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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 러브(Cunning Love) 상세페이지

커닝 러브(Cunning Love)

  • 관심 115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400원
전권
정가
18,500원
판매가
18,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4061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커닝 러브(Cunning Love) (외전)
    커닝 러브(Cunning Love) (외전)
    • 등록일 2023.07.10.
    • 글자수 약 4.3만 자
    • 1,500

  • 커닝 러브(Cunning Love) 5권 (완결)
    커닝 러브(Cunning Love) 5권 (완결)
    • 등록일 2022.10.1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400

  • 커닝 러브(Cunning Love) 4권
    커닝 러브(Cunning Love) 4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 커닝 러브(Cunning Love) 3권
    커닝 러브(Cunning Love) 3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9.7만 자
    • 3,400

  • 커닝 러브(Cunning Love) 2권
    커닝 러브(Cunning Love) 2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400

  • 커닝 러브(Cunning Love) 1권
    커닝 러브(Cunning Love) 1권
    • 등록일 2023.07.10.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 [체험판] 커닝 러브(Cunning Love) 1권
    [체험판] 커닝 러브(Cunning Love) 1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3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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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결혼, 첫사랑
* 키워드 : 개아가공, 후회공, 미인수, 상처수, 도망수
* 주인공 (공) : 주세민. 선우의 고등학교 동창. 백한 그룹의 아들이자 오메가를 혐오하는 우성 알파다.
* 주인공 (수) : 이선우. 사고를 당해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이모네에 의탁하여 살고 있다. 어느 날 사촌 동생이 사고를 쳐 돈이 필요하게 되자 세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피폐한 분위기의 후회공X도망수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에겐 그 시가 너였어, 세민아.”
커닝 러브(Cunning Love)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계약, 미남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할리킹, 피폐물

* 본 도서에는 가스라이팅 및 강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후 이모네 부부에게 얹혀사는 이선우.
어느 날 사촌 동생이 큰 사고를 치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뒷수습 거리가 생기자
그는 얼마 전 자신의 카페에 찾아왔던 동창을 떠올린다.

이름은 주세민.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백한 그룹 집안의 아들이자
선우의 첫사랑, 그리고 오메가 혐오증에 시달리는 알파였다.

한데 돈을 빌려달라 부탁하는 선우에게
세민은 의외의 제안을 해 온다.

“내 담보는 사람이야, 이선우. 너 하나만 믿고 빌려주는 건데 당연히 네가 담보가 되어야 하잖아?”
“……나?”
“우리 결혼하자는 얘기야.”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약혼 생활은
불안함과 초조함만 가득한데…….

“이선우. 오메가면 오메가답게, 주는 거나 받아 처먹으면서 얌전히 굴어. 그러면 다시 예뻐해 줄지도 모르잖아. 응?”


▶잠깐 맛보기

가지런한 손바닥을 내려다본 주세민이 그곳에 반지를 떨어트리는 대신 손가락을 붙잡았다. 그리고 손등이 보이도록 그의 손을 돌렸다.

“……?”

이선우가 이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기도 전에 왼손 약지로 서늘하고 단단한 금속의 감촉이 느껴졌다.
반지는 장담했던 것처럼 사이즈가 딱 맞았다. 주세민이 손끝으로 반지가 맞물린 왼손 약지를 부드럽게 훑었다.

“역시 어울리네.”

자신의 손가락에 주세민이 직접 반지를 끼워 줬다는 걸 한 박자 늦게 인식한 이선우는 고개를 얼른 숙였다. 도저히 표정 관리를 할 자신이 없었다.
그냥 계약일 뿐이야. 너도 알고 있잖아. 반지 따위에 의미는 없어. 요란하게 수런거리는 심장에 건조하게 굳힌 문장을 단단히 올렸다. 문장의 탑을 거듭하여 쌓아 올린 뒤에야 쿵쾅거리는 맥동이 들리지 않게 되었다.
숨을 몰아쉬면서 얼굴을 올리니 주세민이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웃음기가 맺힌, 묘한 시선이었다.

“반지를 보느라……. 예쁘다.”

“너랑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으로 주문한 거야. 반지 안쪽에는 우리 이니셜과 3과 2이라는 각인을 새겼으니까 기억해 둬.”

“3과 2는 뭔데?”

“만나게 된 날.”

봄에 재회하여 연애를 시작했다는 설정이었다, 분명히.
이선우는 멍하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차고로 걸어가는 주세민의 뒤를 따랐다. 반지를 끼워 줄 때 본 주세민의 왼손에도, 그와 같은 반짝거림이 있었다.

작가 프로필

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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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48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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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뢰스포 집착통제공이 대답 하나까지 통제하던공이.. 수가 도망가고 5년동안 못 찾고 5년동안 후회하면서 착해짐 ㅋㅋㅋ 뭔가 5년동안 못 찾은것도 억지스럽고 바로 빌빌거리고 을되는것도 조금 억지스럽달까.. 몇개의 이런 억지스러운게 종종나와요 클리셰를 위한 과정이라 그냥 쓴 느낌. 수가 갑자기 임신에 집착하고 가족만들고 싶어한다거나.. 히트-임신-유산-히트-임신 이게 텀없이 쭉 된다거나.. 수는 많이 답답해요 순종수... 말은 많은데 중요한 자기 의사표현 하나도 안하는게.. 그리고 수가 맘이 이랬다 저랬다 잘 하는거같아요 뭐랄까 이거 좋아했다가 다른게 생기면 또 거기에 몰두해 좋아하는... 그렇게 좋아하는 첫사랑 공 두고 갑자기 임신이랑 애기에 꽂혀서 도망가는거에 좀 깼음 도망수를 위해 넣은 유산스토리가 과하게 첨가된 느낌이랄까.

    nee***
    2024.06.13
  • 송물쩍인 이현이 덕분에 해피앤딩ㅋㅋ

    yes***
    2024.06.06
  • 선우야 니가 행복하면 됐다

    qlt***
    2024.05.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y***
    2024.03.15
  • 공 수 매력은 1도 없지만 잘 버무려진 맛이라 나름 재밌게 봄

    eun***
    2024.02.15
  • 다 사서 읽었지만…

    hod***
    2023.10.17
  • 자낮수 msg가 팍팍입니다 이부분을 아주 맛도리로 잘 무치셔서처연미 넘치고 수 우는 얼굴 보고싶게 은근 독자의 가학심을 건드림 ㅋㅋ 공이 좀 초반에 다시만난 수 잡아먹으려고 계략쓸 때랑 후반에 후회공되서 개다정모드가 재미집니다.정병구간은 서터래스였지만.. 그래도 할리킹 클리셰~잘아는 그맛에 장발미인수 상냥함이 내가 다 반할정도.

    and***
    2023.10.10
  • 첨부터 전권을 사 버려서 중간 중간 하차위기 많이 느끼며 읽음 1부는 수가 너무 멍청하고(명문대 장학생에 알바도 많이 해본 사람이 왜...) 답답하고 전개도 느려서 너무너무 힘들게 읽음 2부는 공의 폭력과 가스라이팅이 선 넘었다 생각 3부는 수가 쉽게 안 받아들인건 좋으나 공에게 돌아가기 위해 엄청 노력하는 기분? 작의적이라는 얘기 ㅋㅋ 그래서 기대한만큼의 카타르시스는 없었음 전체적으로 밍숭맹숭한 맛

    sob***
    2023.09.15
  • 개아가공 키워드 붙은것치고 달달하다고 생각했는데 개호로***이었음 그래도 애땜에 숨통이 트이네요 재밌어요

    ihy***
    2023.09.15
  • 재밌게 봤음~ 그리고,수가 공을 빠른 용서를 안해줘서 좋았음..!!

    end***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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