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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소장단권판매가1,000 ~ 3,500
전권정가15,000
판매가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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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외전)
    성인도서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외전)
    • 등록일 2023.07.21.
    • 글자수 약 3.3만 자
    • 1,000

  •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4권 (완결)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4권 (완결)
    • 등록일 2023.04.0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3권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3권
    • 등록일 2023.04.0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500

  •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2권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2권
    • 등록일 2023.04.07.
    • 글자수 약 10.3만 자
    • 3,500

  •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1권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1권
    • 등록일 2023.04.09.
    • 글자수 약 10.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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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
* 키워드 :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평범녀, 외유내강녀
* 남자 주인공 : 견우. 사람의 양기로 허기를 채우는 상사뱀으로, 향긋한 피 냄새를 풍기는 목련을 제 몸종으로 들인다. 시간이 흐를수록 강렬해지는 목련을 향한 애정과 집착에 결국 각인을 새긴다.
* 여자 주인공 : 목련. 아비의 손에 팔려 견우의 몸종이 된 목련은, 그의 정체를 알고 도망치다가 그에게 붙잡혀 결국 각인이 새겨진다. 그녀는 제 자유를 속박한 견우를 원망하지만, 그 속에서 피어난 애정에 굴복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한 사람에게 순정을 바치는 뱀 요괴의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래, 너는 백일몽이다.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나의 백일몽.”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작품 소개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 키워드 : 동양풍, 신화물, 첫사랑, 키잡물,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오만남, 다정남, 순정남, 평범녀, 상처녀, 외유내강녀, 초월적존재, 애잔물, 성장물

“그 아이, 내가 거두도록 하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비의 손에 이끌려
기방으로 팔려 간 어린 목련은
갑자기 나타난 수려한 사내, 견우의 손에 구원받은 줄 알았다.
하지만 견우의 붉은 입술 사이로 드러난 뾰족한 송곳니를 보고 깨달았다.

“너는 괴물을 피하고자 또 다른 괴물을 찾아왔구나.”

그가 사람이 아닌 요괴라는 것을.
하여 목련은 그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이거 놔주세요! 그곳으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너는 내 것이다. 절대로 나에게서 도망가지 마라.”

도리어 그는 목련의 하얀 목덜미를 서늘한 송곳니로 꿰뚫고,
복사꽃 문양의 각인을 새겨 속박했다.

“너는 나로 인해 언제까지고 숨을 쉴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니 살아도 내 곁에서 살고, 죽어도 내 손에 죽어.”


▶잠깐 맛보기

“나리의 마음에 있는 사람이…… 이 입술로 부르는 이름이 제가 맞습니까……?”

한순간 심장이 쿵, 떨어져 바닥에 구르는 기분. 견우는 목련이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대체 어디서 들은 것이냐. 목련아, 나는…….”

“나리. 저는, 처음으로 제 이름이 싫어졌습니다.”

목련의 입술이 그를 향해 멋대로 움직였다.

“나리께서 잠결에 목련이라 부르실 때마다. 심장이 찢어지듯 아프고…….”

차오른 슬픔이 뺨을 타고 그의 손을 적셨다.

“너무 괴롭습니다. 나리를 포기해야 할 것 같아서요.”

“지금 내가 가장 원하는 사람은 너 하나다.”

“하지만 전 누군가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싶지 않아요.”

그때 견우의 손이 허공에 툭 떨어졌다. 그리고 간절했던 그의 서글픈 시선이 순식간에 차갑게 돌변했다.

“네 멋대로 멀어지지 마.”

“나리…….”

“놔주지 않을 것이다.”

잊고 있었던 본능이 다시금 그를 집어삼켰다.

“예전처럼 원망해도 상관없어.”

그는 어떻게든 목련을 제 곁에 머물도록 만들어 놓고 싶었다. 결코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견우는 목련의 턱을 그러쥐며 선득한 붉은 눈을 번득였다.

“그러니 죽어도 내 손에 죽고, 살아도 내 손에 살아.”

넌 유일한 내 것이다.


분량 안내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5화
2권: 35화 ~ 69화
3권: 69화 ~ 100화
4권: 101화 ~ 130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0화



저자 프로필

권샘

2022.09.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프롤로그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2권〉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3권〉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4권〉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외전>
외전1. 석산화 石蒜花, 슬픈 추억
외전2. 부용화 芙蓉花, 반드시 올 행운
외전3. 견우화 牽牛花, 덧없는 사랑
외전4. 도화 桃花, 진정한 사랑
외전5. 후일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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