의 입술이 움직이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목차

<1권>
Chapter 0
Chapter 1
Chapter 2

<2권>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3권>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Chapter 14

<4권>
Chapter 15
Chapter 16
Chapter 17
Chapter 18
Chapter 19
Chapter 20

<5권>
Chapter 20
Chapter 21
Chapter 22
Chapter 23
Chapter 24
Chapter 25
Chapter 26
Chapter 2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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